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심판을 겸하는 겸기"
최근 드러난 원전 비리가 '빙산의 일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원자력 정책과 운영을 두고 한 언론이 한 표현입니다. 원전이 생긴 이래 50여 년 동안 원자력 산업 정책 결정과 운영, 감독까지 소수 전문가 집단이 공생해 오면서 곪아터졌다는 비판인데요. 오늘 3부에서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교수를 연결해서 이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한 손님이 식당에 갔습니다. 주인에게 뭐가 맛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옆집은 맛이 없다고 합니다. 다시 여기는 뭘 잘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옆집은 재료가 나쁘니까 절대 가지 말라고 합니다. 손님은 나가버렸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을 식당으로 비유해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서 민주당 원로급 인사들이 안 의원을 비판하고 나서자 그에 대한 답변이라고 할까요. 야권에서 그들끼리의 정치 게임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58484&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지성인은 자기의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망보는 사람이다.”
- 까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