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일이 있을때 친척집에서 가끔 자고 가고는 했는데

리나인버스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3-04-26 17:55:08

이것이 아주 큰 실수라는 생각을 여기 82cook 사이트의 글과 의견을 보면서 느끼게 되는군요.

 

음 제 어릴때 기준으로는 하루밤 정도 자고 가는 것은 딱히 실수라거나 기타가 아니었는데 잠깐 들르는 것도 미리 연락을 하고 가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군요.

 

친척이 바로 옆에 콘테이너에 살면서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서 자고 가고는 했는데 말입니다.요즘 기준으로 보자면 상당히 무례한 케이스이기는 하군요.

 

해당 친척집에 제가 하루밤만 자고 가도 불편해 하기는 하더군요.이것이 입장이 바뀌었다고 얘기하던가 그런거 같습니다.

 

현 세대에 맞출려고 하면 확인하고 따지고 넘어갈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예의를 가장한 이기주의 라는 생각도 들고 가족간에도 따질건 따진다는 모습도 보이기는 하네요.따진다고 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가 어떻게 보면 보이는 현상의 답이 아닐까 싶은데.

 

나중에 냉정하게 짜르기는 좋은 관계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

 

 

 

 

p.s 질문을 하나 하자면 멸치 볶음 처름 쉽게 만들수 있는 간편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요."계란 후라이 빼고 말입니다."

 

 

 

IP : 121.164.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나인버스
    '13.4.26 5:59 PM (121.164.xxx.227)

    거의 잔치나 장례식때 가끔 보는 사람들이라고 보는 편이 타당하죠.

    뭐 어쩔때는 보고 나면 기분 나빠지는 친척도 있으니까요.

  • 2. 리나인버스
    '13.4.26 6:00 PM (121.164.xxx.227)

    ^^ 계란말이 할줄 몰라요~~~

    아 감사요 참치 + 김치 볶음이요~~~

    그렇지 않아도 집에 참치 캔 하나가 있네요.


    요즘 멸치볶음 아니면 시금치 데쳐서 고추장에 버무려서 먹는것 빼고는 반찬이 거의 없어서 질리는 형국이거든요.

  • 3. 반지
    '13.4.26 6:26 PM (125.146.xxx.148)

    멸치볶음 주먹밥요
    고추장이랑 같이 비벼서 주먹밥만들어서 김에 싸먹음 맛나요

  • 4. 리나인버스
    '13.4.26 6:32 PM (121.164.xxx.227)

    아 반지님 감사합니다.그런 쉬운 요리가 있었군요.

    자잘한 멸치를 좀 구입해야 겠군요.집에 볶음용 큰 멸치만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

  • 5. 반지
    '13.4.26 6:35 PM (125.146.xxx.148)

    거기에 참치넣으면 멸치볶음 참치주먹밥
    거기에 부추넣으면 멸치볶음 부추주먹밥
    거기에 상추넣으면 멸치볶음 상추주먹밥
    ㅎㅎㅎㅎㅎㅎ
    참기름 좀 넣으시고 있는거 그때그때 넣어서 드세요
    김자반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먹고 싶네요 저도 ㅎㅎ

  • 6. 리나인버스
    '13.4.27 4:17 AM (121.164.xxx.227)

    ㅎㅎ 요리를 해 봤어야 응용을 하는데 아직은 초보라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만화에서 보던 주먹밥이란것을 드디에 먹어 보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517 나이와 자산 대비 절약액... 누가 꼭 집어 정해줬으면 좋겠어요.. 3 익명의힘 2013/05/12 1,896
251516 어학, 언어, 국어 전공하신 분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단어의 기원.. 2013/05/12 1,270
251515 올전세. 또는. 고액달세. 결정 고민중이예요 1 꼬마유 2013/05/12 866
251514 (펌)기사 보세요 윤창중씨만 문제가 아니었나 봅니다 ㄷㄷ 29 헐~ㅜㅜ 2013/05/12 9,033
251513 판교혁신중학교-아이들 보내시는분.. 3 // 2013/05/12 2,360
251512 해외동포들은 왜 우리나라일에 관심이많을까요? 72 ..... 2013/05/12 3,548
251511 과연 이래도 아이는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4 답답합니다 2013/05/12 1,242
251510 자신있는 윤창중, 뒤에서 카더라만 흘리는 인턴 52 CCTV 2013/05/12 4,274
251509 얼굴 말고 몸의 점 빼보신분!! 흉터 잘 아물던가요? 3 ^^ 2013/05/12 2,438
251508 탤런트 우희진이요 32 ... 2013/05/12 20,048
251507 75세 아버지의 윤창중 사건 바라보는 시각 18 좀.... 2013/05/12 7,415
251506 물가가 왜 오른지 모르고 국민들끼리 물어뜯고 싸우는것 같네요. 6 물가오른이유.. 2013/05/12 1,293
251505 방금전 남편 230만원 벌이, 애둘에 시모80벌이 하는데 집에서.. 28 애둘에 시모.. 2013/05/12 15,249
251504 13개월아기 3 아기반찬 2013/05/12 897
251503 단식/소식이 위험한 이유 2 아침이다 2013/05/12 3,134
251502 밀레 세탁기쓰시는 분들 어때요? 13 고민 2013/05/12 16,181
251501 번개친건가요...? 4 지금 2013/05/12 1,205
251500 스카트 체험단 모집하네요+_+ 짜잉 2013/05/12 662
251499 602호! 지금 새벽 2시 넘어서 현관 문에 벼락을 치네. 2 너무해 2013/05/12 2,445
251498 남편이 싫어요 9 우울해요 2013/05/12 3,270
251497 천둥번개 치더니 비가 쏟아붓네요... 16 ........ 2013/05/12 3,836
251496 유럽일정 조언 구합니다. 28 블루 2013/05/12 2,189
251495 직장맘 공부잘하는 아이를 잘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ㅇㅇ 2013/05/12 2,140
251494 돈이 없어서 슬프네요... 3 ..... 2013/05/12 2,314
251493 소프트렌즈 크기 2 쪼요 2013/05/1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