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썹문신 후회할까요?

지름신강림중 조회수 : 19,868
작성일 : 2013-04-19 19:44:47
눈썹이 나이 드니 듬성등성해져,
남의 눈썹문신 후기 구경하다
지름신이 확 오는군요.

하면 후회할까요?
아픈가도 궁금하구요.
IP : 223.62.xxx.1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9 7:50 PM (223.62.xxx.153)

    지름신 강화신공을 펼쳐 주시다뉫!ㅋ

  • 2. 저도
    '13.4.19 7:51 PM (117.111.xxx.58)

    만족해요.
    제일 잘 한일은 라섹 수술
    두번째는 반영구 눈썹이랑 아이라인. ㅋㅋ
    저도 겁 많고 엄살 심한데 참을만 했어요~

  • 3. 저도용~
    '13.4.19 9:11 PM (218.158.xxx.32)

    저두 눈썹+아이라인+라식 했어요. 눈에 할 수 있는 건 다 했네요^^

    비용대비 만족도가 매우 큰 것 같아요.

  • 4. 저희 어머니는 후회
    '13.4.19 9:13 PM (119.161.xxx.105)

    하시더라고요. 뭐 워낙 오래됐기도 했는데
    그러다 보니 눈썹 모양도 유행이 있는데 옛날 유행하던 모양이라서요..

  • 5. 홋홋홋
    '13.4.19 9:41 PM (14.37.xxx.219)

    저 오늘 하고왔어용
    4년전에 한게 거의 흐려져서 오늘 새로 했어요 반영구는 이년정도만 지나도 많이
    듬성듬성해지니 충분히 유행 흐름따라 수정가능해요

  • 6. ㅇㅇ
    '13.4.19 9:47 PM (223.62.xxx.246)

    아픔은 참을만 한가요? 무셔요 ㅜ

  • 7. 포기
    '13.4.19 9:47 PM (211.246.xxx.251)

    저두 정말 하고 싶었는데요 . 결정적으로 제가 포기하게 된 이유가요 . 몇년 전에 지하철을 타게 되었는데 나이드신 아주머니 한 분이 타고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분이 살이 엄청나게 찌셨는데 얼굴이 쳐져서 있어야 할 곳에 눈섭,아이라인 문신이 엉뚱한 곳에 있더라구요 . 더구나 그 분은 아이라인 밑에도 하셔서 아이라인 문신은 위에 있고 눈 밑은 쳐져서 무슨 공포 영화 보는 줄 알았어요. 요즘은 반영구라서 희미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그 뒤로 포기했어요

  • 8. ㅇㅇ
    '13.4.19 9:49 PM (223.62.xxx.246)

    헉 어떻게 그런 일이! 눈썹이 딴데 가기도 해요?

  • 9. 저도
    '13.4.19 9:49 PM (112.170.xxx.131)

    한달전에 했어요^^
    요즘 하는 문신은 옛날 문신이랑 다르게 자연스럽게 해요.
    하고 일주일정도 지나면 아무도 문신한줄 몰라요 ㅋㅋ

    저는 눈썹모양도 안 이쁘지만, 제가 눈썹라인을 잘 못그리기도 해서 했어요.^^

  • 10. ......
    '13.4.19 9:54 PM (123.99.xxx.230)

    눈썹+아이라인+라식+쌍꺼풀
    전 다했어요...저도용님 제가 이겼네요;;;;^^
    한지 4년정도되니 많이 흐려져서 다시 하려고
    생각하고있어요..요즘은 문신이 아니고 반영구라 오래되면 저처럼 많이 흐려지는것같아요..
    어쨌든 있는 동안 너무 편하고 맘에 안들면 눈썹섀도우로 더 그려도되니 정말 좋은것같아요.

  • 11. 포기
    '13.4.19 9:55 PM (211.246.xxx.251)

    눈섭이 다른데 가는게 아니구요 나이 들어 살이 쳐지니 눈섭도 같이 쳐졌는데 문신은 그대로.... 문신한 자리 밑에 눈섭이 있는 꼴이 되는거죠.아이라인도 마찬가지구요.

  • 12. 포기
    '13.4.19 9:56 PM (211.246.xxx.251)

    눈섭이 좌,우에 두 개씩 네개가 되는거죠.

  • 13. ......
    '13.4.19 9:58 PM (123.99.xxx.230)

    그리아프냐고 물으셔서...
    저는 별로 안아팠고 좀 따끔따끔 간질간질 정도였구요..근데 아프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하셨는데 안아팠다고하시네요

  • 14. ㅇㅇ
    '13.4.19 9:59 PM (223.62.xxx.246)

    흐엉 어째 지름신 물러갈 듯 말 듯 ㅜㅜㅜ

  • 15. ㅋㅋ
    '13.4.19 10:00 PM (211.234.xxx.248)

    저도 어쩌다보니 눈에 할수 있는건 속눈썹연장빼고 다한듯 ㅋㅋㅋㅋ
    아이라인 눈썹문신 전 만족이에요.이제 일년됐는데 넘 흐려져서 다시해야하나 하고 있음 ㅎㅎ

  • 16. ^^
    '13.4.19 10:01 PM (175.112.xxx.165)

