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둘인 집과의 모임이 약간 부담스러워요(댓글님들 의견따라 제목수정했어요)

? 조회수 : 15,931
작성일 : 2013-06-03 07:00:32

아이 유치원 친구들 모임이 있어요

아이들끼리 정말 친하고 엄마들도 마음도 맞고 해서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어요

6가정인데 그중 한 집만 아이가 둘이어요

첨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점점 이 아이 둘인 집이 약간 부담스러워요

예를 들면 식당에 가면 어른 머리수대로 더치페이하는데  

그러면 이 집만 아이 둘이니 아이 한명분은 공동으로 부담하게 되구요

돌아가면서 아이 선물이나 간식을 사줄때도 이집 것만 두명분을 준비해야되요

그렇다고  이집이 동생것은 사양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안 챙겨주면 은근 서운해 하구요

본인은 당연히 다른 집은 아이 하나니 한명분만 챙기지요

별일 아닐수도 있지만 오늘 가계부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나니 좀 화나네요

IP : 123.215.xxx.61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m
    '13.6.3 7:05 AM (211.187.xxx.226)

    전 이 글이 민폐인듯. 애 둘인 분들 놀라겠어요.

  • 2.
    '13.6.3 7:06 AM (39.7.xxx.201)

    그냥 아무도 만나지 마시지..

  • 3.
    '13.6.3 7:07 AM (115.137.xxx.126)

    마음에 여유가 없는 분인듯...
    아이가 하나린 가정만 만나세요.

  • 4. 아이둘인
    '13.6.3 7:08 AM (211.234.xxx.70)

    집이 민폐가 아니라 생각이 이상한것 같아요. 손해보는 것처럼 느껴지면 엄마들끼리이야기해서 애 인원수 많은집은 좀더 부담하게 하면 될것을 .그걸 말못해서 이러나요.

  • 5.
    '13.6.3 7:09 AM (121.136.xxx.249)

    아이 하나인 집이 원글님처럼 생각한다면 모임내 은따의 시작이겠네요
    정 아까우시면 그 집 줄 선물을 반가격의 것을 사시던지요

  • 6. ,,,,,,
    '13.6.3 7:09 AM (210.109.xxx.114)

    이런 생갹도 할 수 있는거군요~!
    얘둘이라 제가 모르는 사이에 민폐 끼친 거 있을까봐
    걱정~
    그러나 다행이 전 사람들과....특히 아이들 데리고
    만나는 일 없으니 상민폐쟁이는 아니겠죠?
    그나마 유일하게 만나는 친구도 얘 둘~

  • 7.
    '13.6.3 7:11 AM (121.136.xxx.249)

    다음부턴 어른머리수대로 더치페이하지말고 자기가 시킨거 자기가 내는식으로 하시던지요

  • 8. ??
    '13.6.3 7:12 AM (123.215.xxx.61)

    예를 들면 밥을 제가 사기로 하고 식당에 갔는데 저희 아이는 삼천원짜리 주먹밥을 시키고
    이 집 아이 둘은 둘다 팔천원짜리 불고기를 시켜요
    그럼 이 집 아이들 밥값만 16000원인데 솔직히 저같음 아이들에게 불고기 하나랑 다른거 시켜라 할거 같거든요
    그런데 이 엄마는 그냥 둬요
    제가 너무 치사한가요?

  • 9. ...
    '13.6.3 7:13 AM (118.216.xxx.160)

    진짜 조금이라도 손해보고는 못사시나봐요
    이런분 첨봤다
    그냥 아이 하나이신분들하고만 만나세요
    그래야 손해보는일 없죠
    그러다 그중에 둘째 가지신 분 계시면 또 그분은 아웃시키구요
    그럼 되겠네
    진짜 삭막한 사람이다

  • 10. ...
    '13.6.3 7:13 AM (222.234.xxx.137)

    다음에 그 집에서 밥 살 때 비싼거 드세요.

  • 11. 더치페이 하셨어도
    '13.6.3 7:13 AM (211.234.xxx.46)

    잘 살펴보세요~
    어느 엄마가 밥 한술 더 먹나,
    어느 집 아이가 맛있는 반찬 더 먹는지요.

    꼭! 지켜보고 더치페이의 부당함도 말하세요.

  • 12. ㅋㅋ
    '13.6.3 7:14 AM (118.216.xxx.160)

    님 아이도 팔천원짜리 불고기 시켜주세요

  • 13. 다들 맘이 참 좋으시네요.
    '13.6.3 7:16 AM (116.120.xxx.67)

    좋은 맘으로 대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만날 저러면 저 애 둘인 엄마가 눈치 드럽게 없는거죠.
    둘째 없이 만나든가 아님 둘째 밥값은 자기가 따로 내든가...
    원글이 둘째 데려와서 민폐라고 했다면 맘 좀 넓게 쓰라고 했겠지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거잖아요.

  • 14. ...
    '13.6.3 7:17 AM (175.115.xxx.234)

    보통 둘인집이 알아서 돈 더내거나
    간식도 미안해서 더 챙겨오고 그러던데..ㅇ알아서안그럴땐 딱히 뭐라 할말이..ㅇ

    저원글님 이해할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십여명 모임인데 한셋만 빼고 둘씩.고깃집가서도 엄마명수대로, 뭐 회비 낼때 꼭엄마명수대로 돈내니 시간지나니 좀짜증나더군요.
    둘씩 오는집 대부분이 둘째모임에 큰애가 때라나온격이라..치사하게 말하자면, 원래 애들보담훨씬 더 먹는격. 차라리 어린동생이야 괜찮지요. 저같으면 알아서 차등 회비낼텐데요.
    한두번이야 똑같게 내지..늘 그렇다면..참

  • 15. 아이둘인
    '13.6.3 7:17 AM (2.221.xxx.81)

    집이 알아서 자기 애꺼까지 내야지 그거 1/n. 하도록 모른 척 하믄 좀 어이없죠..

  • 16. 그냥
    '13.6.3 7:18 AM (121.136.xxx.249)

    원글님이 그 집에서 돈적게 내는게 불만인거지
    이게 민폐인가요?
    애 셋있는 집은 절대로 만나지 마셔야 할듯...
    애셋집은 공공의 적이 되겠군요

    솔직히 모임에서 말하고 돈을 더 내게 하든지
    그 집 밥 살 일을 줄이시든지 하셔야 할듯 싶어요

  • 17. 반응들이
    '13.6.3 7:19 AM (115.140.xxx.163)

    이상하네요 그렇게 마음이 넉넉하신분들이 공통적으로 원글에게만 야박도 하셔라

  • 18. ??
    '13.6.3 7:20 AM (123.215.xxx.61)

    아이 둘인 엄마들께는 쓴소리 들을 줄 알았어요 ㅠㅠ
    그렇지만 그 엄마도 매번 그러는건 좀 민폐이지 않나요?
    매번 자기 둘째 아이까지 꼭꼭 챙기는거 저라면 못 그럴거 같아서요
    자기가 알아서 아이 하나인 엄마들하고 형평성 맞춰서 좀 조절할수도 있잖아요

  • 19. 이건
    '13.6.3 7:21 AM (210.109.xxx.114)

    제목이 좀 많이 나가서 저도 거부감이 드는데요.
    사실 모임때 그자리에서 말해서 시정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 다른분들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건지....,
    말해도 똑같은 행동을 한다면 그사람이 문제
    있는거구요.
    얘 둘이다 셋이다 이런게 문제가 아니구요

  • 20. ...
    '13.6.3 7:21 AM (119.64.xxx.213)

    어떤 마음인지 이해해요.
    예를 들면 아이 햄버거 사줄때
    더치페이하면 좋은데
    아이 둘 집 엄마가 우리애꺼까지 사주면
    다음에는 제가 그 집 아이 두 명꺼를 사줘야해요.
    몇 번은 신경안썼는데 몇년동안 한번은 그집이 사고
    한번은 제가 사고 반복되니...

  • 21.
    '13.6.3 7:22 AM (121.136.xxx.249)

    자기가 알아서 안하면 용기있게 총대를 한분이 메세요
    그래야 모임도 유지가 계속 되지 않을까요?
    애들 클수록 먹는 양도 많아질텐데요

  • 22. 저도 이건
    '13.6.3 7:24 AM (211.234.xxx.84)

    애둘인 그 엄마가 개념이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한두번이 아니면 솔직히 짜증나죠.
    근데 글 제목이 반감을 사서 댓글들이 원글편을 못드는듯요...

  • 23. **
    '13.6.3 7:24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같은 내용도 제목을 잘 뽑아야 된다는 생각

  • 24. ??
    '13.6.3 7:26 AM (123.215.xxx.61)

    시정할수도 없는게 언젠가 그 엄마가 모임에서 "우리는 아이가 둘이라 항상 더먹네"
    이렇게 얘기한적 없어요
    그렇게 말하고 나서 그냥 끝. 더 낼 생각은 없는 거지요
    그리고 다른 엄마들하고는 말 안해봤어요
    괜히 말꺼내야 뒷담화될거고 더 낼 생각도 없는 엄마 얘기 해서 뭐 하겠어요 ㅠㅠ

  • 25. 제목을
    '13.6.3 7:26 AM (115.137.xxx.126)

    너무 자극적으로 다셨어요.
    원글내용에라도 구체적인 내용을 썻음 모를까 말이죠.

