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치킨버거가 댕겨서 아들을 시켜 맥도날드 배달서비스 주분했습니다.
오후 2: 13 분 주분 접수 후 약 45분 걸린다고 하네요
오후 3: 15분 경 배달이 안 오길래 전화했더니 이미 출발했답니다.
오후 3: 33분 계속 배달이 안 오길래 다시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상황 파악해서 연락 주겠다고 합니다.
5분내로 배달을 하던지 연락을 주던지 하라고 했습니다.
오후 3: 38분 오랫만에 전화로 큰 소리 한 번 쳤습니다. 우리가 전화 4번 할 동안 한 번도 연락없고
콜센터 직원은 상황을 파악 후 연락주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매니저 바꾸랬더니 지금 아주 멀리 있답니다.
주문 취소하고 매니저 연락해서 5분 내로 나에게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오후 3: 48분 맥도날드에선 아무 연락없고 벨소리 띵똥합니다.
주문 취소했다고 하니 말없이 돌아섭니다.
지금 현재까지 맥도날드의 책임자로부터는 연락이 없습니다.
이런 식의 대접을 받고 나니 마음이 격동되어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