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위에서 뒤집어서 자고 있는 울 강쥐(열한살 넘었어요.요크셔)에게
제일 싫어하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서울로 택배부친다아아아 하니까
울 강쥐 제게 경고하듯
지도 낮은 목소리로 그러릉거립니다.하지 말라고...
강쥐도 나이 먹으니 가끔 사람같다는 착각도 듭니다.
부산 해운대여요.
이 시간에 갑자기 비가 쏟아지네요.
잠 안오는 밤입니다.
모두들 숙면하세요.
이불 위에서 뒤집어서 자고 있는 울 강쥐(열한살 넘었어요.요크셔)에게
제일 싫어하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서울로 택배부친다아아아 하니까
울 강쥐 제게 경고하듯
지도 낮은 목소리로 그러릉거립니다.하지 말라고...
강쥐도 나이 먹으니 가끔 사람같다는 착각도 듭니다.
부산 해운대여요.
이 시간에 갑자기 비가 쏟아지네요.
잠 안오는 밤입니다.
모두들 숙면하세요.
우리집 뽁시리는 이불속에 꼭 들어와서 저랑 살이 닿아야 자더군요... 삭 옆으로 돌아누으면 슬금슬금 궁디 들이밀어서 꼭 살을대고 ㅎㅎ 날 이렇게 좋아해주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