  • 26. 이상해
    '13.6.3 7:27 AM (58.235.xxx.109)

    저는 원글님이 이해가 가는데 다른분은 이상하네요.
    큰 아이 모임에 작은아이 데려와서 큰아이와 같은급의 음식을 시키고 모든 행사에 참가를 시키는 엄마가 있었는데 미안해서 어떡해요로 끝이었어요.
    그게 끝났다싶으니 다른 엄마가 늦둥이 쌍둥이를 모임에 데려오는데 솔직히 정신없고 이게 뭐하는 일인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모임에 대한 애정이 없어져요

  • 27. 자기가 알아서해주길바라지말고
    '13.6.3 7:28 AM (122.36.xxx.73)

    님이 당당히 요구하세요.님도 그많은 사람들앞에선 쪼잔하단소리듣기싫으니까 당신애것은 좀 더내거나 적당히 알아서 시키쇼 얘기못하고 여기서 뒷담화나하는거고 알아서 나가줬음 하는거잖아요.자기가 밥값내면 메뉴를 아예 본인이 정하는것도 방법인데 자기가 할수있는일은 안하고 애둘만 욕하고 있네요?!

  • 28. ??
    '13.6.3 7:28 AM (123.215.xxx.61)

    댓글님들 의견따라 제목 수정했어요
    아이 둘인 집이 다 그런 것도 아닌데 제목이 과했네요^^;;

  • 29. 음...
    '13.6.3 7:28 AM (211.234.xxx.232)

    저는원글님이해됩니다.
    한두번이야 괜찮지만 모임에 나오면 자주보게 되는건데 매번 그런식이면 짜증날겅같아요.
    애둘이든 하나든 최소한 자기가족 머릿수 대로 돈을 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30. ...
    '13.6.3 7:31 AM (222.234.xxx.137)

    저 애 하난데요.
    원글님과 생각이 다르면 애 둘인 엄마인가요?
    짜증날만한 상황인건 맞는데
    애둘인 집 민폐다 이런 제목 다는 건
    애둘인 사람들 전체에게 민폐에요.

  • 31. ??
    '13.6.3 7:33 AM (123.215.xxx.61)

    그래서 제목 수정했고 제목이 과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32. 원글님 이해
    '13.6.3 7:34 AM (39.7.xxx.5)

    원 제목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글 내용은 이해가 가요.
    제가 아이 둘이라면 추가비용 알아서 낼텐데.....
    저런식으로 매번 아이 둘 외식비용 아끼면 민폐맞죠.
    그 엄마가 얌체네요.

  • 33. 청산전문
    '13.6.3 7:37 AM (121.131.xxx.253)

    사람들중에 좀 염치없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싶은건 어느 엄마나 똑 같잖아요..

    갑자기 규칙을 바꾸자고 하는것도 눈치보일 수 있죠...
    같은 가격의 밥을 드세요..

    그리고..
    유치원아이 둘인데...아이 하나가 8천원짜리 불고기(덮밥?)를 다 먹나요?
    먹성이 참 좋네요..그아이들...^^

  • 34. 이건
    '13.6.3 7:40 AM (220.124.xxx.131)

    애 둘인집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염치없는 사람이 있어요. 하나건 둘이건 짜증나는 엄마죠.
    이상하네요. 선물같은경우, 그럴수 있다 생각되는데 밥값같은건 더 시키면 더 시킨사람이 더 내는게 너무 당연허거든요. 회비로 계산하뎌라도말이죠

  • 35. 바꿔야죠
    '13.6.3 7:44 AM (125.183.xxx.42)

    하루이틀도 아니고 진짜 눈치없는 사람이네요.
    돌아가면서 사는 방법을 쓰지말고 그때그때 모임
    있을때마다 각자 내는 식으로 바꾸세요.
    애가 하나라도 각각 입맛이 달라서 3천원짜리 시키는
    집, 8천원짜리 먹는 애 다르니 그 차액도 문제잖아요.

  • 36. ??
    '13.6.3 7:47 AM (123.215.xxx.61)

    호응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조금 더 하소연 하면요
    어제는 키즈카페를 갔는데 아이들 천원짜리 과자 하나씩 사주려고 했는데 그집 아이들만 삼천원자리 쥬스 마신다고 난리 ㅠㅠ
    당연 그 엄마는 제지 안하고 쥬스 받아갔어요
    집에 와서 계산해보니 우리 아이한테 쓴돈 4600원
    그 집 아이들한테 쓴 돈 13600원
    이게 뭔지 ㅠㅠ

  • 37. ㅜㅜ
    '13.6.3 7:57 AM (121.88.xxx.125)

    원글님 만나시는 그분..정말 눈치 코치 없는 분인것 맞아요. 저도 애 둘이고 저랑 친하게 지내시는 분은 애 하난데 저는 늘 제가 더 내거든요. 3만원 나오면 2만원내는 식으로. 엄마 둘이 커피 마시러 가도 늘 제가 내는 편이예요.
    애들 우르르 데리고 밥먹을때도 가능한 제가 내려고 하구요. 착한 사람이라 늘 미안해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게 공평하다 생각해요. 그 엄마 아들과 제 아들은 같은 학년이지만 먹는것도 늘 우리 애가 더 먹는거 알고..
    원글님 만나시는 분.. 정말 이기적이라할밖에..ㅠㅠ

  • 38. 그럼요..
    '13.6.3 7:57 AM (172.251.xxx.117)

    총대 맨다치고..각자 먹는 것도 틀리고 하니까 더치패이 하자고 말하세요.
    각자 먹은 만큼 내는게 당연한데 왜 속상해까면서까지 내주세요. 그러지 마세요.

    더치패이 하세요.

  • 39. 전 이모 돈 없다.
    '13.6.3 7:57 AM (116.120.xxx.67)

    비싼 건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라. 라고 애기합니다만....

  • 40. 뒤에서 이러지 말고
    '13.6.3 7:58 AM (211.234.xxx.46)

    말을 하세요.

  • 41. 다들
    '13.6.3 7:59 AM (211.234.xxx.42) - 삭제된댓글

    좀팍팍 하게 산단. 느낌이 들어요. 사실. 8천원치 더먹는 다고 해봤자. 엠분의 일이 잖아요. 그럼. 이천원. 삼천원 더 내는 꼴인데. 너무 야박한거 아닌가요?

  • 42. 6가정이면
    '13.6.3 8:00 AM (211.234.xxx.42) - 삭제된댓글

    만원짜리. 하나. 먹으면. 천몇백원 더 내는 건데. 저로서는.이해가 안가네요. 생일 선물이라고 해봤자. 모 간단한. 걸테고. 걍. 그모임.나가지. 마시는게

  • 43. ...
    '13.6.3 8:02 AM (112.162.xxx.243)

    될수있으면 모임때만 만나시고 따로는 만나지 마세요..
    염치없는 사람이에요.
    저같은 경우도 4 가족이 배타고 섬에 1박2일로 여행가는데 한집당 얼마씩 내라고 하는거에요..두집은 어른두명.두집은 아이까지해서 4명.그러면 아이데리고 가는집은 애들 배값이 나가니 더 내야 할것 같은데 아무 말들이 없드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가족끼리 가자고하면 전 안가다고 다른 핑계를 되요...

  • 44. 위에
    '13.6.3 8:02 AM (172.251.xxx.117)

    " 전 이모 돈 없다. 비싼 건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라. 라고 애기합니다만.... "



    이거 강추!!!!!!!!!!!!!!

  • 45.
    '13.6.3 8:03 AM (175.118.xxx.55)

    일단 돈 내는 방식이 잘못 됐네요ᆞ그렇게 여럿이 다니면서 각자 안내면 꼭 문제가 돼요ᆞ만약 아이 둘인 집이 문제 없었다면 하나여도 유독 혹자 비싼거 먹는단 말나올 겁니다ᆞ

  • 46. .....
    '13.6.3 8:05 AM (112.220.xxx.2)

    저는 원글님 솔직히 이해됩니다.
    한 두번이면 몰라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반복하면 당연히 신경쓰이지요.
    여기서도 그러잖아요. 호의나 배려도 계속하면 권리인 줄 안다구요. 82에서 좋아하는 말...

    담부턴 시킨만큼 내는 걸로 바꾸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근데 그 모임에서 원글님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면 잘못 얘기꺼냈다간 혼자서만 이상한 사람 될 것 같아요. 고민되네요.

  • 47. 저도
    '13.6.3 8:07 AM (115.137.xxx.126)

    그럽니다. 제가 일학년이라 아이들 데리고 키즈카페가는데
    유독 한아이가 계속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합니다.
    그럼 그런거 엄마한테 시켜달라고 해라 단호하게 말합니다.
    아이도 알아 듣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 48. 궁금해서..딴소리
    '13.6.3 8:12 AM (115.140.xxx.99)

    꼬는거 아니구요..

    그집아이들 불고기시킨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유치원생 아이들이 1이당 1인분 다먹나요?
    그나이땐 1인분 둘이 먹그랬는데..

