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기숙사에 들어가고 없는데
하필이면 이때..남편이 잘안가던 교육을 그것도 이주일간이나 갔어요 .
십몇년만에 맞이하는 혼자만의 자유가
좋을것 같았는데 ..그렇지만도 않네요
밤에 잠도 잘안오고...tv도 재미없고
어디로 훌쩍 여행이라도 떠날려니 .. 집안의 강쥐한마리,
마당에 냥이 두마리 때문에 그것도 불가능하고ㅠ
살가운남편도 아닌데 막상 옆에 없으니 ..무쟈게 아쉽네요.
월화들마도 별로던데 ..오늘도 폰으로 82질이나 하다가 자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혼자 지내고 있는데...
...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3-04-01 21:18:53
IP : 211.109.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4.1 9:19 PM (39.7.xxx.81)읽고보니 자랑글이군요..
2. 완전
'13.4.1 9:22 PM (112.154.xxx.62)부럽습니다~
3. ...
'13.4.1 9:26 PM (211.109.xxx.141)자랑글 같나요??
아닌데....진짜 외롭고 허전하고 그래요
그나마 주구장창 눈팅하는 82가 있어서 좋네요4. 윗님
'13.4.1 9:36 PM (211.109.xxx.141)딱 제맘이예요 ..적막하고 허전한거 ..
감사해요 알아주셔서 ㅎㅎ5. zz
'13.4.1 9:40 PM (116.39.xxx.36)사흘만 지나면 달라지심.
누가 걸리적거리는 것 자체가 귀찮음ㅋ6. 푸들푸들해
'13.4.1 9:55 PM (68.49.xxx.129)ㄴ 2222 혼자있는게 좋아질때쯤 남편분이 오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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