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몇 살까지 손잡고 횡단보도 건너야할까요??
저희 아들도 앞으로 냅다 뛰는 스타일이고 횡단보도에서도 손을 안잡으려 해 걱정이예요 남자애들 다 이렇게 천방지축은 아니죠?
왜 그리 달려다니려 하는지..
1. 초등 저학년까지는
'13.4.18 1:50 PM (180.65.xxx.29)집앞 피아노 학원도 같이 건너가고 올때도 전화 하면 나가서 같이 건너 왔어요
저학년도 저희집 건널목에서 사고가 나고 했거든요2. ..
'13.4.18 2:02 PM (110.14.xxx.164)우리나라 애들이 유난히 뛰어다녀요
초등때도 손 꼭 잡고 건너세요 주위 살피고요
제대로 건너도 신호 위반차때문에 위험해요3. 123
'13.4.18 2:04 PM (203.226.xxx.121)아이구 어째요
저도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올때 어린이집 바로 앞이 찻길이라서.. 매번 노심초사입니다.
작은애 챙기느라 큰애는 앞서서 달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할수있는건 뒤에서서 뛰지말라고 소리뺵뺵지르는거 뿐이에요 ㅠㅠ 쓰신글 읽으니.. 더더더 조심해야겠단 생각뿐입니다..ㅠㅠ4. ..
'13.4.18 2:07 PM (121.157.xxx.2)어른인 저도 파란불 켜져도 조금 있다 건너 버릇합니다.
워낙 신호 안지키는 차들이 많아서요.
아이들한테도 항상 신호 바뀐다고 바로 건너지 말라고 주의주고요.
신호등 건널때도 안심하지 못하겠어요.5. ㅁㅁㅁ
'13.4.18 2:44 PM (58.226.xxx.146)초등학생도 횡단보도에서 사고 꽤 나요.
제 아이는 아직 여섯살이라 당연히 손 꼭 잡고 건너는데,
초등 저학년 되더라도 손은 잡지 않을까 해요.
초록불 된 다음 양쪽 살피고 운전자와 눈 마주친 다음에 건너라고 하고 있어요.
아이 없이 저만 건널 때도 왼쪽에서 달려오는 운전자들이 안멈춰서 눈 마주치고 인상 팍 써주고 건넜어요.
그런데, 아저씨들은 눈 마주칠 수나 있지,
아주머니들은 눈도 못마주치게 아주 쌩 달려가거나 아예 사람쪽을 안보고 계속 운전해서 가서 더 위험해요.
자기는 잘 못하니까 너희가 알아서 하라는 식인 사람도 봐서 .. 횡단보도는 어른이 건널 때도 주의할 게 많은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2552 | 좋은 제품을 싸게 사고 싶을 때는? | 간소미다 | 2013/04/20 | 603 |
242551 | 눈밑주름 가리는 메이크업 아시는 분 1 | 궁금이 | 2013/04/20 | 2,083 |
242550 | 두드림, 소설가 김영하편 보신 분 있나요 ? 재밌네요 8 | ........ | 2013/04/20 | 4,440 |
242549 | 혹 현대해상 굿앤굿 보험청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8 | 게으른 맘 | 2013/04/20 | 9,055 |
242548 | 베이지와 카키 중 야상 좀 골라주세요 ㅜ 3 | 옷 | 2013/04/20 | 1,075 |
242547 | 직장의 신은 너무 현실적인 드라마 1 | ..... | 2013/04/20 | 1,281 |
242546 | 애정결핍 있어 보이는게 무슨 뜻인가요? 6 | 애정결핍 | 2013/04/20 | 4,208 |
242545 | 삼각김밥 만드는 도구 살만 할까요?? 23 | 삼각 | 2013/04/20 | 3,238 |
242544 | 사랑과 전쟁 보셨어요? 8 | 헐 | 2013/04/20 | 3,472 |
242543 | 조미김 냉동실에 보관.. 2 | 김보관 | 2013/04/20 | 4,289 |
242542 | rubber duck에 대해서 문장 좀 만들려고 하는데 좀 봐 .. 1 | 영어 | 2013/04/20 | 300 |
242541 | ‘노리개’, 마침표없는 연예계의 ‘현재진행형’ 이야기다 4 | 샬랄라 | 2013/04/20 | 1,817 |
242540 | 낸시랭 댓글 보다가 궁금해진 점 46 | 엥 | 2013/04/20 | 3,738 |
242539 | 실수령액 월 700정도면, 연봉이 얼만가요? 9 | .. | 2013/04/19 | 4,490 |
242538 | 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20 | 뭐지이거 | 2013/04/19 | 11,710 |
242537 | 부정맥으로 고생 중입니다 5 | 꿀꿀짱구 | 2013/04/19 | 3,244 |
242536 | 제가 쪼잔한건가요? 기분이 안좋습니다. 11 | . . . .. | 2013/04/19 | 3,502 |
242535 | 네스프레소 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5 | 네소U | 2013/04/19 | 13,309 |
242534 | 살아있는 건 축복이다? | 인생 | 2013/04/19 | 548 |
242533 | 기성용의 셔플댄스 즐감하세요... 2 | ㅋㅋㅋ | 2013/04/19 | 1,289 |
242532 | 남편이 저 몰래 시댁에 돈을 보냅니다 29 | 익명 | 2013/04/19 | 14,450 |
242531 | 커피콩이 생겼는데요~ 2 | 커피 | 2013/04/19 | 1,816 |
242530 | ‘슈퍼 추경’ 여파,2015년 나랏빚 500兆 넘어선다 1 | 요술방망이 | 2013/04/19 | 429 |
242529 | 초등3 도덕 시험 1 | 호야맘 | 2013/04/19 | 765 |
242528 | 낸시랭 욕하지 마세요 34 | ... | 2013/04/19 | 3,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