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업은 그저그렇고 부업이 더 낫다면...

궁금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3-04-13 11:50:57

음식점의 본업인 음식은 별로인데 다른 점들은 나무랄때 없이 뛰어난 경우

어떤 기분이 드나 해서요?

음식점에 갔는데 음식은 그냥 그래요.

나쁜건 아닌데 가격대비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인테리어 정말 이쁘고 후식으로 주는 커피와 디저트는 정말 맛있어요.

직원들도 무지 친절하구요.

예전에는 음식 못하면 안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음식 이외의 것들이 마음에 든다면 다시 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돈 생각하면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수 없네요.

그런데 그 집 주인보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음식에만 좀더 신경쓰면 훨씬 좋을텐데...하구요. 

 

IP : 1.236.xxx.2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3 1:36 PM (175.223.xxx.137)

    음식맛 덜해도 깨끗한 식당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044 Mixsh 이런 건 어떻게 글을 보내나요?? 4 --- 2013/04/18 406
242043 제 사랑.. 로이킴이 드디어 나오네요 ㅎㅎㅎㅎ 4 미둥리 2013/04/18 1,481
242042 학원에서 울 아이 대회에 내보내고 싶다네요. 7 피아노콩쿠르.. 2013/04/18 1,572
242041 오자룡에서 글로리 킹~ 6 포기하지말자.. 2013/04/18 1,886
242040 인사할때 예의 ... 2013/04/18 582
242039 초코파이도 예전엔 파란색이었는데 3 예전이랑 다.. 2013/04/18 1,820
242038 속상한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하겠어요.ㅠㅠ 8 ... 2013/04/18 2,110
242037 양천구 괜찮은 붸페집 소개 부탁해요 3 힐링이필요해.. 2013/04/18 870
242036 혈관수술 1 혈관 2013/04/18 897
242035 국민행복기금 신청하면 고용지원도 해주네요. 꼬리곰탕 2013/04/18 899
242034 청국장때문에 교회다니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4 듣드듣다 2013/04/18 1,501
242033 퇴임한 가카 ... 2013/04/18 799
242032 출산후36일..조언구해요~~ 9 아기엄마 2013/04/18 1,491
242031 순두부에 푹 익은 파김치 넣음 이상한가요??^^;; 3 ... 2013/04/18 1,014
242030 신랑이 미쳐서 ㅡㅡ자꾸이걸 사달래요 7 챗바퀴 2013/04/18 3,918
242029 팩두부 안 데치고 바로 먹어도 되나요 무침 2013/04/18 833
242028 오래된 매실엑기스..매실도 건져내지 않았는데요.. 6 게으른자 2013/04/18 13,440
242027 나이들면 입맛이 확 바뀌나요? 7 중딩맘 2013/04/18 1,063
242026 일기 쓰는분 계세요? 수기로요.. 3 일기 2013/04/18 899
242025 냉동실 문을 열어놨어요. . 1 깜장 2013/04/18 1,758
242024 요새 지은 아파트들은 베란다 서비스 면적이 없나요? 4 이사 2013/04/18 4,196
242023 박근혜 견제는 박원순이 할 것이다 9 견제 2013/04/18 1,589
242022 오늘 염색하고 화장하고 밖에 나갔는데요 9 수다 2013/04/18 3,061
242021 (방사능)한국은 불안,세계도 위험. 당신에게 미래는 없다- 헬렌.. 5 녹색 2013/04/18 1,416
242020 송도신도시에서 ktx광명역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5 광명역 2013/04/18 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