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7000원짜리라면서요...
얼마전 대문글 보다가 관련댓글도 보고 있는데 너무 놀랐고 가슴아프네요...
아니 같이 사는 부인에게 그렇게 각박한 사람이 무슨 가족인가요.
아무리 돈 아끼는 것도 좋지만 정말 이해안되네요.
그 정도면 평소에 마트가는것도 일일히 간섭하고 뭐사면 샀다고 구박하고 비싸다고 구박하고
만원짜리 티셔츠 한장도 편하게 못 사실듯요..
저희집이 부자는 아니지만 정말 그렇게 일일히 감시받으며 살지 않아서 그런지
전 그런남자와는 단 1초도 같이 못 있을 것 같은데 같이 사시는 분들 정말 .... 대단하다고 말해야 할지....
근데 우려되는 건 그러다가 홧병생기시겠어요. 마음의 병이 몸으로도 나타난다던데 그게 걱정이예요...ㅠㅠ.....
다른 좋은점이 있어서 같이 사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