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랄까.. 경험해보신분 계시나요?
작성일 : 2013-05-08 21:06:45
1555871
출신학교건 지역이건요 저와 같은소속이고 동고동락이라면 동고동락으로 일하는데 결정적일때 그 그룹끼리 똘똘 뭉치거든요
인간적으로 잘맞고 이런걸 떠나서 그 공통분모하나로요
음 사실 굉장히 소외감느끼고 섭섭한데요 또 그 그룹은 기득권층?이라
할수있고 아무도 그런 혜택을 저같은 외인(?)과 나누고싶어하진않구요...
그래서 하소연할데도 없어서 여기다 올려요
저는 그냥 죽은듯이 가만있음 되는건가요?
사실 전에 그 그룹에 속한 그나마 맘맞는 동생한테 얘기했더니
평소 제맘 잘알아주는 동생인데도 그부분은 당연한거고 어쩔수
없는거라 말해요. 이런게 사회생활의 냉정함이고 받아들여야 하는거죠? 제가 만약 기득권층에 속했다면 반대입장으로 당연히 생각하고
포함되지않는 사람에겐 냉정한 시선을 보낼수도 있었겠죠?;
IP : 175.193.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5.8 9:09 PM
(203.152.xxx.172)
20대부터 40대까지 2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한 제가 보기엔 텃세를 견디는게 직장생활의 절반은 됩니다.
어딜 옮기기 불편한 이유중에 하나가 텃세 때문이죠..
본인 역할 충실히 잘 하고 있다 보면 자신도 어느새 기존의 사람이 되어 있을겁니다.
2. 텃세는
'13.5.8 9:19 PM
(39.118.xxx.142)
세계각국의 공통사일듯..
그 일원이 되느냐 실패하느냐가 사회생활 성공기에요.
3. ..
'13.5.8 9:24 PM
(175.193.xxx.90)
그렇군요..전 일원이 되지못하고 실패한것같아요...쿨한척해도 서글프네요 능력이나 성격과도 상관없고 그냥 그 그룹에 들어갈 조건이 안되서요..
4. 텃새
'13.5.8 9:43 PM
(221.138.xxx.239)
원글님하고 다르지만 저는 한사람한테 심하게 텃새를 . 정말 심했어요. 나이 많은 아줌마던데. 다른분은 그래도 덜한데 그래도 더 오래 같이 근무했다고.. 저도 죽어 지내다가 정말 아니다 싶어서 그다음부턴 쌩~
그 후에 7개월 당하다가 그 분은 다른 곳으로 갔고요( 저랑 트러블때문은 아니구요.)
암튼 그랬네요.. 이유없이 그렇게 텃새를 부리더라구요. 미치고 환장하는 줄..
한참 후에 다른 곳으로 갔었는데( 다른 직장) 그곳에서는 전혀 텃새라는게 없었어요
너무 즐겁게 일했었네요.
공통분모가 있음 본인들끼리 잘 뭉치겠죠. 어쩌겠어요. 일단 일 열심히 하시고
시간이 흐르고 나서 좀더 생각해보세요 저렇게 공통분모로 똘똘 뭉쳤다면. 비집고 들어가기 쉽지 않지만요.
그것때문에 너무 괴로워도 마시구요
5. 어쩌라고75
'13.5.8 10:13 PM
(221.143.xxx.237)
ㄴㄴ 텃새는 철새 반대말이고요 여기선 텃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55616 |
뻐꾸기시계~~ |
뻐꾹뻐꾹 |
2013/05/23 |
849 |
255615 |
동물 좋아하는 남자랑 사귀고 결혼하고 싶어요 6 |
... |
2013/05/23 |
4,184 |
255614 |
트레이너 숀리 혈관나이 어리아이 수준 ? (펌) 1 |
.... |
2013/05/23 |
1,670 |
255613 |
찰현미, 찰흑미, 찰보리 같은 찰 곡물 많이 먹으면 안좋나요? 1 |
궁금이 |
2013/05/23 |
1,694 |
255612 |
보정속옷 첨으로 입어보려는데 추천해주세요 5 |
... |
2013/05/23 |
1,885 |
255611 |
상추키워보려는데요 흙은 ? 2 |
s |
2013/05/23 |
819 |
255610 |
“조세피난처 미공개 명단,이름만 대면 다아는 재벌기업 있다” 2 |
세우실 |
2013/05/23 |
1,237 |
255609 |
울금가루 어떻게 쓰나요? 3 |
?? |
2013/05/23 |
1,878 |
255608 |
경찰로 변신한 남규리 묘하게 어울리네요 |
기차니즘 |
2013/05/23 |
1,012 |
255607 |
미쳤어, 미쳤어... 구두가 뭐라고... 3 |
... |
2013/05/23 |
1,699 |
255606 |
아직 반팔 못입겠는데 더우세요? 17 |
뭐입으셨나요.. |
2013/05/23 |
2,963 |
255605 |
어제 보니 카페에서도 시범 과외 하나보던데 괜찮을까요? 2 |
시범과외 받.. |
2013/05/23 |
956 |
255604 |
물건 갖다주지도 않았으면서 배송완료시켜놓는 택배기사들 3 |
플페 |
2013/05/23 |
848 |
255603 |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7 |
강아지 |
2013/05/23 |
1,111 |
255602 |
한겨레 기자들이 조국 교수에게 ‘발끈’한 이유 1 |
... |
2013/05/23 |
1,465 |
255601 |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2 |
해리포터 |
2013/05/23 |
1,172 |
255600 |
한반도의 모~든 것 |
손전등 |
2013/05/23 |
464 |
255599 |
병원이 엑스레이를 너무 남발해요 6 |
dd |
2013/05/23 |
1,954 |
255598 |
요즘 감기 앓으신 분 증세가 어떤가요? 7 |
40대 중반.. |
2013/05/23 |
1,403 |
255597 |
대전 사시는 분들 도움부탁드려요... 14 |
마이쪼 |
2013/05/23 |
1,511 |
255596 |
어깨가 넓어 슬픈여자 32 |
울고싶어라 |
2013/05/23 |
9,539 |
255595 |
노무현 대통령 4주기 추도식 생방 주소 2 |
보실분 |
2013/05/23 |
1,142 |
255594 |
사망진단서까지 변조한 CU의 검은 속내? 2 |
샬랄라 |
2013/05/23 |
868 |
255593 |
어떤 원피스가 시원할까요? |
궁금 |
2013/05/23 |
491 |
255592 |
종아리 굵은 여자는 바지 길이를 어느 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4 |
?? |
2013/05/23 |
1,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