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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라인드 주인...이번엔 비데...ㅠㅠ

비데 조회수 : 3,356
작성일 : 2013-06-04 22:48:57

저번에 주인이 블라인드 20만원에 사라고 해서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ㅜㅜ

남편이 우드 블라인드 하고 싶어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15만원으로 깍아서 했구요...

 

주인이 고장난 블라인드 작은 창꺼 놔두고 가서 버리는데

5천원 제돈 쓰고...

 

근데 안방 화장실에 비데가 뙇... 있는거예요...

남편은 좋다는데...

전 남 쓰던거 특히 비데 같은 거 싫거든요...

 

그래도 고장난 건 아닌지 하고 한번 써 봤더니...

그럼 그렇지

물이 밖으로 새더라구요...

 

이거 그냥 쉽게 떼어지나요??

 

글고 비데 재활용에 버려도 되나요??

 

남의 물건 더러워서 쓰기 싫은데...

남편은 비데 고장난 거라도 자기는 쓰고 싶다고...

웬 거지 마인드인지...

주인은 고장났음 버리고 가지 왜 놔두고 갔는지를 몰겠어요...ㅠㅠ

IP : 175.125.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4 10:51 PM (175.192.xxx.126)

    비데는 식구끼리도 쓰기 싫은데..
    진짜 신랑분..ㅜ.ㅜ

  • 2. 나 원참
    '13.6.4 10:53 PM (175.125.xxx.67)

    저희 신랑이 이런 사람 아니거든요...
    이해를 못 하겠어요...
    이사온지 4일째인데...
    안방화장실 안 써요...
    글고 비데 뒤로 묵은때도 많이 있더라구요...

    아,` 글 쓰면서도 토 나올 거 같아요...ㅠㅠ 죄송

  • 3. 이거 재활용
    '13.6.4 10:55 PM (175.125.xxx.67)

    재활용에 버리나요??

  • 4. ..
    '13.6.4 10:57 PM (114.205.xxx.70)

    드라이버 들고 여기 저기 돌리면 다 빠져요.
    재활용 하는 날 들어다 버리면 되요^^

    비데 꼴뵈기 싫어서 남편한테 떼라니 차일피일 미루길래 날잡고 드라이버로 몽땅 분해 한적 있어요.
    어렵지 않아요^^

  • 5. 제가
    '13.6.4 10:59 PM (175.125.xxx.67)

    그런 말은 못 하는지라...
    일단 비데부터 떼야겠어요...ㅜㅜ

  • 6. ......
    '13.6.4 11:10 PM (112.150.xxx.207)

    혹시 모르니 주인에게 비데가 새서 못쓰겠으니 떼어서 버리겠다고 미리말씀해 두세요...나중 이사갈때 비데 원상태로 하라그러면 어떻게해요... 8년 된 블라인드도 돈주고 사라는 주인인데요... 그냥 놔두라 하면 떼어서 싸놓을테네 가져가라 하시던지요...

  • 7. 저두
    '13.6.4 11:33 PM (58.234.xxx.19)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진짜 고장난 것들만 딱딱 버리고 갔드만요. 집도 자기집 아니라고 어떻게 험하게 썼는지.
    하물며 도시가스도 계산 안하고 감.
    그렇게 살지 맙시다..진짜.

  • 8. 비데
    '13.6.4 11:34 PM (210.106.xxx.193)

    10만원대 초반이면 살 수 있어요
    어차피 소모품이라 꼭 고급일 필요는 없으니 새거 사시고..
    동네가 어디신지 모르겟는데 백화점 행사 제품은 와서 설치해주더라구요 그때 떼어달라고 하시면 됨.
    아 그 주인 진짜 진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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