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랑 노는게? 제일 재밌으세요?

궁금 조회수 : 4,622
작성일 : 2013-04-05 21:07:47

저는 울 작은 아들하고 노는게 제일 좋아요..

입맛도 비슷하구요.. 다른 두남자는 좀 안맞아요..ㅋ

나이도 이제 15세 영화 같이 볼수 있구요..

 

두번째로는 남편이요..

남편을 딱히 막 사랑하거나 하는건 아닌데..ㅎ

그냥 남편이랑 다니면 제일 편한거 같아요..

 

82님들은 누구랑 노는게 제일 맞고 좋으세요?

 

IP : 211.105.xxx.13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5 9:10 PM (39.121.xxx.55)

    전 우리 강아지요^^
    같이 놀면 마냥 행복하고 즐거워요~

  • 2. ㄴㄴ
    '13.4.5 9:12 PM (110.13.xxx.12)

    옆단지 사는 여동생이요.
    신기할 정도로 취향이 같고 편해서 너무 좋아요.
    마흔넘은지 한참이고 인간관계 자꾸 좁아지는데
    그래도 외로운줄 모르고 넘어가는거 같아요.

  • 3. ^^;;
    '13.4.5 9:13 PM (125.177.xxx.76)

    친구들 그렇게 좋아했던 저도...
    지금은 '혼자놀기'가 제일 편하고 좋네요^^;;
    차마시고..책읽고..웹 서핑하고~~...

  • 4. 우리 아들요.
    '13.4.5 9:14 PM (124.111.xxx.140)

    스물 둘이나 먹은 아들이 엄마랑 마시는 캔맥주 한 잔이 제일 맛있대요. 맨날 사와서 문제...ㅋㅋ

  • 5.
    '13.4.5 9:15 PM (211.36.xxx.122)

    재밌기는대학생딸ᆢ편하기는남편ᆢ

  • 6. ..
    '13.4.5 9:15 PM (39.121.xxx.55)

    울 강아지랑 얘기하면서 놀면 말 옮겨질 걱정 안해도 되고..
    잘 들어주고..
    친구끼리라도 서로 밀당안해도 되고..
    서로 질투같은것도 없고..
    배신당할 일도 없고..
    사람한테 상처 여러번 받다보니 늘 사람대하기는 조심스러워요~

  • 7. 무명
    '13.4.5 9:15 PM (223.62.xxx.209)

    저는 9살 아들내미요.이래서 시어머니되면 며늘이 미운가봐요. 아들 뺐어갔다고 ㅎㅎㅎ

  • 8. ...
    '13.4.5 9:16 PM (14.63.xxx.1)

    남편이랑 노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남편은 딸들하고 노는걸 더 좋아하는것 같긴 하지만요

  • 9. ......
    '13.4.5 9:21 PM (175.211.xxx.65)

    혼자노는게 젤편함 ㅋ

  • 10. ~~
    '13.4.5 9:23 PM (119.71.xxx.74)

    남편은 남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좋아요
    통하긴 아들하고 좀더 통해요

  • 11. ...
    '13.4.5 9:26 PM (222.235.xxx.24)

    전 남편이랑 딸이랑 강아지요.
    넷이서 죽이 잘 맞아 함께 노는게 제일 좋아요.
    두번째는 동네엄마 두명이요.

  • 12. 울 둘째딸~
    '13.4.5 9:27 PM (182.209.xxx.37)

    초1 울딸이랑 놀때가 제일 재밌어요.. 대화도 재미있고... 초4 아들은 재미없음..-_-;;

  • 13. 큰일이네요
    '13.4.5 9:27 PM (223.62.xxx.122)

    스마트폰이요.

  • 14.
    '13.4.5 9:28 PM (119.67.xxx.222)

    82cook이요

  • 15. 저는
    '13.4.5 9:29 PM (175.116.xxx.121)

    여동생 셋이랑 대화도 잘 통하고 젤 잘 맞아요

    제부들과 남편도 잘 맞아서 모여서 놀아도 재밌고

    울 두딸도 대화가 잘 통하고 놀러다녀도 행복하구요

  • 16. ..
    '13.4.5 9:31 PM (189.79.xxx.129)

    1. 남편
    2.딸

  • 17. 다 재미있지만
    '13.4.5 9:31 PM (1.235.xxx.146)

    동창들과 오랜만에 만나도 시간가는 줄 모르겠고
    학부모 모임도 너무 재밌고
    친구들하고 만나도 재밌고
    친정동생들 만나도 재밌어요...
    그런데 남편하고는 어떤 얘기를 해도 재미가 없구요
    아들은 재미있는데 시간이 황금같은 고3이구
    딸은 지 기분좋을때만 재미있고 아니면 끝내는 언성 높아지는 중딩이구요.ㅠㅠ

  • 18. ㅎㅎ
    '13.4.5 9:32 PM (39.7.xxx.167)

    저도 똥강생이요!
    으휴,어쩌다가 강아지가 인간 위의 순위가 돠다니ㅎ
    그담엔 여동생요.