  • 49. ...
    '13.6.3 8:15 AM (210.138.xxx.16) - 삭제된댓글

    흐지부지하고 답답한 우리사회의 한면을
    이런데서도 볼 수 있군요.
    더치페이하세요.

  • 50. ...
    '13.6.3 8:17 AM (125.177.xxx.64)

    저 위에 답글중 만원짜리 머리수대로 나누면 몇천원이라고 하지만 그게 한두번이면 이해하겠지만 매번 모임때마다 몇천원이 쌓이면 꽤되죠 ㅎㅎ
    다수가 외동이고 소수로 둘이면 알아서 한명분은 둘인 엄마가 내는게 이치지요 너무 야박 하다고 돈따질거면 모임 나가지 말라고 하지만 한두번이 쌓이다 보면스트레스일것 같아요
    누군뭐 남편이 돈을 그냥쓸어다 오나요
    내가 원해서 애가 둘인분께 사주는 입장이라면 모를까 사줄 생각 전혀 없는 내의지와 상관 없게 돈 쓰게 될땐 저도 짜증나요
    원글님 충분히 이해되요

  • 51. ......
    '13.6.3 8:21 AM (203.226.xxx.114)

    전 좀 손해보고 사는게 속편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그렇게 살다보면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공금으로 운용하는데 자기만 더 비싼거 한다던지.. 만날때마다 밥얻어먹는다던지.. 자꾸 부탁한다던지..

    그분이 그걸 이용하는건지 별 생각이 없는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분이 그런분인걸 아셨으니 이제 각자먹을것을 더치하시던지 아니면 그분 회비를 좀더받으시던지 하시면 될것같아요.. 모임이 둘이상만 되어도 모두 내맘같지 않고 모두가 동일한 마음으로 동일한친분을 갖긴 어려운것같아요.

  • 52.
    '13.6.3 8:21 AM (113.216.xxx.41)

    이런건 민폐 맞지않나요
    자기 아이 먹은건 엄마가 계산해야지 그럼 누가 계산하나요

    처음 제목이 뭐였는지는 몰라도 민폐 맞습니다
    한두번 그러는거야 넘어갈수 있어도 계속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거 82님들이 싫어하는 빈대아닌가요

    부모자식 형제간에도 저런 식이믄 서운하다 말 나오는데 생판 남의 아이 맨날 사주기 쉽지않죠

    이건 이해해야할 문제 아니고 원글님이 똑부러지게 더치페이해야할 일입니다

    모임에서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만나믄 더치페이 확실히 하세요

  • 53. 그엄마
    '13.6.3 8:22 AM (122.34.xxx.34)

    좀 이상한거 맞는데요
    다 애가 둘인데 원글님만 애가 하나인것도 아니고
    다 하나에 자기집만 둘이면 회비든 간식이든 감안해서 좀더 낼것은 내고 그래야죠
    게다가 애들이 눈치없이 그런데만 오면 신나서 평소에 엄마가 안사주던것 더 사달라 그러는 애들도 있어요
    저렇게 계산 흐리고 눈치 없는 엄마치고 다른데서 또 똑부러지는것도 아닐테구요
    사실 여러인원이 모여서 밥먹는것 자체가 결국은 스트레스 상황이고 결국 모임 깨지고 그래요
    보통 저희는 아이어릴적엔 각자 집마다 시킨것 더치로 계산했느데
    애까지 데리고 만나는 상황에 이런식의 계산법은 다 스트레스죠
    그리고 댓글 중간에 애셋인 엄마는 무서워서 사람 못만나냐 했는데
    당연히 그런 엄마는 알아서 챙길 부분 더 챙겨야죠
    누구는 애 하나이고 누구는 애가 셋인데 무조건 1/n이면 안되죠
    애셋인집이면 막내가 아주 어리던지 첫째가 초등정도던지 그래서 사실 세명의 터울이 다 맞는것도 아니어서
    주변사람들도 약간 힘든 부분도 있어요
    그래도 배려해주고 같이 어울리고 도와주고 애기도 한번 씩 안아주고 그러는데
    너무 당당하게 회비는 똑같이 ..그런식이면 좋게는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잘먹는 유치원생들은 어른 1인분 먹는 애들도 종종 있어요

  • 54. 루비
    '13.6.3 8:24 AM (112.152.xxx.82)

    댓글보니 애가 한명 더 따라나오는게 요지가 아니고
    그직 아이들이 혼자만 비싼것 시키나봐요‥
    그건 다른문제니‥대충 엄마들끼리 가격대 맞출수 있잖아요
    조절도 가능하고‥
    그건 두아이가 문제가 아니고 ‥ 유독 그집 아이들만
    비싼거 시키는게 문제 ‥

  • 55. ??
    '13.6.3 8:26 AM (123.215.xxx.61)

    머리수대로 더치페이할때는 별거 아니지만 돌아가면서 한번씩 살때도 있거든요
    그럴땐 가격이 무시못해요
    우선 그집 아이들은 꼭 다른 아이들보다 가격이 두배 이상되는 메뉴를 시키구요
    꼭 두개 시켜요
    4세 6세인데 다 못먹고 남겨도 하나 시키면 둘이 싸운다고 꼭 두개 시키더라구요
    하나 시켜서 나눠주라 해도 그릇이 다르면 싸운다고 반드시 두개 시켜요
    디저트도 다른 아이들 쥬스 먹을때 팥빙수, 과자 먹을때 쥬스 이런식으로 항상 더 비싼거 시키구요
    참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담부턴 메뉴를 통일할까봐요

  • 56. 공주병딸엄마
    '13.6.3 8:29 AM (117.111.xxx.30)

    그건 그 엄아가 양심이 없는거죠
    애둘있는 엄마들이 다 그런것도 아니고요

    담에는 따로 하나 더 시키는건 본인이 내라고 하세요
    음식 남기는거 보기 안좋다고요

    싸우니깐 보통 보조그릇 두개 달라고 해서
    똑같이 덜어서 주는거죠

  • 57. ...
    '13.6.3 8:29 AM (1.241.xxx.250)

    엄마머리수가 아니라 아이 머리수로 나누는게 정확하죠.
    원글님과 친한 엄마가 있으면 말해보세요.
    이제부터 아이머릿수로 나눠야겠다고요.
    보통 어린애들에겐 그렇게까지 사주지 않는데.. 그 엄마도 다 아는거에요. 데리고 나가면 자기가 밥값 덜내고도 아이들 비싼 밥 먹일수 있는것을요.
    모를거 같죠?
    다 압니다. 살림하는 주부가 그런식으로 모를리가 없거든요.
    그리고 다른 엄마들이 여유가 있으면 모를까 다른 엄마들도 계산 하고 있을거에요.
    그게 한두번이면 몰라도 여러번이면 당연히 주부라면 눈에 보이는 일이죠.

  • 58. 사주고하는거 없애고
    '13.6.3 8:30 AM (122.36.xxx.73)

    각자 자기먹은거 내는 방향으로 바꾸세요.기분에 따라 애들한테 과자사주거나하는거없이 애들에게도 안된다는거 가르치시고.

  • 59.
    '13.6.3 8:32 AM (218.154.xxx.132) - 삭제된댓글

    애 둘인 엄마로서 그 애둘인 엄마 이해되지 않네요
    그 엄마가 시원하게 살때는 없었나요
    그런게 스트레스면 만남을 자제하셔야겠어요

  • 60. 저 애둘 엄마
    '13.6.3 8:33 AM (221.146.xxx.73)

    인데, 원글님이 말하는건 애둘 엄마 자체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 엄마 캐릭터를 말하는것 같은데요..
    염치와 정확함을 모르는 민폐 캐릭터..
    자기도 산수를 할수 있는 머리가 있으면 자기애들꺼를 다른사람들이 번번히 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리 없을텐데 번번히 저런다면 정말 애가 하나건 둘이건 아이 명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가 답답하고 얄밉죠

  • 61. 글고
    '13.6.3 8:34 AM (221.146.xxx.73)

    왜 앤분의 일 하나요?
    각자 먹은 메뉴가 다르다면
    각자 먹은건 각자가 계산해야죠...
    좀 이상하네요....

  • 62. 어머 별꼴
    '13.6.3 8:36 A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님께 무슨 야박이니 팍팍하니 댓글이 그리 공격적인가요?
    뭐라하시는분들 참 유하고 인심도 후하고
    돈도 많으신가 봅니다
    상대 엄마 이상하잖아요
    경우 없구요 머리수가 더 많고 비싼거 시키면
    당연 돈을 더준비해서 계산하거나 말이라도
    하야지요
    원글님이 불고기시킨거만 얘기한거 뿐이겠어요?
    번번히 이런일이 누적되니 당연 이런생각들고
    불만이 생기죠
    그렇다고 또 어찌 아이둘엄마에게 먹는거 갖고 그앞에서
    대놓고 돈더내라고 말하나요
    알아서 경우있게 행동해야죠
    상대엄마 맘보 별루고 뻔뻔하고 경우없네요
    이젠 습관이 되버렸나보네요 얼렁뚱땅 넘어가는거..
    당연 원글님처럼 생각하고 기분나쁠수 있습니다

  • 63. ...
    '13.6.3 8:39 AM (211.179.xxx.245)

    별게 다 화나고 별게 다 부담스럽네...
    어른이면 어른답게 생각을 좀 하세요...

