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앉아갈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veronia9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3-06-12 13:02:18

지하철탈때마다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지 옆에 앉아가는 남자들이 일부러 몸 밀착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가방에 뭐 꺼내는척 하면서 일부러 팔을 건드린다거나 하는 느낌이요.....

 

가방 안고 팔짱끼고 있는데 여름이라 팔이 부딪히니 기분이 별로에요.....

 

대부분은 스마트폰 본다고 팔짱끼고 서로들 조심해서 가는데 몇몇 사람들이 그렇게 하니까 기분이 별로에요..ㅠ.ㅠ

 

이런 경우 다들 어떻게 하세요?

IP : 59.12.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6.12 1:03 PM (175.123.xxx.133)

    종종 느낌.
    희안한건 남자친구랑 같이 지하철 타고 갈때는 그런 일이 없다는겁니다.

  • 2. .........
    '13.6.12 1:03 PM (218.159.xxx.53)

    지하철 좌석이 좁으니 몸이 닿을수 있는데.. 그런게 싫으시면 사람들이 잘 안타는 시간에 타세요.

  • 3. veronia9
    '13.6.12 1:05 PM (59.12.xxx.219)

    ....../님 더 재밌는건 다른 자리도 비어있는데 구지 제 옆에 와서 앉아가는 몇몇이 있어요...낮 시간에 타도요......

  • 4. 저도
    '13.6.12 1:10 PM (175.123.xxx.133)

    더 황당한건 남자분들 좀...
    붐비는 지하철에서는 앞이나 뒤에있는 여성의 은밀한-_- 부위에
    손이 안 닿도록 주의 해주시길.
    본인 손이 여성의 엉덩이나 다른 부위를 칠수도 있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손 안 들고 있는 사람들 있어요.
    여자인 저도 혹여나 다른 사람의 민망한 부위를 칠 수 있을까봐 만원 지하철에서는
    의심 안 받을 위치에 손 들고 있습니다.

  • 5. 전 어깨가 너무 넓어서
    '13.6.12 1:16 PM (221.146.xxx.73)

    늘 움추리고 앉아요 최대한 안닿게.
    몸닿는거 너무 싫어요..

  • 6. .....
    '13.6.12 1:20 PM (175.117.xxx.15)

    만원 지하철....첨 그렇간 하죠...변태들이 추행하기 딱 좋은 조건.

  • 7. 여름엔
    '13.6.12 1:47 PM (211.210.xxx.62)

    그런 기미 보이면 그냥 서서가요.

  • 8.
    '13.6.12 2:17 PM (58.229.xxx.23)

    그렇지 않고 싶은데 주의성이 부족해서 부딪히는 사람도 많아요
    무조건 남자라고 여자랑 밀착을 하고 싶어 한다는 생각은 안하셨음 해요..

    작은 것에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여자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여자지만
    좁아터진 지하철 붐비는데도 본인 혼자만 고고하게 가고 싶어서.
    뒤에서 미는데 무슨수로 닿지 않을수있겠나요.( 원글님하고는 다른 이야기지만요)
    그거 가지고 노려 보고 하는거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 9.
    '13.6.12 2:19 PM (210.121.xxx.14)

    전 그런경우 거의 없지만 만약 그런다면 저도 대놓고 방어하는편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405 가계부 써도 돈을 적게 쓰는 건 아니네요 5 ㅎㅎ 2013/07/29 2,083
279404 전 왜 기분이 업된 그 하이톤이 싫을까요 7 mmm 2013/07/29 1,742
279403 스틱 파운데이션 3 화장품 2013/07/29 1,768
279402 좋은 학원 좀 알려주세요 상하이우맘 2013/07/29 846
279401 7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29 1,308
279400 일주일의 휴가가 생긴다면? 4 ㅇㄿㅊㄴㄹ 2013/07/29 987
279399 옥수수가 변비에 좋은가요? 2 질문 2013/07/29 3,448
279398 아기 이름작명 태환이 11 fallin.. 2013/07/29 1,360
279397 외갓집에 데려갔는데 자꾸 밖에 나가자면서 우는 애기... 11 피곤 2013/07/29 2,446
279396 시댁 조카 18 여름이 싫어.. 2013/07/29 3,471
279395 전자렌지 4분 옥수수,, 이거 실험해 본다고 주말에 옥수수 10.. 6 4분 옥수수.. 2013/07/29 3,552
279394 살기 싫어요... 4 ..... 2013/07/29 1,236
279393 목포해남 휴가떠나요~도움주실분계실까요?^^ 15 hj 2013/07/29 2,083
279392 50살 남편, 생일 선물 보통 뭐 해 주시나요? 4 남편 생일 .. 2013/07/29 5,114
279391 절에 다니고 싶은데 추천바래요... 4 .... 2013/07/29 1,133
279390 터미널 근처에 간단히 마사지 받을수 있는 곳이 있나요? 3 근처 2013/07/29 2,953
279389 스마트폰 때문에.. 1 tmak 2013/07/29 642
279388 갱년기와 여름 6 대충순이 2013/07/29 2,012
279387 유산 상속받고 신고 안 해도 되는경우도 있나요? 11 질문녀 2013/07/29 4,179
279386 요 발리지갑 남자꺼 하나 봐주실래요? 2 ㅁㅁ 2013/07/29 1,358
279385 이정도면 만족한다?? 큰 욕심 안부리고 어디살면 이렇게될까요? 6 ㅇㅇ 2013/07/29 1,791
279384 애들 밥 차려줄때 영양도 생각하며 식단 짜시나요? 4 영양 2013/07/29 1,429
279383 고민입니다. 3 속앓이 2013/07/29 917
279382 간단 증시 브리핑 3 맑은구름 2013/07/29 909
279381 자신이 가진 좋은 습관 1가지 36 홀리 2013/07/29 4,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