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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낭종이 너무 많아요

피부과 조회수 : 7,621
작성일 : 2013-05-27 21:31:06
30대 후반이에요. 언젠가부터 표피낭종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동글동글하고 피부 밑에 만져지고요. 속에 있는게 나오거나 하진 않아요. 구멍도 없구요. 목에 쇄골 사이에 다닥다닥 있고, 겨드랑이, 사타구니 같이 림프선 지나가는 곳에 많네요. 목에 있는 거 하나, 사타구니에 있는 것 하나는 감염되어서 칼로 째고 도려냈어요. 그 때 다른 것도 물어보니까 레이져로 하면 재발될 수 있다고 일일히 하나씩 칼로 해야한다고--;; 해서 좌절하고 그냥 살고 있는데.... 여름이 되어 가니까 신경이 살짝 쓰이네요. 그런데 이건 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IP : 118.129.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부과
    '13.5.27 10:02 PM (118.129.xxx.32)

    그러게요.--;; 병원에선 그냥 두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신경쓰이구요. 저도 갯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서 찜찜해요..

  • 2. 미투
    '13.5.27 10:08 PM (24.76.xxx.193)

    저도 삼십대 후반들어서 생기기 시작했어요.
    치료법은 염증 생길때 마다 외과가서 칼로 도려내는 수밖에 없구요 ㅠㅠ
    원인은 스트래스 랍니다.
    피부에 도드라진 낭종들 만져보면 너무 슬퍼집니다.
    한방에서 느릅나무가 염증을 가라 앉힌다고 해서 보리차 끓이듯 해서
    마시고 있네요.....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요

  • 3. 피부과
    '13.5.27 10:17 PM (118.129.xxx.32)

    느릅나무... 저도 검색 들어갑니다... 전 땀흘리는 운동을 거의 안해서 순환 문제일까... 그런 의심을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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