  • 64. 이건 눈치가 아니라
    '13.6.3 8:40 AM (114.206.xxx.96)

    양심 문제네요. 다들 속으로 싫어하고 있을걸요?

    저렇게 뻔뻔한 거 보면 지적했을 때 되려 난리칠듯.

    각자 계산으로 바꾸세요. 다른 사람들은 봐야겠으면.

  • 65. 이상하네
    '13.6.3 8:41 AM (121.131.xxx.90)

    전 애 둘이고
    오래 친한 엄마는 외동이에요
    경제적으론 둘 다 넉넉까진 아니라도 편안라고
    둘 다 알뜰한 편도 아니도
    서로 뭐 주고 받고 부탁도 별 무람없이 하는 사이죠

    제 눈엔 원글님 말고 그 상대 엄마기 이상하네요
    사람 어울려 사는게 정확하게 계산은 안되죠
    오래 친하면 더구나 그렇게 되고
    그래도, 아니 그러니까 할 수 있는 계산은 더 정확하게 해야지요

    이쪽 둘, 그쪽 세사람 그러면 한번씩 번갈아 사긴 좀 그렇죠
    전 집 밥 좋아하고. 친구인 그 엄마는 맛집 많이 알아요
    울 집에선 집 밥 먹을때 많고, 그 엄만 고맙다고 저 밥 사주고
    그러면 그쪽 돈 더 쓰게 하는 거 같아, 제가 커피라도 사주고
    그럼 그 엄마 미안하다고 선물 들어온 케잌이라도 있으면 나눠주고,,
    누가 더하고 덜하고 없이 그렇게 지내면서
    아이들로 알아서 십수년 지낸 친구들 몇 있습니다
    애 셋인 집도 물론 있고요

    애들도 아니고, 그만한 눈치, 계산은 불편하지 않아도 절로 하는게 보편적인 인간관계지,
    내 돈 아까와서 보다
    그 정도 염치가 없거니 내 것만 귀하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것도 점점 덜 좋아질거 같네요

  • 66. 충분히 부담스러울수 있죠
    '13.6.3 8:4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금액이 두배로 뛰잖아요.

    근데 더 문제는 그 엄마 태도에요
    엄마가 조금이라도 미안해 하거나 둘째 아이 식대를 자진해서 부담하겠다고 하면 싫을 이유 전혀 없거든요.
    그 엄마가 남을 배려 안하는 스타일인거죠
    엄마가 깍듯하면 두아이밥 자주 사줘도 부담스럽거나 억울하지 않아요.
    엄마가 밉상인거지....

  • 67. ...
    '13.6.3 8:47 AM (124.5.xxx.115)

    여기서 원글님 팍팍하다고 하시는분들 애둘인데 그냥 은근슬쩍 묻어서 1명분만 계산하시는 분들인가요? 정말 짜증나요 다들 대놓고 말하자니 치사할것같아서 얘기안하는거지 속으로는 다 싫어해요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저래봐요 얼마나 짜증나나

  • 68. 여럿이
    '13.6.3 8:51 AM (118.216.xxx.135)

    애 하나 밥 못 사주나요?
    좀 야박합니다.

    근데 그 엄마도 계속 그러면 가끔은 둘째 밥값을 내야할텐데 그러지 않는것도 미련해 뵈고...
    싫으면 서서히 정을 떼세요. 흉보지 말고!

  • 69. ㅁ_ㅁ
    '13.6.3 8:51 AM (115.136.xxx.24)

    저도 원글님 마음 이해하고도 남네요 ㅠㅠ

    차마 남들에겐 말하지 못하는 이 심정........ ㅋㅋ
    애 셋인 집과 애 하나인 우리집이 항상 똑같이 돈냄..
    그것도 그 집 아이 셋은 많이 먹는 아이들이고 우리 아이는 입짧음 ㅠㅠ
    그래도 돈은 항상 똑같이 냄..

    내가 먼저 '각자 먹은 만큼 내자' 하자니 좀 거시기하고..
    그 집에서 '각자 먹은 만큼 내야지'해 주면 느무느무 고마울텐데.. ㅠㅠ

  • 70. ㅇㅇ
    '13.6.3 8:52 AM (218.38.xxx.235)

    원글님이 비싼 메뉴를 드세요
    그리고 계산할 때 마다 말씀하십니다
    나는 비싼거 먹었으니까 내 건 내가 낼게. 똑같이 내는건 싫어. 민폐야.

    다음번 식사 때도 또 제일 비싼거 드시고 내건 내가 낼게. 비싼거 "뿜빠이" 싫으다~~

  • 71. @@
    '13.6.3 8:53 AM (39.119.xxx.105)

    왜 애들데리고 만나서 스트레스 받나요??
    그냥 엄마들 끼리 만나요
    엄마들도 쉬면서 수다떨시간이 있어야죠

    모두 애들 두고 만나세요
    물론 저렇게 생각할수 있죠
    선물도 한명분돈으로 둘로 나누어 주세요

    엄마들 모임에서 내가 애가 많다고 더내는 사람 잘 없어요
    원글님이 사기로 했으면 메뉴도 님이 정해야죠
    메뉴정하는 사람이 계산하는거 아닌가요??

  • 72. 플럼스카페
    '13.6.3 8:55 AM (211.177.xxx.98)

    전 셋인데 원글님 말씀 이해되네요. 당연한 듯 그리 나오면 좀 얄밉지 않나요?
    애들이 셋이라 각 아이들 친구별로 모임이 여럿인데요,어떤 모임은 머릿수대로 1/N하기도 하고요. 어떤 모임은 누가 사고 그 다음 사기도 하고...어떤 모임은 제가 애들이 다른 집보다 많은 관계로 늘 큰 돈 드는 건 먼저 내곤 하는데...굳이 따지자면 제가 많이 내지만 그런 거 따진 적은 별로 없던 거 같아요. 그 와중에도 애가 하나건 둘이건 돈 안 내고 버티는 엄마도 많아요. 하다못해 키즈카페가서 음료를 시키면 8명이 가면 저는 애들이 셋이니 제가 8명 다 사주는데 다른 엄마는 군것질 거리 사오고 하는데 한번도 지갑여는 걸 못 본 엄마도 있어요.
    원글님 말씀하신 엄마도 그런류같은데 사실 여럿이 모이는데 내가 총대매고 말하긴 좀 그래서 저도 가만 있어요.

  • 73. 저희는
    '13.6.3 8:58 AM (121.151.xxx.74)

    하나인데 둘셋되는집 돈은 똑같이 내는건 이해해요
    항상 우리가 아이가 하나라 양육비가 덜드니깐
    친구들과 모임에 내가 더 낸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근데 둘셋데리고와서 케어가 안되서 난장판이면 정말 고통스러워요.
    시끄럽고 분잡스럽고 주위서 주는 눈총들 이해못하고 민폐끼치는거 잴 싫어하거든요.

  • 74. ,,,,
    '13.6.3 8:59 AM (211.49.xxx.199)

    스트레스받을거없이 처리해보세요
    그집 아이가 둘이면 두개값을 그엄마가 치러줘야하는거지요
    한두번 만나고 땡이면 모를까 쭉 이어지는 모임인데 매번 저러는건 민폐지요
    그렇게 눈치없이 싫어하는줄도 모르고 ---

  • 75. ...
    '13.6.3 9:00 AM (203.255.xxx.22)

    정말로 알뜰한 분이네요 자기 애들 먹은걸 왜 남한테 전가시키는지 ㅎㅎ 82 회원분들중엔 저런분들 없겠죠?

  • 76. 한 두번
    '13.6.3 9:09 AM (112.155.xxx.16)

    어쩌다 만나는 사이가 이러면 괜찮은데 매번이면 속상하죠~
    전 반대로 모임에서 저만 외동인데 돈은 항상 같이 내요
    심지어 외국 여행갈 때 비용도 똑같이 냈어요.

    담부턴 제가 머릿수대로 하자고 밀어 붙였어요.

  • 77.
    '13.6.3 9:10 AM (119.195.xxx.124)

    이상하다시는분은 둘이상인 분들이 저렇게 행동하는 분들이신가.
    전 원글님 입장 이해 가는데요?
    한두번이라야지 반복되면 부담스런 돈 맞아요
    조카 사이나 아주 친한 사이 아니고 정기적인 모임에 저러면 안되는 것이지요

  • 78.
    '13.6.3 9:13 AM (59.6.xxx.80)

    저도 아이 둘인데, 전 원글님 의견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요.
    사실 여러명 한꺼번에 만나는 전체모임에선 매번 계산하기 골치아프니 각각 1/n하는지 모르겠지만 , 원글님 덧글에서처럼
    단 두 가족만 만나서 식사할때도 원글님 아이는 3천원짜리 주먹밥 시키는데, 그 집 아이 둘다 8천원짜리 불고기 시킨다면.. 그건 그 엄마가 알아서 따로 더치페이 하자고 먼저 이야기해야되는 경우입니다. 어떻게 원글님이 거기다 대고 먼저 ... 니네 아이들이 비싼거 시켰으니 더치페이 헤야한다고 이야기 하겠어요?
    아이 둘인 엄마도 저 같은 경우엔, 우리 모임에 모두 아이 하나인데 우리만 아이 둘이라 하면... 제가 먼저 얼마 정도 더 내겠다고 알아서 이야기할 것 같아요. 이런 경우라면 그 두아이 엄마가 알아서 먼저 행동해야 하는 것은 맞아요.

