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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어버린 나를 발견하고 좌절중

진홍주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3-06-04 17:59:04

 

뒷태가 무너지고 삭아있는 모습을 발견하고...급  좌절중

 

 

며칠전 수영장 거울에 비춘 제 뒷태가 완전 무너져 있는꼴을 봤어요

뭐라 딱 꼬집어 설명할수 없지만...뭔가 심히 노화된 모습이라고 할까요

 

원래 미모하곤 담 쌓고 지냈고.....똥배야 인덕이라고 우기며

살았는데......뒷모습이 변한것을 발견하니..누구한테나 공평하다는

세월의 흐름이 야속하네요

 

20대가 엇그제같은데 벌써 40줄이고....그나마 뒷태는 봐줄(????)

만 하다 싶었는데....완전 무너져 있으니......좌절중ㅠㅠ

 

점점 ET형 체형이 되가고 있어요.....손과 발은 가늘고 살들은 쳐지고

배는 점점 나오고 하체를 보면 빈약해지고있고.....뒷태도 늙었고

근육 생기는 운동이나  찾아봐야겠어요ㅠㅠ

IP : 221.154.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4 6:00 PM (14.46.xxx.138)

    저도 급 공감해요..저는 공중목욕탕 가서 확 느껴요...특히나 옆모습을 비추면 없는 가슴 엉덩이가 축축 쳐지고 피부탄력이 확 떨어진것이...

  • 2. ...
    '13.6.4 7:09 PM (175.223.xxx.30)

    가는 세월 잡고싶어요ㅠㅠ주름은 서서히 깊게 자리잡아가고...훌쩍~

  • 3. 저도
    '13.6.4 8:41 PM (110.14.xxx.164)

    47살 공감합니다 ㅠㅠ

  • 4. 진홍주
    '13.6.4 10:32 PM (221.154.xxx.60)

    ㅠㅠ...뒷모습이 늙는다는 걸 실감하니....세월이 야속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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