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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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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딸이랑 엄마랑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 가는데 도와주세요!!

방콕 파타야 3박 3일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13-05-26 09:18:58

 무슨 쇼 중에 트렌스젠더쇼 있더라구요~~

중학생 딸이랑 저랑 둘이 가는데, 우리딸은 볼수 없는 쇼 같던데,

저는 포기하고, 우리딸이랑 쇼 할때, 다른 구경 하러 돌아다녀야 겠죠?^^

그리고, 마사지 2시간 받을수 있는 쿠폰도 주던데, 이것도 포기하고,

딸이랑 다른 걸로 시간 보내야 하는거죠?^^

 

열대과일 너무 좋아하는데, 시장에서 어떤 화페단위로, 사다가 먹을수 있나요?

참고로 저는 영어 못해서 많이 걱정됩니다~~ㅠㅠ

특히 화폐 단위도 그렇쿠요~~

 

방콕 파타야 여행 팁 있음 좀 알려주세요~

저랑 딸이랑 패키지 여행이긴 하지만, 많이 걱정되네요~~

좀 제가 미리 준비하면 좋을거라던지, 도움 좀 주세요~~

7월초에 갈 예정이구요~~!!

 

IP : 116.122.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6 9:26 AM (211.54.xxx.196)

    트랜스젠더쇼가 생각 나름이겠지만...제가 보기엔 퇴폐적이지는 않아요..
    여자보다 더 이쁜 트랜스젠더들이 나와 화려한 의상으로 춤 추고 각국의 노래를 부르는..
    한번 뿐이니 같이 보시든지요..
    전 오래전에 필리핀에서 한번 보고 그 후 다시는 보고픈 생각이 없네요..
    화폐는 작은 단위의 달러를 지참하시든지, 우리나라에서 태국 바트화로 환전을 해 가시든지 하세요.
    전 그냥 가까운 외환은행에서 바트화로 환전해서 나갑니다..
    패키지이시니 개인 시간 없을꺼 같고..호텔이 시내 가까운 곳에 있음 저녁에 패키지 일정
    끝내고 개인적으로 나오셔도 괜찮을텐데..패키지 호텔들은 대부분 시내와는 좀 떨어진 곳에
    묵더라구요..3박3일 일정의 짧은 방콕,파타야 패키지이시니 그냥 여행사 일정에 맞추시면 되겠습니다.

  • 2. ....
    '13.5.26 9:29 AM (116.34.xxx.211)

    대학생때 부터 비행기 티켓만 사서 배낭 여행만 다녔어요.
    5~6년전 티켓이 없어서 팩으로 방콕, 파타야 다녀온게 젤 후회되요.
    가이드는 얄딱꾸리한 쇼핑센터만 끌구 다니고...파따야도 버스로 1시간 넘게 이동 하니 인천 보다 못한곳 나와서 트렌스젠더 쑈보고....
    그 뒤로 팩 여행은 절대 안가요.

    가시기로 하신거니...태국 책 ...전 론니플랜 봤어요... 사서셔..
    딸과 같이 보시고...지도도 확인 하고 가고 싶은곳 표시 하시는게 좋겠죠~

  • 3. 샬랄라
    '13.5.26 9:41 AM (218.50.xxx.51)

    저라면 중학생 딸과 파타야는 정말 안가고 싶군요.

  • 4. 즐거운여행~~
    '13.5.26 9:41 AM (175.223.xxx.244)

    패키지니까 먼저 걱정하실일 없을거예요.
    방콕 파타야 우리나라사람들 패키지 많이 가잖아요. 다녀오시면. 하실 말씀이 많아지실거예요
    사실 처음 부터 배낭 시도는 힘들잖아요. 이번에 한번 다녀오시면서 잘익혀두셨다가 태국 인근나라 자유로 가시면되요. 맛있는 연대과일 많이드세요. 과도 부치셔도되고 인근 수퍼가시면 얼마안해요. 태국 망고가 저는 제일 맛있드만요. 두리안도 꼭 도전해보세요.

  • 5. 그래도
    '13.5.26 10:00 AM (223.62.xxx.63)

    동남아보다는 교과서에 나오는 곳 가는게 좋지않나요?유럽일정이 너무 길다면 상해,항주,소주가 .
    우리망명정부의 지나간 시간 보는데 울컥해지더라구요. 이리도 고생하셨구나. 싶은게.

  • 6. ...
    '13.5.26 10:01 AM (110.14.xxx.164)

    그 쇼 별거 아니에요 사실 재미없어서 말리고 싶고요
    과일은 과도는 화물로 부치고 가이드가 아마 시장 데려갈거에요
    많이 드세요 두리앙도 좋지만 첨엔 역겨우니 망고나 망고스틴 용과 같은거 드시고요
    영어 못해도 가이드가 다 도와주고 달러도 받아요 따님이 기본적인 영어 할테고 거기 상인들 한국말도 잘해요 ㅎㅎ
    가실때 태국돈 은행에서 미리 바꿔도 되고요
    쇼핑가선 대충 눈치보고 사지마세요

  • 7. ..
    '13.5.26 10:04 AM (219.240.xxx.68)

    저희도 이번에 중1된 딸이랑 2월에 방콕 푸켓 패키지 다녀왔어요. 저도 패키지에도 있는 트랜스잰더쇼땜에 걱정했더니 가이드가 그럼 우리 가족만 근처 관광하던지 하라고 해서 그러기로 하고 갔는데 솔직히 우리끼리 관광이 더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같이 들어가서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손님도 우리팀10명하고 다른 사람들 5명도 채 안되는 작은 홀이어서 얼굴다 보이는데 가슴노출이 좀 있긴했지만 ....아이도 첨엔 무섭다고 안본다고 하더니 가슴노출나오면 알아서 얼굴 돌리고 하면서 끝나고 나서 너무들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 참 아이는 성장판 잘못건드릴수 있다고 마사지 받지말라고 해서 패키지 마사지중 한번은 가이드랑 홀에서 컴터하고 두번째는 가족 마사지실이라 같이 들어가서 그냥 침대에누어 핸드폰게임했어요

  • 8. ..
    '13.5.26 10:33 AM (175.209.xxx.5)

    제가 봤던 트렌스젠더쇼는 야하지 않았어요.
    전통춤추고 너무예쁘고 볼만했던것 같고,
    그런데 서양늙은 남자들 무지 많고,
    나이어린 여자들하고 돌아다녀요.
    지팡이짚고 부들부들 떨면서 걷는 노인이 어린아가씨와
    같이 가던것이 기억에 남아요. 너무 그런모습이 많아서
    아이들데리고 가는것은 좀 그래요.
    방콕도 아기자기하고 볼만하고 파타야 아니어도
    태국에 좋은곳 많은데 생각을 좀더 해보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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