  • 79. ??
    '13.6.3 9:20 AM (123.215.xxx.61)

    공감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아침에 가계부 정리하다가 빠듯한 살림에 울컥해서 적어봤는데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어차피 현실에서 개선되지 않을거고요 ( 그 엄마는 그럴 의사가 전혀 없어요 ㅠㅠ)
    그래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여기다가라도 소리치니 개운하네요 ㅎㅎㅎ
    '내가 너무 치사한가' 자괴감도 들었는데 편들어주시니 안심도 되고요
    감사하고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 80. 제가 가는 모임도
    '13.6.3 9:22 AM (211.253.xxx.34)

    애가 셋인 젊은 엄마가 있어요.
    초1,7살 5살 아이들인데
    나머지분들은 애가 다 커서 어른들만 와요.
    애가 어리니 데리고 온다는데 매번
    정신 없기도 하고 메뉴도 2개 시켜서 먹어요
    2만원씩 내서 다 먹고 가는데(이건 그렇다치구요)
    일요일 남편도 집에 있는데 매번 애 셋이나 끌고 와서
    정신 하나도 없게 만들어서 싫어요.

    저도 원글님 백번 이해해요.
    염치가 없는 여자네요.
    어느정도 가격선에서 시켜먹자~라고 하세요.
    자꾸 눈치를 줘야 뻔뻔함을 고치죠.

  • 81. 저도 원글님 글 공감
    '13.6.3 9:27 AM (61.82.xxx.151)

    본인이 조금이라도 미안해하거나 그 엄마가 스스로 어떤 액션을 취하면 덜 밉상이겠지만
    그런게 없다면 싫을듯 ..........
    이건 금액의 적고 많고 문제가 아니죠
    조금 감정적인것

  • 82. 더치페이로
    '13.6.3 9:34 AM (115.140.xxx.99)

    모임에서 원칙을 정하세요.

    뭐든 더치페이로.. 더치로해야 이런 뒷감정들 안생깁니다.

  • 83. ..
    '13.6.3 9:35 AM (175.127.xxx.23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그 분이 좀 개념이 없으신 분이네요
    특히 남이 사줄때는 비싼거 못 먹게 하는데요
    그럴경우 님이 거절을 하세요


    저 아이 둘인데요, 아이 하나인 분과 만나면 음식값 제가 조금 더 내구요, 반대로 둘인 엄마들 사이에 하나 엄마가 끼면 조금 덜 받아요

    이렇게 정해도 그냥 같이 내겠다 하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그래도 잔돈 남으면 하나인 엄마에게 주는식이죠

  • 84.
    '13.6.3 9:37 AM (59.6.xxx.80)

    원글님 현실에서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다른 분들의 의견을 모아보는건 어때요? 아이들 수가 다르니 더치페이 하는건 어때? 하고 건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두아이 엄마 인격이야 개선시키는거 포기하고 싶지만, 그 두아이가 걱정되네요. 그렇게 행동하고도 얼마든지 모임 내에서 잘 버티는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이 무얼 배울까요. 모르면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 85. 그래도
    '13.6.3 9:53 AM (61.102.xxx.19)

    원글님은 아이 한명이라도 있으시잖아요.
    전 딩크족인데 부부모임에 나가면 다들 하나 아니면 둘 데리고 나오지요.
    무조건 어른 머릿수로 나눕니다. 황당하죠.
    그래서 우린 애도 없는데 빼줘야지! 하고 한번 이야기 했다가
    아주 경우 없는 사람 취급 받았습니다.
    니네는 애가 없어서 드는 돈도 없는데 좀 더내면 덧나냐? 이런 분위기랄까요?

    나중에 그중 한명이 와서 사실 자긴 좀 그렇더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애가 한명인데도 매번 애들 머릿수는 안세고 계산 나누는거 싫다구요.
    심지어 애 둘 있는 집중에 두집은 애들이 많이 커요. 그래서 어른이랑 똑같이 먹습니다.
    어린애들이야 하나 시켜 둘이 먹고 한다지만 둘다 큰집은 결국 네명 식대 나가는거구요.
    고기 같은거 먹으면 솔직히 말해서 그 애들이 더 좋은 부위 더 많이 먹어요.
    어쩜 음식 나오면 지 애들 좋아 하고 맛있는건 쏙쏙 빼다가 지 애들 앞에만 수북하게 쌓아 주던지 원

    그래서 이제 그 모임 나가기 싫더군요. 꼭 돈문제뿐 아니라 애 둘이니까 니들이 뭐든 이해 해라 하는 분위기도 싫고 서로 자기 애 좋아 하는거 시키자고 하거나 좋아 하는데 가자고 하거나 하는것도 지치고
    애들 울고 소리 지르고 뛰어다녀도 말리지 않는거 보는것도 힘들어서요.
    그냥 개별로 만날때야 그러려니 해도 왠지 모임에서 이러면 더 억울한거 맞아요.

    뭐 그거 나누면 몇천원이나 되냐고 그러냐? 하시겠지만요.
    그게 열번 스무번 쌓여 보세요. 3000원이 열번 쌓이면 3만원입니다. 그게 적어요?

  • 86. 모임
    '13.6.3 10:03 AM (39.115.xxx.57)

    회비를 걷지마시고 키즈카페 입장권부터 간식까지 각가 페이하는걸로 하세요.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깔끔하고 뒷탈도 없구요.

  • 87. ??
    '13.6.3 10:07 AM (123.215.xxx.61)

    더치페이는 그 엄마가 싫어해요 ㅎㅎㅎ
    각자 낼까? 그럼 "에이 내가 낼께" 그럼서 돈을 내요
    근데 공교롭게도 그런건 소소한 거고
    꼭 헤어지고 나서 보면 상대방이 거의 두배가량 돈을 더 쓴 상황 이어요ㅠㅠ
    이건 내는 것도 어니고 안 내는 것도 아니여 ㅠㅠ

  • 88. ㅇㅇ
    '13.6.3 10:08 AM (203.152.xxx.172)

    뭐가 문제냐면 이거죠..
    각자 먹은거 낼때는 별 문제 없는데, 어쩌다 한사람이 돌아가면서 쏠때..
    그게 문제군요..
    쏠때는 각자 한집당 얼마씩 시켜라 이런식으로 정하는게 좋습니다.
    오바되는건 각자 내기로... 야박하지않아요. 이게 아이 둘 셋인 집도 더 좋습니다.
    당당하니깐요.
    오늘 내가 살게 한집당 5천원 또는 만원은 내가 낼테니까 혹시 오바되는건 각자 내자 이러면 됩니다.
    한번 말하기가 좀 그렇지 한번만 길터놓으면 편합니다.

  • 89. 원글님
    '13.6.3 10:09 AM (122.36.xxx.73)

    그럼 비싼거 시켜먹었을때 각자 낼까? 해보세요.소소한거 할때 말고...그때도 그엄마가 내면 계속 그러세요.그러면 그엄마도 언젠간 각자 내자고 할거에요.자기만 낸다고 발악하면서....왜 그엄마가 좋아하는대로만 끌려다니세요? 점점 원글님이 이상해지려고 해요...

  • 90. ㅇㅇ
    '13.6.3 10:10 AM (203.152.xxx.172)

    그리고,
    처음 원글 올라올땐 제목이 아마 좀 문제였나본데,
    제목을 고친 이후에도 원글님더러 야박하다고 그깟거 얼마 되냐고.. 오히려 원글님 타박하고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는 분들은 인생 그렇게 사시면 안됩니다.
    귀한 내자식 왜 욕먹이세요.. 하나든 둘이든 다 귀한 자식일텐데 몇천원 아끼자고 욕먹이시나요?

  • 91. ㅇㅇ
    '13.6.3 10:12 AM (203.152.xxx.172)

    원래 말을 안하면 치사하고 답답하지만, 말을 해놓고 나면 당연한게 됩니다.
    제발 직설적으로좀 찌르세요.
    싼거 먹을땐 누가 쏠수도 있어도.. 비싼거 먹었을땐 더치페이로 하고
    한사람이 쏠땐 내가 한집당 얼마까지 내겠다 혹시 오바되는 금액은 먹은사람이 내세요 하면
    됩니다...

