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굉장히 작아요. 초파리의 8분의1 밖에 안 돼 보일 정도로..
이렇게 작은 날벌레는 처음 봐요.
그런데 너무 성가셔요. 계속 목덜미, 머리, 팔을 치고 다니는데 미치겠어요.
초파리 잡는 끈끈이를 12개 놓았더니 한 개 당 몇 백 마리씩 붙어 있어요.
그런데도 사라질 조짐이 안 보여요. 어디에서 생겨난 벌레인 지도 알 수가 없고..
혹시 곰팡이를 먹고 사는 벌레일까요? 왜냐하면 방 안의 옷 장과 가구 뒤에 곰팡이가
많이 피었거든요.;;
혹시 벌레 쫓는 화초를 놓으면 효과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