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kt에서 2g 서비스 종료한다고
수시로 전화오고 집으로 찾아와서 거의 강제로 3g 로 바꿨는데
번호가 016 이에요.
번호를 2013년까지만 쓸수 있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미리 번호를 바꿔야 하나 어쩌나 싶네요
각중에 핸펀먹통될까 해서요
2년전에 kt에서 2g 서비스 종료한다고
수시로 전화오고 집으로 찾아와서 거의 강제로 3g 로 바꿨는데
번호가 016 이에요.
번호를 2013년까지만 쓸수 있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미리 번호를 바꿔야 하나 어쩌나 싶네요
각중에 핸펀먹통될까 해서요
3g 로 바꾸면서 번호도 이미 다 알려주지 않았어요?
저도 변경했는데 번호도 알려주고 문자로도 보내줬거든요.
016은 종료전에 한 번 더 알려줄 거에요.
번호 그대로 가면서 3g 로요
3g 로 바꾸면 핸펀도 공짜로 주겠다 번호도 그대로 매달 6600원 할인받는 조건으로요
그건 무늬만 016이지 010이나 마찬가지죠.
알아서 연락올 겁니다
네, 저도 그렇게 했는데
그 당시에 번호도 이미 받았어요.
016- 123- 4567 인 번호를
010- 0123- 4567 로요.
당연히 아직은 016- 123.. 으로 쓰고 있어요.
그래요? 전 번호 안 받았는데,,
전 2g에서 3g로 바꿀때 요금 감면해주고 폰 공짜로 줄때 016번이 010으로 바뀌는거 동의한다는 서류에 싸인했는데
이 번호 버릴 수가 없어서 대충 날짜되면 번호이동 가능한지 보구 할려구요..
이슈가 될거에요.
공짜라면 앞뒤안재고 구입하는사람들이 많아서 011,016,017, 018 번호 그대로 쓸수있다고 생각해서 3g로 바꾼사람많을걸요. 시한부사용이라는건 귀에 안들어오는거죠.
지금도 01x번호로 스마트폰 쓸수있다고 우기는 사람들 가끔있어요. 주로 어른신들이죠~
공짜니까 일단 저질르고 보는거고, 문제있으면 다 니들책임인거고, 억울하다느니~ 속았다느니~ 이러면서 뉴스나 2580에 나올겁니다.
흐름을 빨리 쫒아가는 것이 좋아요. 저는 KT 2G에서 3G로 변환하면서 무쟈게 좋은 조건으로 아이폰 받아서 썼어요. 지금은 안드로이드지만. 주변에 보면 무슨 고집인지, 변화를 무지 싫어하는 분들이 있어요.
주변에 PC 운영체제로 아직 윈도xp를 쓰는 분 있어요. xp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 때문에 할 수 없이 쓴다는 등의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손에 익어서라는.
휴대폰도 사업상 그 번호가 꼭 필요해서도 아닌데 굳이 011,016,017,018을 쓰는 이유가?? 희소성 때문이라고 하는데 어차피 010으로 다 전환될텐데 뭘 그렇게까지...
그렇죠.
스마트폰을 쓸려면 그냥 010으로 바꾸면되는데,
문제는... 저런 상황을 이해못하고 01x그대로 사용하면서 스마트폰 쓰는줄알고 바꾼사람들이 있다는거죠.
PC운영체제는 PC하나당 하나만 판매할 수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완벽한 OS를 팔고나면 매출이 거의 없어져 버리는거죠.
그래서 계속 업그레이드를 유도합니다.
한술더떠서 서둘러서 불완전한 새로운 버전을 내놓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야 빨리 매출이 발생하니까요.
윈도우 XP도 그렇게 출시된 불완전한 운영체제중 하나이지만 그런대로 쓸만해요.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는거죠.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안되는 프로그램들을 자꾸 내놓는거죠.
그러면서 PC도 계속 더 성능이 좋은 것을 구입하게 되죠.
2G->3G->4G로 갈수록 통신망사용량이 늘어나게 되죠. 결국 통신요금도 점점 늘어나게 되죠.
처음에는 좋은 조건으로 갈아타더라도 나중에 많은 요금을 부과하게 되면 그때 가서 다시4G->3G->2G로 가지는 못하죠.
소비를 늘리게 하는거죠.
통신회사에서는 어떻게 매출을 늘릴 수 있겠어요. 외국에 가입자를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통신량을 늘리게 하는수밖에 없죠. 데이터 사용량을 늘리게 하는 방법만큼 좋은게 없죠. 좋은 조건으로 4G를 쓰게하고 상시 인터넷 사용이 편리한 단말기를 좋은 조건에 구매하게 되고.
어느덧 1인당 통신비용이 1년에 백만원이 되는거죠. 가족에 4명이명 4백만원.
010으로 통합하게 되면 번호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서둘러서 통합정책을 내놓다보니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던거죠.
이미 기기들에 부여하는 번호는 010에서 빼는쪽으로 된 것으로 압니다.
유비쿼터스세상이 되면서 1인당 1단말기가 아니라 2~3개까지 번호가 생길 수 있어요. 휴대폰하나에 번호를 2개 받는 경우도 있고요. 임대폰이나 제3통신 사업자들이 늘어나면 번호는 더 필요하겠죠.
휴대폰번호는 국가에 그 소유권이 있다고 하지만 번호의 소유자는 무기한으로 그 번호의 사용권을 가지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죠. 임으로 그 사용계약을 파기할 수는 없어요.
미국에서는 일반전화번호나 휴대폰번호나 특별한 구분이 없어요.
유비쿼터스니 클라우드니 이야기하는 세상에서 일반전화, 인터넷전화, 휴대폰번호의 구분은 결국 사라질 겁니다.
번호를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비창조적인 사고이죠.
창조경제체제에서는 없어지리라 생각해요.
제돈주고 산 비싼 단말기로 2G->3G 갈아타는 경우에도 010으로 바꾸겠다는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3G사용이 불가능합니다.
010으로 바꾸겠다고 동의하지 않으면 3G사용, 스마트폰사용, 인터넷접속 다 안되는거죠.
그리고, 2G 단말기는 판매도 거의 하지 않아요.
01X 번호를 가지고도 스마트폰 사용에 문제없어요.
처음에 안되게 막아놓았다가 문제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한시적으로 쓸 수 있게 조치해 놓았다고 하네요.
미국은 일반번호와 휴대폰번호가 구분이 안되요.
저도 님이 쓰신글의 내용은 대충알고 있는데요.
기술적으로 01x번호로도 스마트폰 사용하는데 문제없다는 얘기는 저도 들은적이 있어요.
그리고 010으로 통합하면 010번호가 모잘라서 어차피 다른번호를 새로 부여한다는것도요...
근데 이 내용이 확실한건가요?
미국에 저희 가족이 살기 때문에 일반번호와 휴대폰번호가 동일한 체계라는건 저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010번호만이 가능하다는게 납득이 안됩니다.
미국의 사례를 보면 아무 문제가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삼성 갤럭시나 애플은 미국,한국 둘다 문제 없는데, 왜 국내에서만 010아니면 안된다는건지~
원글님 맵핑번호로 검색하시면 님 번호가 어떻게 바뀌는지 아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