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주부입니다..
올 한여름 어떻게 보낼지.. 벌써부터 지치네요..
정말 요즘은 한 달중 컨디션 좋은 날이 며칠 안되는거 같아요ㅠ
그러지 않아도 생리주기는 점점 짧아지는거 같은데..
생리전에는 생리전 증후군 때문인지 찝찝하고
생리때는 둘째날 양이 많아져서 힘들고
배란기때는 배란기 증후군인지 뭔지 몸이 이곳 저곳 아프고....
고3 자식 잘 거둬먹이고 뒷바라지 열심히 해야될 중요한 시기인데..
벌써 갱년기인가요...
정말 신체나이는 한 80세 이상 되는 거 같이 힘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