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감로수라고 이름붙여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그걸 만병통치약으로 맹신하면서
그 제작자를 거의 신격화 하고
마치 교회간증하듯이 그 식초먹고 뭐가 나았다느니 키가 컸다느니 하면서
서로 놀라고 있네요.
진짜 맹신.. 저런거 너무 위험하고 이상하네요
뭘 근거로 저런 미신 같은걸 믿을까요...
인생까지 다 날려먹어도 끝까지 믿는...
사람이 똑똑한것 같아도 어쩔때 보면 한없이 어리석은 존재 같아요.
아멘이 아니고 아옴 하네요 ㅋㅋㅋ
아휴 저런 사이비에 빠지면 못헤어나와요
우째요
기묘자인가 하는 사람나왔는데...보기만해도 사기꾼같이 생겼는데...어찌 그리 멀쩡한 많은 사람들이 그걸 믿는건지...
똑같은 인간들이 모이는 거지...
저걸 어찌 말리나여...
아주머니 다섯명이서 그거 먹어서 다 나았다 이런 수군대는거 듣고 기묘자 만나보니 정말 대단하더라..
그런건데.. 진짜 사람 몇명이서 한명 바보 만드는건 쉬울수도 있겟군요.
지리산에 수련들어온 그야말로 멀쩡한 지식인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딸아이가 기관지가 약해서 늘 감기 달았는데 여기 들어와선 한번도 안걸렸다고...
당연한것이 공기좋은 산속에 들어오니 당연한 거 아닌가요? 왜 저리 바보탱이들이죠?
지 마누라도 본인은 상식적인 사람이라 남편인 기묘자를 안 믿는다는구먼....
교인들이 조금만 속내를 얘기하면 딱 저렇더군요.
보면서 느낀게 대부분 노인네에 대다수분들이 시골분들 같아서
순진해서 잘속으시나 했네요..
보기에도 사기꾼이던데 보혜사라니요?
아마 이분들 대개가 기독교믿었던 분들이었나봐요..
하나님에서 한알님으로 아멘에서 아옴으로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