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어제 마지막 씬 보고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잡히네요.
다음 회 스포도 안 내보내고 그냥 끝내 버릴 때 우찌나 황망스러운지...
요즘 이 드라마에 푹 빠지고 있는데요
이승기가 열연하는 모습도 정말 이쁘고, 유동근의 장난 아닌 카리스마와 목소리, 이성재의 그 독기어린 연기 다들 내공 후덜덜이예요.
주연, 조연 거슬리는 사람이 없어서 좋네요.
그나저나 20년이 지났는데도 정혜영과 월선이라는 기생은 외모가 그대로인게 좀... 흰 머리라도 보이게 해 주어야 하지 않나? 기생은 외모가 시공을 초월하나? 이러며 보고 있네요.
한 회 한 회 갈수록 재미있고 긴장감 가득, 연출 엄청나게 좋아서 1시간이 우찌나 빨리 가는지 ...
다음 주 월요일까지 우찌 기다릴까요?
24회까지 한다기에 기분은 무지 좋은데 어서 빨리 보고 싶고 알고 싶네요.
구가의 서 앞으로 전개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스포 좀 마구 마구 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