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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후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 조회수 : 21,288
작성일 : 2013-05-19 08:42:16


결혼 십이년차고 아이 하나 있어요.
사이 나쁘지 않아요. 무덤덤하지만 편한 사이 부부사이. 
그런데 공부하면서 알게 된 사람이 있는데
어제 봤는데 설레네요?
일은 없었어요.
그냥 처음부터 정말 여자처럼 이쁘게 생겼단 생각만 했는데.
그쪽은 미혼이구요.
물론 어쩌겠다는게 절대 아니라
이럴때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빠지는게 맞는 거겠죠?
주말에 혼자 심난해져서 올립니다.
일이 있건 없건 이런 마음이 들었다는 것에
심난하다는 거예요.

모른 척 하고 다니면 잦아들까요?
아님 아예 싹을 자라는게 맞는 걸까요?





IP : 124.168.xxx.12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5.19 8:48 AM (110.70.xxx.243)

    감정이야 저연스러운 거구요
    같은 경우 남편이 어떻게 행동하길 바라는지 그대로 행동하세요... 그게 답이죠

  • 2. 아아오우
    '13.5.19 8:50 AM (110.70.xxx.225)

    그냥 혼자 보구 좋아하시기만 하면 상관없는데...그쪽도 나한테 관심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남자분의 온갖 행동에 의미부여하고 심난해 진다면 그만두는게 맞다고 생각해용

  • 3. 본인감정을 잘 아시면서
    '13.5.19 8:56 AM (101.115.xxx.57)

    본인 감정을 잘 아시죠. 어떻게 해야 할지 이미 아실텐데요.

    1. 이혼하고 부부관계 정리 한다음 그 남자와 노력해서 잘해본다. 물론 남자가 싫다고 해도 어쩔 수 없죠. 원글님이 이미 부부관계의 기본을 버리시고 그 남자를 맘에 두셨으니까죠.

    2. 어떻게든 그 남자를 맘에 지우고 부부관계에 충실한다.

    둘 중 하나 선택하심 됩니다. 별로 안어려워죠....

  • 4. 원글
    '13.5.19 9:10 AM (124.168.xxx.121)

    사실 지금와서 걱정되는 건
    윗분의 지적처럼 남편과의 관계가 생각보다 견고하지 못한걸까..하는 거예요.
    만약 남편을 보고 여전히 설레거나 한다면
    연예할 때도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왔지만 장난처럼 넘겼던 기억이 있어서.
    혼자 심난한 것이 혹시 제가 남편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아닐까. 싶은 거죠.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친구는 모두 다 그렇게 산다고. 열정적인 것이 더 이상하다고 하지만..
    조금 혼란스러워요.
    당연히 불륜같은 건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참 이 상황을 어떡게 스스로 이해시켜야할지.
    남편에게 나를 사랑하는지 묻자 무척 당황하더군요. 그러면서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냐고..
    (그러니까 부부이니 그런 걸 묻는 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네. 굉장히 이성적이고 본분에 충실한 사람이예요)
    ...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겠어요. 결혼 십이년차에 이런 기분을 느끼는게 당연한 건지..
    그게 궁금했던 거예요.

  • 5. .................
    '13.5.19 9:35 AM (182.208.xxx.100)

    그냥 혼자만 좋아하는걸로,,,,그러면 맘도 설레고...좋은감정이라,,,생활도 변할걸요,만약,,다른뜻을 두었다면 아되고요,그냥,좋아만 하는걸로 혼자서,

  • 6. ...
    '13.5.19 9:47 AM (168.126.xxx.248)

    마음속으로 설레이기만하는것은 괜찮치 않나요?

  • 7. 내 남편이
    '13.5.19 9:59 AM (180.182.xxx.153)

    사무실의 이쁜 아가씨를 상대로 마음속으로만 설레여 하는 건 괜찮을까요?
    제법 오래전에 외간이성을 향해 설레여 하는 감정만으로도 이미 바람이라는 법원의 판결도 있었답니다.
    흔들린다=바람이라는 것이죠.

