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부모님꼐 인사드리러 가는데 뭐 입고 가야할까요?

로렐라이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3-06-02 02:10:49

제가 평생 이런적이 한번도 없어서 전혀 모르겠ㅇ요.

남친 어머님 생신겸 인사 드리러 가는겁니다.

결혼전제구요 남친은 저저번주에 우리집에 왔었구요.

뭐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생각해놓은건 연핑크색 기본 원피스인데 나시라서....나시도 되나요?

쟈켓 하나 입을까 하는데 쟈켓입긴 너무 더울거 같아서요. 팔있는거 입는게 좋죠? 날씨도 그렇구

블라우스에 H라인 스커트가 나을까요?..아..하나 사야하려나...

가방은 샤넬같은건 좀 그렇죠? 그래서 그냥 작은 백 하나 들고갈까 생각중인데

그리구 어머님 생신인데 빈손으로 갈 순 없어서 뭐 좋아하시냐 살짝 물어봤더니 스카프 좋아하신다네요

스카프 괜찮은 브랜드 있나요?

저번에 어머님 뵈었을떄 플리츠플리츠 하시고 오셨던데 이거 말고 또 예쁜거 있나요?

그리구 아무리 어머님 생신이라 해도 아버님것도 뭐 사가야 할거 같아요

엄마는 백화점에서 한우 사가라는데 한우는 좀...ㅋㅋ

아버님껀 또 뭐사죠 아 일단 급한건 어머님이니..어머님꺼라도ㅠ

글이 좀 쇵설수설하죠? 후 이런적이 첨이라 저도 암것도 모르겠어요..

IP : 59.6.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2 2:39 AM (203.152.xxx.172)

    얌전하고 단정하게 입고 가는게 제일 좋지요.
    원피스는 기본 스타일이나 스커트에 블라우스도 좋구요.
    그런데 나시는 별로에요. 그리고 치마는 신축성이 없는 경우나 너무 달라붙으면 불편합니다.
    바닥에앉는 경우도 있으니 (좌식으로) 앉을때를 감안해서 입으시는게좋아요.
    너무짧지 않은 에이라인 스커트나 치마가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 원피스로 입고 가세요.
    백은 뭐 샤넬이든 뭐든 어울리면 들고 가심 되죠..
    스카프 좋아하신다면 그냥 백화점 상품권으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취향타는거라 교환하려면 번거로울수도 있고요.
    첫선물인데 너무 성의 없어보이려나요.. 실속 중시하는 분이라면 상품권 선물도 좋아하실듯..
    아버님 선물까지 챙길 필요는 없을듯 싶어요..

  • 2. 푸른
    '13.6.2 11:39 AM (223.33.xxx.68)

    집에 가는 거라서 타이트한 H라인스커트는
    불편해요. 앉을때 올라가서 모양새도 그렇구요.
    길이가 있는 플리츠,플레어,a라인 스커트 를
    입으세요.

  • 3. 푸른
    '13.6.2 11:42 AM (223.33.xxx.68)

    어머님 좋아하시는 과일 세트랑
    차라리 설화수 화장품 이 낫지 않을까요?
    스카프는 취향 이 다양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164 중2 영수 엄마랑 공부하고싶다는데 도움주세요 7 엄마라는 이.. 2013/06/02 1,467
259163 선풍기때문에 대판 싸웠어요ㅠㅠ 21 선풍기 2013/06/02 4,849
259162 닭똥집 볶음이요.ㅠㅠ 5 dma 2013/06/02 1,398
259161 영어 질문인데요. 4 ㅇㅇ 2013/06/02 579
259160 "원세훈 전 원장 선거개입 배후"..곧 구속 .. 4 샬랄라 2013/06/02 708
259159 진상손님의 예 5 111 2013/06/02 2,212
259158 한국에서 베지테리안 단백질 섭취 주로 뭘로 하나요 10 ㅔㅔ 2013/06/02 2,225
259157 백화점 푸드코트는 어디가 갑인가요? 22 궁금 2013/06/02 5,169
259156 그것이 알고 싶다 최고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24 질문 2013/06/02 8,446
259155 순신이 아무래도 김갑수딸인가봐요... 15 출생의비밀 2013/06/02 4,691
259154 결혼 전에 집안일 육아에 손 하나 까딱 안하겠다는 남자 어떻게 .. 37 고민녀 2013/06/02 4,501
259153 고등 수학 과외비 어느정도? 3 과외 2013/06/02 11,944
259152 콜센터 관리자였는데요,진상 동료한테 시달리다 4년만에 퇴사했습니.. 4 xespre.. 2013/06/02 4,474
259151 미 플로리다주, 여행이든 이민이든 조심합시다 1 손전등 2013/06/02 2,183
259150 중고 에어컨을 샀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2 짜증지대로 2013/06/02 1,580
259149 혼자 외식할 때요 12 .. 2013/06/02 3,613
259148 면포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살림초보 2013/06/02 1,419
259147 어울리는것 반찬 2013/06/02 455
259146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뭐에요? 18 2013/06/02 3,312
259145 (질문)음으로 곡을 찾습니다. 1 노래찾기 2013/06/02 640
259144 미니밥통에 밥을했는데 설익었어요 . 6 밥구제 2013/06/02 977
259143 [오프더레코드] 스폰서에 중독된 미시 톱여배우들 ‘나쁜 기집애’.. 1 궁금이 2013/06/02 3,817
259142 불맛 나게 볶는 웍이랑 스테이크팬 추천해주세요~ 3 돌돌엄마 2013/06/02 1,721
259141 너무 순해서 항상 맞아도 대응못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속터지네요 2013/06/02 1,671
259140 도서관에서 진상부리는 아기엄마 7 도서관 2013/06/02 3,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