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버림받을까봐 안그래도 노심초사했는데
산속까지 찾아가서 못볼꼴을 보고 저렇게 괴로워하는걸보니
내가 다 눈물이 날 지경이네요
어릴적부터 그렇게 정성을 쏟았고 목숨까지 구해줬는데
맨날 삼생이한테 박군취급이나 받다가
저리 팽 당할 지경에 처하다니 참...
그나저나 예고보니 삼생이 어장관리 진짜 독하게 하네요
키스까지 한 지성이한테 아직 맘을 못 정했다는 멘트를 날리는군요
동우가 안으면 안기고 지성이가 키스하면 키스하고...
여주한테 이렇게 짜증나기도 참 드문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