  • 8. 설레발이시네요
    '13.5.19 10:19 AM (119.18.xxx.100)

    하루 보고 뭘 ..
    그리고 거기서 받아줘야지
    원글님의 마음이 성립되지만
    그럴리도 만무하겠고 ..
    오고가는 스파크가 있다면 뭐 어쩌겠어요
    본능에 충실해야지
    남편과의 관계 정리하시고 제2의 사랑에 충실하시길

    그러니까 제 말은 그런 마음 드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나 책임감 같은 걸 느끼실 필요 없다는 거에요
    한때 연예인한테 마음 빼앗기는 정도겠죠
    원글님 또한 좀 성실하신 분이어서
    그렇게 드는 마음이 좀 혼란스러우셨던 건가 봅니다
    내 심장 살아있네 이 정도만 느끼셔요

  • 9. ...
    '13.5.19 10:29 AM (211.202.xxx.143)

    아니, 인지상정이죠. 저는 남편과 사이가 무척 좋은데요, 그래도 젊고 괜찮은 남자 보면 설레기도 해요. 그게 뭐 어때서요? 지나가다 잘 생긴 애 보기만해도 기분 좋던데요. 그냥 속으로 흐뭇하고 마는 건데, 그것까지 어쩔 수 없잖아요. 단둘이 밥 먹고 차 마시고 논 것도 아니고, 그냥 생활의 활력 정도 아닌가요.

  • 10. ㅇㅇ
    '13.5.19 10:39 AM (220.121.xxx.37)

    이 정신나간 아짐마가 지가 한눈 판것도 남편탓이여 ㅎㅎ

  • 11. ㅇㅇ
    '13.5.19 10:43 AM (211.209.xxx.15)

    그냥 한심스러움. 정신 차리쇼

  • 12.
    '13.5.19 11:00 AM (223.62.xxx.160)

    이해합니다 인간이잖아요
    결혼해서 없어지는건아니니 ...그리고
    불륜은 자기도 모르게 시작되지요
    그래서 그들은 로맨스라하지요

  • 13. ..
    '13.5.19 11:15 AM (39.115.xxx.33)

    남편과의 관계여부를 떠나서 다른 이성에게 설레일수 있죠. 세상에는 다양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원래 설레는 감정은 2~3년이면 다 소진되는 것이니 오래 같이 있는 남편과는 그런 감정이 없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런데 그 감정을 자연스럽게 넘기지 못하고, 자신의 문제를,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일거라고 이기적이게도 당위성을 만들어 남편에게 떠 넘기는 모습이네요.

    모임 참석여부를 묻는것 자체가 이미 원글님이 미련이 많이 있어 보여요..

    어떤 쪽으로든,,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 14. 음...
    '13.5.19 11:20 AM (125.177.xxx.30)

    상대남이 보기에 원글님은 그냥 아줌마일뿐!!!
    원글님.
    뭐..어째보겠다는게 아니라...
    하셨죠...
    뭐 어째보시면 우스워져요..

    상대방은 예쁘게 생긴 미혼남이라는거.
    그냥 눈팅만 하세요^^

  • 15.
    '13.5.19 12:03 PM (175.210.xxx.243)

    좋아하는 감정을 억지로 누른다고 없어지나요?
    전 결혼후 다른 남자들 보며 설레이고 혼자 좋아한적이 얼마나 많은데요.ㅋ
    그냥 그러다 만거죠. 좋아하는 척도 안했고 오히려 무관심한듯 대해서 상대방은 내가 좋아한줄도 모를거예요.
    윗 분 말씀처럼 생활의 활력소로만 생각하세요.
    사람이 살면서 막대기도 아니고 그런 감정도 못느끼고 살면 어째요?

