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30603155107§io...
우리나라는 경쟁에서 이긴 우수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그들을 우대한다. 그래서 모두 일등을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달음박질한다. 그런데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 국가들은 잘하는 아이보다 못하는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 아이가 왜 뒤떨어질까" 원인을 분석한다. 그리고 선생님, 학교, 지자체, 국가가 나서서 그 아이들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중략
"다른 나라보다 늦은 나이에 학교 교육을 시작하며,
적은 횟수의 수업을 듣고,
3개월가량의 여름방학을 보내며,
하루 중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을 뿐만 아니라 숙제와 시험도 거의 없는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교권을 존중하며 정년을 신속하게 보장하고 평가는 하지 않지만 평균 임금을 제공하며 강력한 교원노조가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적당한 재원을 제공받으며 독자적인 교육 과정을 구성하고 새로운 교수법을 연구, 채택하며 성취도 격차나 학습 부진 학생이 없는 학교가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도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교육 시스템을 가진 나라, 바로 핀란드입니다." (토니 웨그너 하버드대학교 교수)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 국가들의 교육 시스템은, 생활 속에서 실천한다는 기독교적 사상 배경 속에서 노동당 중심의 정당이 집권하며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못지않게 여러 가지 많은 원인들이 있을 것이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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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마리의 양이 안전히 우리에 있어도,
길잃은 단 한 마리 양을 찾으러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헤메는 목자가
바로 북유럽 교육의 모델이었네요.
이런 성공을 부르는 모델, 우리도 좀 수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