    저도 한달전에 했어요~~~
    아무도 몰라요ㅎㅎ
    앞머리올릴 때 쪼끔 더 당당해지고
    양쪽이 균형이 맞아서 단정해보여요ㅎㅎ
    17만원줬는데 일년정도간다네요
    지성피부는 더 빨리 빠진데요~~

  • 17. 홋홋홋
    '13.4.19 10:12 PM (14.37.xxx.219)

    예전 어머님들하던거 기계로 하는 문신같은거 아니구요
    면도칼같은 걸로 싹싹 그어서 마치 눈썹 가닥처럼 만들어서 색소를 넣는거래요
    마취연고 바르고해서 아프진 않았는데
    소리가 소리가 ㅠㅠ 무서웠어요 쓰가쓰각 이런 느낌 ㅋㅋㅋ
    잘하는데 가서 하세요 그냥 원래눈썹같아요
    아이라인은 4년전에 한게 여전해서 안하구 속눈썹 연장은 오늘 해봤는데
    이건 별루네요 ㅠㅠ

  • 18. 제가
    '13.4.19 10:45 PM (175.197.xxx.187)

    반영구 아이라이너 하면서...친구들과 같이 갔더니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눈썹을 서비스로 해주더라구요. 제가 눈썹이 숱도 많고 진하고...정리안해도 되게 잘 났는데 군데군데 조금씩 빈틈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한터치씩 아주 살짝씩만 메꾸는 수준이었어요. 처음엔 자연스럽고 처음보다 더 깔끔해서 좋아했는데 아이라인은 후회안해도 눈썹은 몇년이 지난 지금 후회해요.
    전혀 다른 분들은 지적안하시던데....요즘 머리염색 밝게 하면서 눈썹도 살짝 같이 색깔 따라가주잖아요.
    소녀시대 효연인가...그 친구도 인상이 강해서 눈썹 밝게 하는걸로 보완하구요...
    제가 인상이 차가와서 염색을 자연갈색으로 종종 하는데....그러다보니 머리컬러와 눈썹 컬러가 달라요.
    헤어샵에서 원장쌤이 서비스로 색깔 맞춰주려다가.... 반영구라서 안되겠다고 안해줬어요.ㅠㅠ
    일상에선 편할 수 있었도 좀 트랜디한 부분에선 단점이 있을수도 있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 19. 꿍쑤꿍쑤
    '13.4.22 10:42 PM (211.178.xxx.117)

    완전편해요 자연눈썹 자연시럽고 아이라인은 네츄럴하게 점막만하세요 그게 이쁘더라고여
    저는 유앤미피부과 서울대입구역점에서 했는데 아주 만족시려워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320 대검 중앙수사부, 52년 만에 간판 내리던 날… 박수도 한숨도 .. 세우실 2013/04/24 434
245319 동양매직 식기세척기 문의인데요.(모델좀 봐주세요.) 4 오전에 2013/04/24 913
245318 부정시험 일당이 붙잡힌거 같은데 10 ... 2013/04/24 2,206
245317 딸이 못나면 ..엄마들은 그냥 대충 아무한테나 시집 보내려 하나.. 23 ... 2013/04/24 5,287
245316 오늘 날씨 참 좋죠? 2 날씨 2013/04/24 798
245315 초2 남아 발냄새 너무 심해요 5 발냄새 2013/04/24 1,498
245314 이거다 하는 가격착하고 좋은 팩 아시나요? 2 2013/04/24 979
245313 비엔나 로마 기념품 및 직원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1 선물 2013/04/24 3,366
245312 “진주의료원 타 병원 전원 조치 후, 추가 5명 사망” 1 참맛 2013/04/24 673
245311 부츠 보관 어떻게 하세요? 4 보나마나 2013/04/24 832
245310 이시영, `국가대표` 됐다…김다솜에 판정승 22 세우실 2013/04/24 3,925
245309 올 스텐 커트러리 vs 지앙/부가티 커트러리 2 ㅇㅇ 2013/04/24 5,593
245308 어린이집 아이 낮잠 이불이요 3 채리엄마 2013/04/24 718
245307 혹시 앉은자리에서 아이스크림 두통 먹으실 수 있는분? 5 혹시 2013/04/24 899
245306 다이아 목걸이 체인을 바꾸고 싶은데요 2 m 2013/04/24 1,074
245305 오랜만의 연락... 그리고 결혼식 초대 10 나무아가씨 2013/04/24 4,247
245304 해외여행시 스노클링 하려면 수영 얼마나 배워야 할까요? 9 알랑가몰라 2013/04/24 6,329
245303 친정집 가면 좋아하시나요? 17 버노미 2013/04/24 2,880
245302 을지로 4가 김치찌개 집 후기 33 ㅇㅇ 2013/04/24 5,998
245301 굴비장아찌?? 1 도와주세요!.. 2013/04/24 784
245300 ‘60세 정년’이 불편한 청년 外 세우실 2013/04/24 685
245299 회사대표의 횡령은 어디에 신고할 수 있나요? 4 서류 2013/04/24 1,957
245298 세대급탕비 40000원 뭐가 문제인걸까요? 6 ᆞᆞ 2013/04/24 6,933
245297 아이 현장학습날이나 시험날 학원 쉬게 하시나요? 3 학원안가 2013/04/24 1,183
245296 오자룡 친아빠 를 어찌 찾을까요 12 별이별이 2013/04/24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