  • 16. ㅇㅇ
    '13.5.19 12:17 PM (118.42.xxx.9)

    속으로 혼자 좋아하는거야 누가 뭐랄수 있나요

    다 같은 남편이라는 호칭 달고 있어도 집집마다 속썩이는 웬수같은 남편도 있고, 그저그런 의무감에 사는 남편도 있고, 친구같은 남편도 있고, 사랑스러운 애인같은 남편도 있고
    각자 다 다르죠, 느끼는게..

    남편이 마음에 안들면
    자연스레 다른데 눈돌아갈수도 있는게..사람도 기본적으로는 동물이니까요...끌리는대로 가는거죠..

    그치만 결혼이라는 걸 하고, 책임져야할 아이도 있는데, 본능대로 하고 그걸 생각없이 겉으로 티내는건 배우자와 자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본격적으로 남편과 끝내고 방향전환하시든가,
    조용히 마음접고 기존의 가정생활에 최선을 다하시든가 해야 탈이 없어요...

    남자들도 결혼했다고 예쁜여자 안보이는거 아니고, 여자들도 아줌마라고 다른남자에 눈안돌아가는거 아니지만,
    책임질수 없으면 속으로만....혼자 즐기고 끝내세요..

  • 17. ,,,
    '13.5.19 12:42 PM (49.1.xxx.48)

    설레이는 감정도 느끼시고 좋네요. 거기까지만...인 건 아시죠.
    속마음이 설레는거까지 죄겠습니까? 더 나아가서 행동으로 하는게 죄고, 그 남자가 받아줄 확률도 별로 높지도 않고 그러니 속으로만 즐기시다가 끝내세요. 딱히 죄책감까지 갖고 그러실필요는 없으실것같아요.

    생활의 활력소 ...좋으다.

    전 모 아이돌그룹의 리드싱어를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남편이 버럭하더라구요, 이렇게 딱 한명만 찝어서 좋아하는게 아디있냐구 완전 싫어하면서 노래도 안틀어주고 비디오도 못보게했어요. 배우자입장에서는 불쾌할수있으니 입단속.입조심.

  • 18. 원글
    '13.5.19 6:05 PM (124.168.xxx.121)

    말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덧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한번씩 와서 읽어보게요.
    어쩌자는 생각 (말도 우습지만) 없었고 없을 겁니다.
    하지만 뭔가 심난할때 종종 읽어보고 싶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19. --
    '13.5.19 9:20 PM (94.218.xxx.189)

    외모가 좋았다는 거고 마음 흔들리는 건 가능한데...음...계속 보고 싶고 그러면 사실 싹 자르는 게 맞죠.
    남편 잘못이나 관계 탓 하는 건 비겁하구요.
    저도 까페에 함 갔는데 주인 남자가 너무 내 스타일이라 계속 하루 종일 맴도는 거에요. 다시 그 까페 가고 싶고..단골하고 싶고...근데 안 갔어요...

  • 20. --
    '13.5.19 9:20 PM (94.218.xxx.189)

    남편하곤 아무 문제없어요. 햄볶습니다.

  • 21. -
    '13.5.19 9:39 PM (121.151.xxx.58)

    바람피우는 남자들도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아내가 무뚝뚝해서 아내가 여성스럽지 못해서 가꾸지 않아서 더이상 설레이지 않아서 등등. .

  • 22. 충분히 이해가가네요
    '13.5.19 10:08 PM (112.144.xxx.202)

    그런 마음은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해요.
    더 발전시키면 안되겠지만, 그 자체에 죄의식을 갖지는 말아요.
    전 가끔 그런 마음이 들 때면 그래 나 아직 살아있지..
    하고 느껴지는것 같아요..
    왠지 연배가 비슷할 것 같으네요..

