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어린이집 상담갔을때도 선생님이 따뜻한 지적말씀 하셨을만큼..
이제 7살이고 애도 이제 크다보니
바깥에서도 꼬추만지는거 저도 민망하고
계속 쭉 가게 될까봐 교정해주고 싶은데
공부할때나, 혼날땐 당연히 만지면서 긴장 푸는것 같고
아까 침대에 누워 책읽는 동안에도 계속 가만두질 않길래
머라고 했더니 이불 덮고(그래야 안보이니까) 그러고 있길래 화를 냈어요.
왜그러냐..뭐가 불편해서 그런거냐....했더니 자꾸 땀이 찬데요..
그래서 벗어보라했더니 음경부분쪽에 자꾸 땀이 질질 나고
불알부분도 자꾸 땀이 난다고...
참고로 몇달전에 고추 껍질이 까진 상태구요..(자연 포경되었다는게 아니라 본체?와 껍질이 떨어져서 따로놀수 있다는뜻)
암튼 아이의 손놀림?도 무언가 불편해서 자꾸 만지는것 같아서요..
이럴경우 포경을 해주면 되는걸까요??
너무 어린 나이는 아닐지.. 고통은 어떨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