  • 92. ??
    '13.6.3 10:31 AM (123.215.xxx.61)

    제가 좀 앞에서 싫은 소리 못하고 집에 와서 남편한테 궁시렁대는 비겁자 스탈이어요ㅠㅠ
    좋은 방법 하나 알았어요
    다같이 머리수대로 나눌땐 그냥 하고
    돌아가면서 쏠땐 상한선을 정하는거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제 고민에 같이 고민하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감동이어요 ㅠㅠ

  • 93. 근데
    '13.6.3 10:33 AM (58.226.xxx.75)

    댓글 드문드문 읽어 겹칠지 모르는데요... 이건 아이 둘의 문제가 아니라 그 엄마가 그냥 이상한거잖아요 --
    이렇게 쓰시면 애 셋이고 예의 겁나게 바르고 절대 민폐 안끼치는 저같은 엄마들 정말 속상해요 ;;

    애가 하나여서 지 애만 위하는 짜증나는 엄마도 참 많은데 ;;;;;;

    암튼요. 원글님 뜻 모르지 않아요.
    위에 쓴대로 전 셋이구요. 제친구는 둘이에요. 그런데 애를 진짜 짜증나게 키워요.
    식당에서 민폐행동 하는데 절대 혼내질 않구요. 같이 온 일행들이 사색이 되죠;;; 저같은 사람이 총대메고
    하지마~~~~ 하면 제친구는 쎄~한 표정;;; 그 남편만 괜히 지 애 잡고...

    그 미운 친구가 메뉴시킬때도 짜증나는게, 친구들 넷 모이는데 미혼인 친구도 있고 애기가 너무 어린 집도
    있고 그래요. 그냥 어른 1인 1메뉴 ..
    아님 여럿이 먹는 메뉴 한두개 추가해서 다같이 먹으며 애들은 애들 사탕,쿠키 따로 챙겨와서 꺼내주고 그래요 밥집에서도 저희 애들이 추가로 먹으면 전 그건 아예 따로 내고 나머지를 회비에서 내는 식으로 조율하거든요. (회비로는 어른것만 내고, 애들꺼는 부모가 내는 식)

    그런데 걔는 7,8 천원이나 하는 생과일 주스를 두개나 지 애를 시켜주겠다고 그래놓고 그냥 회비로 퉁치려고
    하는;;;; 그럼 우리애들도 입이라 먹고싶어하잖아요.
    그럼 뭐 제가 악역해야죠 ... ' 야.. 00이는 혼자 나와 아메리카노 한잔 먹고 가면 억울하지 않겠니? 네 애들껀 따로내 " 이렇게요..

    그럼 그냥 내라고 하시던지... 아님 모임 방식을 바꾸셔야되요.
    여기서 고민하셔야봐야 소용 없어요

  • 94. 악역
    '13.6.3 10:55 AM (218.186.xxx.11)

    이라기보담 교통정리하는 사람이 모임에 한명은 있어야 해요.
    저희 같은 경우는 그런 언니분이 계셔서 오늘은 누가 운전했으니까 누구는 커피값 내지 말고
    라든가, 누구는 뭐했으니 니가 좀 더 내라 라든가...해요
    아무도 이의제기 없고, 기꺼운 마음으로 그렇게들 하구요.
    하도 사리분별이 바르니 딴 소리 할 수가 없어요.
    제가 보기엔, 님네 모임에도 그런 분이 필요할듯해요.. 다들 본인은 나서지 못하지만
    누군가가 나서서 목소리 약간 높여 정리하면 다들 잘 따라올듯 한데요.
    그런데 님도 그런 성향이 못된다고 하시니... 참..
    어느날 맘 먹고, 소소한거 아니고 비싼거 시켰을때, 오늘은 더치페이해요... 몰기엔 넘 많이 나왔네라고
    목소리 크게 한마디 하세요..
    오히려 모임에서 경우있게 말하는 분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 95. 공주만세
    '13.6.3 11:03 AM (39.120.xxx.20)

    원글님한테 뭐라하는 분들은 부처님이신가봐요
    전 애 둘이고 젤 친한집이 애 셋이지만....계속 저런집은 정말 오래 못만나요...아주 뻔뻔한 아줌마네요....

  • 96. 솔직히
    '13.6.3 11:32 AM (112.154.xxx.233)

    이야기하자면요. 앞에서 한마디하면 깨끗하게 정리될일인데. 그걸 못해서 몇날 며칠 매일 억울하고 속상하고 마음 상해서 결국은 애가 여럿인 집들이ㅡ다 싫고 재수없어지는 거죠. 답답해요.

  • 97. 이해됨
    '13.6.3 12:47 PM (1.245.xxx.63) - 삭제된댓글

    한두번이면 모를까 매번이라면 좀 곤란할듯해요..
    날선분들 많으시네...
    저도 모임에 항상 아이(초4)를 데리고 오는친구가 있어요..
    회비는 똑같이 내는데 매번 데리고 오고 밥만 먹으면 집에가자고 조르고 떼쓰고....
    암튼 아이입맛에 맞는 음식점 찾아 돌아다니고..
    첨엔 아이가 이뻐 그냥 저냥 이해 했지만 초딩아이껀 늘 따로 더 시키고....
    총무인 제가 아이 안데리고 올때랑 금액 계산해보니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나중엔 불만이쌓여 데려오지말라했어요...
    회비를 더 내든지...회비더내기 싫은 친구가 결국은 혼자 오더군요...
    한두번 이면 이해가 되지만 매번은 심한듯...좋게 얘길하세요...^^

  • 98. 원글님
    '13.6.3 2:25 PM (119.67.xxx.75)

    저도 외동 아들두고있네요.
    근데 주변사람들이랑 교류하면서 세세히 따지면 더이상의 교류는 힘들어요.
    본인이 알아서 내주면 좋지만 안그러면 어쩌겠어요.
    저도 시누이 동서네 아이들 세뱃돈이 왕창 나가는 편인데 들어오는
    달랑 일인분...뭐..어쩌겠어요.
    윗분 글 대로 내놓고 말하던가 아님 포기하던가 둘 중 하나군요.

  • 99. 무명
    '13.6.3 2:38 PM (223.62.xxx.179)

    일단 애 둘인게 문제가 아니라 그 엄마가 좀 마이 문제가 있는거 같네여. 나쁜 사람은 아니겠지만 지나치게 본인 아이들응 존중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캐릭터. 보통 남이 살때 돈내는 사람 생각해서 그에 준하는 것을 선택하지 자기 아이가 원하는것을 다 들어주진 않지요. 저같음 그런 엄마와는 좀 거리를 둘거같아요. 꼭 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본인 아이를 최우선으로 두는 그런 태도때문에 속터지는 다른 문제들도 생길거같네요.
    근데 지금은 원글님 주변에 애 하나인 집들이 많지만 점점 애 둘이 대세로 변해가요. 저도 외동인데 그런 얌체들 아니어도 조금은 손해보는 느낌이 들긴 해요. 그냥 조금 손해보며 사는게 맘편해요. 그리고 아이 친구들과는 돈 안드는걸 하세요. 키즈카페 말고 동네 놀이터에서 놀고, 간식은 미리 준비하고 외식 하지 말고...

  • 100. 엄마는노력중
    '13.6.3 2:41 PM (58.235.xxx.176)

    식성 좋은 아들 2 엄마는 둘째 어릴때, 둘째는 별로 안먹는다면서 큰애것과 본인것 정도만 시키고
    저희 아이는 잘 안먹어서 음식이 남으니, 또 그걸 공유하게 되더라구요.

    음... 그 둘째는 저보다 많이 먹는 아이랍니다. ....

    요즘 1 아이둔 가정도 많으니, 2 두신 엄마들은 이런 입장도 잘 캐치하셔서
    센스있게 행동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서로서로 입장 바꿔 생각해보기요...

    전 뒤늦게 2명 키우는데, 원글님 마음 무슨말씀인지 100%알아요.
    선물도 당연하게 받는다는 그분이 이상한 분이예요.

  • 101. ...
    '13.6.3 2:44 PM (211.226.xxx.90)

    아유 참...
    원글에 그 엄마나 댓글에 그 엄마 싸고 도는 사람들이나 참 염치없네요..

  • 102. 더치페이
    '13.6.3 2:45 PM (39.117.xxx.6)

    하지마시고,,그냥,각자 각자 계산 하세요,,키즈까페 같은곳에서 충분히,그럴수 있잔아요,,

  • 103. 항상행복
    '13.6.3 2:55 PM (125.142.xxx.43)

    헐 다른회원들은아무소리없나요? 천몇백원더낸다구요? 왜 다른사람들이 백원이든이백원이든매번더내며 그집애밥을사줘야하죠?? 더치하세요 더치
    저같으면 말을하든 그모임안해요
    양심이없고 그지근성이에요
    너그럽다니요? 둘가진엄마들 글 남기셨네요
    그집에만 너그러워야할이유 전혀 없지요

  • 104. 공감
    '13.6.3 3:21 PM (1.243.xxx.244)

    원글님 이해돼요~~그 둘인 엄마가 분위기 파악을 넘 못하네요..
    왜 남들에게 당연시 피해를 주는지 이해안가네요.. 본인에게나 이쁘고 귀한 자식이지..남들에겐 아니잖아요..
    그걸 어물쩡 넘어가려는 심리가 이상하네요..

  • 105. 보쌈
    '13.6.3 3:24 PM (218.235.xxx.143)

    저는 외동맘이라 그런지, 글쓴님 마음 이해해요.