  • 19. ..
    '13.4.5 9:40 PM (121.135.xxx.39)

    1. 남편
    2.아이들
    3.나홀로

  • 20. 남편이요
    '13.4.5 9:40 PM (121.190.xxx.2)

    남편이 제일 편하고 재미있네요
    매일 퇴근해서 같이 저녁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가끔 둘이 술한잔도 하고 매일 같이 있어도 좋네요.
    딸은 아직 유치원생이라 놀아줘야 하는 입장이라 아직까지 재미 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마냥 귀엽네요

  • 21. ㅇㅇ
    '13.4.5 9:55 PM (203.152.xxx.172)

    제일 재밌고 즐거운건 남편. 거의 비슷하게 저희 고2 외동딸
    강아지는 3순위

    에휴.. 친구는 그닥 편하진 않아요 ㅠ

  • 22. 진홍주
    '13.4.5 9:55 PM (221.154.xxx.179)

    컴퓨터......그리고 판타지소설책 읽는거요
    혼자서도 잘 놀아요......사람들과 어울리는건 딱 질색이예요

  • 23. 전 남편
    '13.4.5 9:55 PM (175.223.xxx.188)

    남편이랑 하루에 세네번씩 전화하고
    저녁에 만나면 폭풍수다 떨어야되요ㅋㅋ
    요즘은 아직 말은 못하는 딸이랑 셋이서 노는게 젤 재밌어요

  • 24. 보나마나
    '13.4.5 10:00 PM (39.115.xxx.167)

    대학생인 아들둘이랑 젤 재밌구요
    제가 웃음코드가 어린애 수준인가봐요.
    남편은 재밌진 않고,,,워낙 과묵형이라....편하고 만만해요.
    네식구 만나서 수다 떨면 웃기고 재밌어요.
    넷이 여행가는거 좋아하구요. 넷이 친구같이 놀아요,
    술도 마시고 토닥거리고
    이담에 여자친구들 델구와서 같이 이렇게 놀면 좋은데 그건 꿈이라는 것도 알아요. ^^

  • 25. ..
    '13.4.5 10:01 PM (110.70.xxx.34)

    저두 혼자요
    근데 최근엔 혼자가 좀 외롭더라구요

  • 26. 남편
    '13.4.5 10:03 PM (182.172.xxx.200)

    전 남편하고 소울메이트 같아요. 둘 다 다른 사람 없어도 둘이 잘 놀아요. 매일 같이 산책다니고... 재택근무라 둘이 하루 종일 집에 붙어있는데도 매일 할 얘기 많아요.

  • 27. 남편...
    '13.4.5 10:05 PM (49.50.xxx.237)

    그래도 늘 내편인 남편.
    다음은 딸
    그다음은 아들
    그다음은 준(친구), 원이(친구)

  • 28. 저도
    '13.4.5 10:07 PM (59.5.xxx.181)

    혼자노는게 넘넘 재밌어요..혼자 맛있는거먹고 인터넷하고..운동하고 산책도 혼자하는게 정말 좋아요..
    그리고 울 강아지랑 노는것도 재밌어요..행복하고 기분좋아져요...
    너무 순수하잖아요..동물은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것 같아요

  • 29.
    '13.4.5 10:46 PM (211.234.xxx.238)

    남편이랑 노는게 제일 좋아요.
    남편이 제 베프라서요.^^
    그 다음은 혼자 노는 걸 좋아해요.

  • 30. 저두요
    '13.4.6 1:21 AM (76.105.xxx.48)

    아들이랑 남편! 셋이 다니는게 제일 행복!

  • 31. 정주나요
    '13.4.6 8:43 AM (211.208.xxx.60) - 삭제된댓글

    남편을 딱히 막 사랑하거나 하는건 아닌데...
    이 말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133 신용등급 조회 어떻게 하세요 1 .. 2013/04/06 821
237132 중학 수학 심화, A급이 나아요? 하이레벨이 나아요? 11 ㅇㅇ 2013/04/06 4,379
237131 그냥 편해서 경차 타시는분 계세요? 9 수입차 2013/04/05 2,441
237130 nbc 종군기자가 입국했네요 3월 31일에... 1 허허 2013/04/05 2,345
237129 해양수산부 장관후보를 보니... 참. 18 ㅇㅇㅇ 2013/04/05 3,044
237128 뉴모닝 모는 분들, 엑셀 밟을 때 부드러우신가요? 1 궁금 2013/04/05 878
237127 텐대대여캠핑 해보신분들요 우천시에 어째야하나요? 2 가랑비 2013/04/05 610
237126 4살아기가 생선구이주면 생선 눈을 달라고하네요 17 벚꽃축제 2013/04/05 3,243
237125 전면 전쟁시 서울 주민 피난계획 불가능하다 호박덩쿨 2013/04/05 2,232
237124 전쟁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9 .... 2013/04/05 15,066
237123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 8 화난 엄마 2013/04/05 1,570
237122 단종된 빌트인 가스레인지 ....교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막막 2013/04/05 3,120
237121 러시아 발레리나들 3 ㄷㄷㄷ 2013/04/05 2,774
237120 자식공부에 초연한 엄마입니다. 그런데.... 15 이를어째 2013/04/05 5,113
237119 박람회 문의 드려요!! 마더스핑거 2013/04/05 277
237118 전남친 3 . 2013/04/05 992
237117 박지윤 꿈운운하는 정신지체.중년 추한 늙은이 4 추잡한중늙근.. 2013/04/05 2,601
237116 2개가 되어버린 실손보험... 여쭤보고 싶습니다.. ㅠ 3 고민중.. 2013/04/05 1,207
237115 저어렸을때같이 놀던분이나 지금도 그런아기없나요? 17 좀이상한가 2013/04/05 2,547
237114 문화센터 다녀오는 피곤한 금요일.. 제발 간식은 먹는 곳에서만;.. 2 피곤한금요일.. 2013/04/05 1,271
237113 치마 or 바지 뭘 더 많이 입으세요? 3 ..... 2013/04/05 803
237112 나이를 먹는다는건 일상이 무미건조해지는건가봐요 16 4월의 물고.. 2013/04/05 3,639
237111 내가 지하철에서 제일 잘 산 것ㅎ 37 지하철1호선.. 2013/04/05 11,665
237110 그룹 상담은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2 1대1말고 .. 2013/04/05 389
237109 시크릿가든 다시봐도 비극이었어야... o 2013/04/05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