  • 23. nn
    '13.5.19 10:11 PM (99.238.xxx.173)

    눈에서 멀어 지면 마음도 멀어 집니다

    그만 두세요 뭘 기대하는 건 없어도 그 상태가 계속되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어쩌구 하면서

    혼자 드라마 찍게 됩니다

  • 24. 음 결혼하면 그냥 설레는 것도 죄가 되는군요 ㅎ
    '13.5.19 10:40 PM (112.222.xxx.114)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행동도 어쩔생각도 없고 그냥 설렌다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마저 없으면 목석이게요
    남자들은 예쁜여자보고 설렌다를 넘어 더 이상의 상상도 많이 할걸요
    추근대면 그때부터가 문제죠 근데 추근대기까지도 많이 할거에요 상대방이 받아주지를 않아서 그렇지ㅎㅎ

    여튼 공부하시면서 약간 설레는 그 마음, 딱 거기까지만 생활의 활력으로 삼으시고
    가정이나 그 설렘의 상대방에게나 아무런 피해도 안가게 한다면 비난하고 싶진 않은데
    나중에 마음에 몸살로 올까봐 걱정도 되구요.

    애초에 싹을 자르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가구요 또 어찌보면 그게 가장 현명한 문제예방법이겠죠
    근데 오랜만에 찾아온 설렘마저 싹둑 미리 자르고 사는게 서글프달까
    남편분은 어째 사랑한다는 말도 안해주고 왜 그런걸 묻냐 그러신데요 ㅎㅎ

  • 25. 결혼하면
    '13.5.20 12:03 AM (124.50.xxx.2)

    육체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순결도 지켜야 해요. 그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참으세요.
    지금은 그 남자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고 지켜보는 입장이라 감정을 키울 수가 있거든요.
    환상을 깨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깊이 알게 되면 그다지 괜찮은 남자가 아닌 경우도 있어요.

  • 26. ..
    '13.5.20 12:15 AM (203.226.xxx.103)

    당연히 싹을 자르셔야죠. 뭐 결혼해도 잘생긴 남자 매너있는 남자 눈에 들어옵니다만, 그냥 눈호강수준.
    그걸 넘어선다면 피하셔야죠.

  • 27. 한심
    '13.5.20 1:50 AM (72.213.xxx.130)

    바람피우는 남자들도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222
    아내가 무뚝뚝해서 아내가 여성스럽지 못해서 가꾸지 않아서 더이상 설레이지 않아서 등등. . 222
    남녀 바뀌었다면 욕 한바가지 얻었을 듯. 본인이 추한 모습을 모르나 봅니다. 그 미혼 남자 입장에서 얼마나 기분 더러웠을지

  • 28. ...
    '13.5.20 5:56 AM (183.98.xxx.93)

    남자가 만약 이런 글 썼대도 이런 댓글 썼을지...
    참 불쌍하네
    오늘도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고생하는 남편들만....

  • 29. ..
    '13.5.20 7:17 AM (211.176.xxx.112)

    감정은 자유죠. 결혼계약 상태이니 정조의 의무를 지키면 되는 것. 이혼하고 싶으면 절차 밟으면 되구요.

    연애감정의 연장선상에서 대개 결혼을 하지만, 결혼과 연애감정은 관계가 없습니다. 연애감정에 변화가 있으면 관계에도 변화가 와야 한다고 생각하면 결혼하면 안 되죠. 연애만 하면 됩니다. 감정은 언제든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님 상황이나 연예인 좋아하는 거나 뭐가 다를까요.

  • 30. 한마디
    '13.5.20 11:24 AM (118.222.xxx.82)

    밥만 먹고 사나요?? 가끔은 스테이크도 썰고싶고 색다른 무언가도 땡기는걸...
    자연스러운거니 너무 죄책감 갖지마세요.
    다만 밥은 주식ㅋ

  • 31. 원글
    '13.5.20 7:38 PM (124.168.xxx.121)

    인사가 늦었습니다. 지우셨지만.. 본인 이야기 나눠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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