    반대로 전 저만 외동이고 다들 둘인데, 제 아이는 유난히 적게 먹는 아이고.. ㅠㅠ

    모일 때 똑같이 돈내면 아까워요. ㅠㅠ

  • 106. 말못하는 괴로움
    '13.6.3 4:12 PM (117.111.xxx.241)

    저는 친구들 모임이에요..5명이 보는데 결혼 안했거나 혹은 애가 있어도 안데리고 오는..근데 한친구가 애가 하나였을땐 한명을 둘이었을땐 둘을 다 데려왔었어요..
    애 어리니까 매운거 못먹는다고 낚지볶음 그런집 못가구요 맥주 한잔 못마셔요.. 우린 커피마시는데 애들 각각 비싼 생과일쥬스 각각 마시고. 그래도 회비똑같이 내구. ㅠㅠ

  • 107. 저도 원글님 동감
    '13.6.3 4:15 PM (221.148.xxx.109)

    저도 예전에 친구 모임이 있었는데,
    일 때문에 몇 명이 알게 됐다가 친구처럼 저녁 식사와 술 마시는 모임이 된 케이스였어요.

    그 중엔 결혼한 사람도 있고 독신도 있었고
    저는 결혼은 했지만 남편은 하는 일이 좀 다르고 시간도 잘 안맞아서 저 혼자 이 모임 갔고요.
    저 뿐 아니라 다른 기혼자도 대개는 혼자 오는 식이었죠.
    어쨌거나 모이면 다들 공통의 일에 대한 얘기를 하는 자리였으니까요.

    그런데 그 중 한 남자분은 꼭 여자분이 따라나오셨는데
    함께 엄청 먹고도 자기 먹은 식사분은 절대 계산 안하셨어요.

    1차도 2차도 3차도.

    본인 얘기로는 자기는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이라는데
    사실 술은 저도 술잔을 받아만 두지 거의 안 마시고
    오히려 그 여자분은 항상 다른 음료수를 시켜서 마시거든요.

    어쨌거나 총 식사비를 머리 수대로 나누는 시스템이니
    그 여자분도 내야 할텐데
    몇 년 모일 동안 한번도 내지 않았어요. -_-
    언제나 남편과 함께 한 사람 몫.
    그 여자 남편이 두 사람 몫 내려고 하면
    자기는 술 안마셨다면서 만류...-_-

    그 여자 남편분은 항상 그걸 뻘쭘해하면서도
    또 그냥 우리끼리는 친한 사이라 그냥 넘어가곤 하죠.

    제 남편은 가끔 나와서 사람들 모두에게 밥과 술도 사는데
    (제 남편은 술 한 모금도 못해요)
    그 때는 당연하다는 듯이 비싼 거 시켜 먹으면서 (점점 표현이 유치해지네요;;;)
    이 여자분은 심리는 정말 모르겠어요.

    굉장히 자기 주장도 강하시고 직장도 다니시던 분인데
    항상 자리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고 식사도 열심히 하시면서
    돈은 한번도 안내는...

    이 분에 대해 제가 느꼈던 약간의 짜증이 원글님 심정 아닐런지. ^^;;

  • 108. 모임을 하려니까요.
    '13.6.3 4:17 PM (58.231.xxx.119)

    그런데 원글님 맘은 알겠지만 모임을 계속하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저도 초등 고학년 외동딸 키우는데 저희집만 외동딸이고 게다가 제 딸은 정말 너무 못 먹습니다.
    모임 하는 엄마들은 거의 아들 둘이거나 딸, 아들 이렇게 남매 키우는데 남자애들은 먹는게 정말 엄청난 양을 먹습니다.
    그래도 계산은 한집당 계산이네요.

    속으론 저도 불만이지만 제 아이가 모임을 너무 좋아하니 감수해야 할 부분 이라 생각하고 참아요.

  • 109. 민폐 덩어리죠
    '13.6.3 4:51 PM (58.236.xxx.74)

    4세 6세인데 다 못먹고 남겨도 하나 시키면 둘이 싸운다고 꼭 두개 시키더라구요
    하나 시켜서 나눠주라 해도 그릇이 다르면 싸운다고 반드시 두개 시켜요
    디저트도 다른 아이들 쥬스 먹을때 팥빙수, 과자 먹을때 쥬스 이런식으로 항상 더 비싼거 시키구요
    참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 이런 스타일은 애가 하나라도 민폐아닌가요. 하물며 따블로.

  • 110. ...
    '13.6.3 4:55 PM (39.7.xxx.236)

    어릴적 친구도 아니고 아이로 인해 만들어진 모임이라면 계산에 더 조심스러울것 같은데 참 뻔뻔한 분이네요.

    전 같은 해 아가들 모임에서도 저희 애만 1월생이라 공기밥 추가해서 먹인 것을 깜빡하고 천원 더 안낸것도 며칠 맘에 걸리던데요.

    애가 하나여도 그분은 빈대기질이 있으신 분인거 같아요.

  • 111. 그분은
    '13.6.3 5:05 PM (58.236.xxx.74)

    모임 자체를 몇 년 있으면 갈아 탈 모임이라 생각하고
    배려심은 전혀 없는 거 같아요.
    남이 그러면 참더라도, 우리 자신은 그렇게 못 하잖아요.

  • 112. ..
    '13.6.3 5:43 PM (92.45.xxx.35) - 삭제된댓글

    애둘이 문제가 아니라 그엄마가 좀 얌체네요.자기 손해 안보니 모른척 하는거네요.원글님 전혀 이상하지 않으세요.당연히 짜증나요.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런식이면.. 애들이라고 식비 반드는거 아니고,외식하면 어른식사비랑 맞먹는데 당근 짜증나지요.

  • 113. 그엄마
    '13.6.3 5:48 PM (122.32.xxx.149)

    그 엄마 문제를 아이둘인집으로 일반화하시는거 같네여. 그냥 그 분이 염치없는거예요. 보통 저흰 하나인 가정과 낼때는 더 보태거든요

  • 114. 케바케에요
    '13.6.3 6:01 PM (203.226.xxx.172)

    둘이던 넷이던 엄마가 상식과 염치있게 굴면 원글님이 이런글 올리나요? 당연 큰애로 인해 생긴 추가 비용은 지가 내던가 지껄로 한명은 나눠먹고 똑같이 한개 추가하던가 ~~막말로 싼걸 두개시키던가

    계속 저 엄만 개념없는거잖아요~~

    그런 모습을 알아서 취해주면 그런다해도 또 그냥 뭘 따로 주냐 됬다합니다

    하다못해 아이스크림이라도 한번씩 쏘던가

    한두번도 아니고 정기적인 모임이라면 저엄마 눈에 거슬
    리는것도 꼴보기 싫은것도 맞아요~

    사람이 기분의 차이라고 봅니다

    저 엄마가 얄밉게 민폔거 맞아요

    참 여기 댓글도 좀 의왼게

    저런 깎쟁이 민폐가 용납이 되던가요? 저도 딱 재수없던데~~

  • 115. 케바케에요
    '13.6.3 6:03 PM (203.226.xxx.172)

    아이를 둘이 아니라 셋을 데려와도 미안스러워서 행동이 개념있어보이면 저리 얄밉지 않죠

    저엄마는 꼭 애 둘을 데려오는걸 떠나서 다른점도 민폐다에 한푭니다

  • 116. 딴 걸 떠나서
    '13.6.3 6:08 PM (58.236.xxx.74)

    남들 3천원 짜리 먹는데,
    자기 애들 둘만 8천원짜리 시켜주고 싶을까요.
    그렇게 차이나는 거 시키려면 차액을 똑부러지게 더 내든가.
    저정도 눈치는 사회생활하는데 초초초초기본 아닌가요 ?

  • 117. 얌체
    '13.6.3 6:21 PM (220.76.xxx.246)

    참 멍청한게 왜 애 앞세우고 얌체짓을 하는지.... 그럼 아이가 밖에서 천덕꾸러기 된다는 공식을 왜 모르는지... 한 두번이야 베푸는 맘이겠지만 자주 만나는 사이에선 알아서 행동해야죠~~
    사실 어른 입장에서 애들 입에 들어가는거 가지고 야박할 수 없고 그 엄마가 잘못하는거죠~~~
    원글님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라면 한 번 좋게 건의를 해보겠어요. 메뉴가 복잡해지니 각자 알아서 시키자고~

  • 118. 거지네요.
    '13.6.3 6:22 PM (116.124.xxx.104)

    보통 아이 둘 맘들 안그래요.

    그 엄마 마인드가 거지 마인드인거예요.
    매번 자기 아이 먹는 거 비싼거 시키고 남의 집 엄마에게 부담시키는 것 자체가 보통은 아니네요.

    자기 돈으로는 못먹이니 눈치 보이더라도 남의 돈으로라도 빌어먹이고픈 모성인지
    아니면 불편한거 이야기 잘 못하는 엄마들 이용해서 자기돈 굳히고픈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야기는 해야할 것같네요.

    꼭 저런 사람있어요.
    남편들 모임에 와이프 데려와서 한우 3인분 먹이고
    와이프들 모임에 남편 데려와서 밥먹이고
    자기 가족 먹는 거 남에게 부담시키는 거지들.

  • 119. 그냥...
    '13.6.3 8:20 PM (175.193.xxx.120)

    같은가격으로 통일시켜 주문하는거 아니라면
    자기자식들 먹은거 그 엄마가 계산하게하면 안되나요? 왜 이런체제로 가는건지 이상하네요~
    모두들 여유가 있으신건가요?
    각자 자기가족거 계산하게 하세요
    왜 이게 고민인지 전 솔직히 이해안가네요

  • 120. 캘리
    '13.6.3 8:36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그 애둘인 엄마가 민폐인거구요
    다른 엄마들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싶으면
    다 같이 있을때 넌지시 얘기해보세요
    그런걸로 뭘 그러냐 그러면 정말 염치없는 엄마 맞구요
    아차.. 싶어서 담부터 안그러겠다 그러면 같이 노시구요.

  • 121. 원글님 이해해요
    '13.6.3 8:52 PM (182.209.xxx.209)

    애하나엿어두 민폐쩔엇을듯,,,아주 양심없는 나쁜뇬이네요
    아주 일상이 민폐자체일듯
    여론조사해서 모임에서 내보내세요

  • 122. 원글님 이해해요
    '13.6.3 8:55 PM (182.209.xxx.209)

    초반기 댓글들이 웃기네요
    전국 민폐녀카페에서 단체로 출동을 햇나

  • 123. 배고파잉
    '13.6.3 9:27 PM (1.177.xxx.21)

    이문제는 애둘의 문제가 아니라 애 하나라도 모임같은거 하면 다들 비슷한 가격대로 시키는데 그 분이 그걸 전혀 안한 분이라 민폐녀 같아요.
    어쩌다 한번정도는 애가 땡깡부리면 다른엄마들이 이해하지만 매번 돈이 두배로 나가는 상황이 되면 돈이 철철넘쳐나서 상관없다 하는분 아니면 솔직히 마음이 쓰리죠.
    이분은 두명분이 나갔으니 더더욱 그렇게 비쳐질듯.
    이런경우는 애 둘의 엄마가 한명의 밥값을 따로 내거든요.보통은 그래요.만약 이번 한번이라면 넘어가시고 담번에 그러면 이야기를 쓸쩍 꺼내보심이...

  • 124. 그 엄마문제
    '13.6.3 9:49 PM (122.32.xxx.25)

    그 엄마 개인이 문제가 있네요.
    딱 나쁘다기보단 눈치가 없어 민폐형인...............
    알아서 센스있게 해야지
    애 낳고 다 어른~을 가르쳐서 들을까싶네요.
    서로 빈정만 상하지
    안 만나는게 상책인데~여럿 모임이니 그럴수도 없고,

  • 125. ,,,
    '13.6.3 10:44 PM (115.140.xxx.42)

    물론,,피해의식도 있을수도있고요...그런현상이 길게가면 당연히 짜증나시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모임이 저빼고 다섯팀중 전부 아이둘인데요...식당가도 늘 똑같이 냅니다..
    누구하나 하나니 좀 적게내라는 말 들어보진 않았어요...어떻게 생각해보면 섭한데..
    더 크게생각해보면 아이키우면서 더빼고 더더하고 뭐 이렇게 하는것도 다들 멋적고 어색해서일거라고 봐요.
    사이가 다들 좋은데...길게보면 꼭 집에놀러가면 뭘 챙겨주거나 이런 다른 특권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하나도 저는 섭하지 않았어요...일일이 따지기보다 그냥 계속 가다보면 그분도 아마
    알아서 하지싶어요...

  • 126. ,,,
    '13.6.3 10:47 PM (115.140.xxx.42)

    근데 거북이 저 ㅉㅈ이는 몬지.....아주 조회수많은 글마다 다니면서 분탕질이네...
    어디다대고 화풀이는...

  • 127. 원글님이 정상
    '13.6.3 10:54 PM (61.38.xxx.131)

    원글님 글만 봐선, 원글님의 서운한 마음이 전혀 안 이상한데..

    저도 애둘이지만, 사람들 만날때... 저희아이머릿수까지 포함해서 제가 더 내거든요.
    우리집애들이 많이먹었다 싶으면, 내가 계산해버리고..

    원글님이 정상이고, 그.. 아이둘인분이 좀 눈치없네요.

  • 128. 초반댓글들이 이상
    '13.6.3 11:38 PM (211.202.xxx.134)

    당연히 애 둘엄마가 비정상이죠
    야박한게 아니고, 그엄마가 비양심적임
    원글님 지극히 정상이세요

  • 129. 애 둘 셋이 문제가 아니라
    '13.6.4 12:05 AM (208.127.xxx.236)

    그 엄마 자체가 이상한거네요. 눈치없고, 애들 교육도 똑바로 못시켜서 남한테 피해주는 진상요.
    저희도 그런 경험 몇번있어서 알아요. 좀 비싼 식당에서 애들 피자 시켜서 나눠먹는데 그집 애들 혼자 비싼 햄버거 먹는다고 난리쳐서 사줬는데 먹으면서 장난치다가 두입먹고 땅에 떨어트려서 홀랑 버린거, 나와서 음료수 먹는데 다들 하나시켜 나눠먹는 (애들이 5-6세로 어려요)분위긴데 혼자 다른맛으로 먹고싶다고 징징대서 사주고 반도 못먹고 배부르다고 버린거..
    부모가 아무런 제지 안하더군요. 그게 얼마나 진상짓인지 전혀 모른다는거죠.
    님도 그런일로 혼자 맘상해서 끙끙거리고 있어봤자 아무 소용없구요, 님 하고싶은데로 정확히 말하고 돈 손해보지 마세요. 그런사람들한테 배풀어봤자 아무 소용없는 짓이에요.

  • 130. 각자
    '13.6.4 1:07 AM (183.97.xxx.237)

    자기가 시킨것 자기가 내고 먹는게 젤 좋아요~
    그럼 형편것 먹을수도 있고 먹고싶은것 시켜먹고 눈치도 안보이고 얼마나 좋아요...
    우리 딸 모임은 거의 그런식인데...
    물론 좋은 일 있거나 누가 살때도 있지만 그럴땐 메뉴는 사는사람이 정하겠죠

  • 131. ..
    '13.6.4 1:52 AM (218.55.xxx.119)

    아뇨 전 원글님 이해합니다.
    치사하다뇨.

    당연히 자기 아이 먹은 건 자기가 말하기 전에 내야 하거늘.

    여기 '두아이 뒀다는 이유 만으로' 무개념을 무조건 편드는 이상한 분들이 있네요.
    몰인정 한 것도 아니고 까칠한 것도 아닙니다.

    상대방이 무식하고 개념없고 염치없는거죠. -_- 흥!

    배려를 좀 당연하게 여기지 마세요. 뻔뻔한 사람들!

  • 132. 저도 애둘
    '13.6.4 5:47 AM (71.170.xxx.2)

    이럴경우 더치페이가 정답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282 밑에 글보고 외동이집와 다둥이집의 입장차이 4 외동맘 2013/06/03 2,106
258281 바비인형 전시해 놓은 곳 있나요? 2 그립다 2013/06/03 657
258280 170일 아기 졸릴때는 먹여서 재워야할까요? 6 2013/06/03 1,526
258279 인델리카레 샀다가 버렸어요 5 일본 2013/06/03 8,046
258278 전력부족 현실화…오늘 '관심' 경보 발령 예상 세우실 2013/06/03 585
258277 아파트아파트아파트 원래 그런가요 10 아파트 2013/06/03 2,254
258276 가볍고 쓰기 적당한 식도 추천해 주세요 4 식도 2013/06/03 1,912
258275 레자슬리퍼 (병원슬리퍼) 싸게 파는 곳! 월요일 2013/06/03 804
258274 열심히 댓글달아 조언해줬는데 글 싹 지워버렸네요.. 5 허무.. 2013/06/03 980
258273 제가 본 코스트코 나쁜놈 11 .. 2013/06/03 3,401
258272 나이드신 부모님 이혼 9 딸인게.. 2013/06/03 5,146
258271 화창한 날씨 이불 빨래 중입니다. 2 아~ 좋아라.. 2013/06/03 744
258270 도자기 살펴보러 어디로 갈까요? 4 간만에 귀국.. 2013/06/03 970
258269 6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3 341
258268 어린이집 현장학습 간단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7 새싹반 2013/06/03 1,147
258267 싱글침대에 퀸사이즈 이불은 너무 클까요? 11 .... 2013/06/03 3,634
258266 백지영 결혼 하객... 럭셔리 인맥이네요 3 Fisher.. 2013/06/03 5,695
258265 아니 피아노 레슨고민 4 피아노 2013/06/03 946
258264 황법무 "원세훈 선거법 위반 적용말라"..검찰.. 6 샬랄라 2013/06/03 717
258263 개명 하고 싶어요 4 하이나 2013/06/03 1,245
258262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 운전 걸리자 팬티 벗어 던지며 난동 5 참맛 2013/06/03 2,480
258261 남편의 자기 비하,왜 그러는 걸까요? 1 못난 남자 2013/06/03 774
258260 6월 3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3 414
258259 40대 중후반 아직도 생리양 많으신 분 6 생리 2013/06/03 2,909
258258 최고의 감자사라다 요리법 알려주세요. 14 내일 요리 2013/06/03 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