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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전기톱으로 반토막난 사건은..

.......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13-03-29 22:02:06
개 주인이 잘못한거 같네요.
개 목줄도 없고 입마게도 없고..
그개는 맹견으로 분류되어 사람을 해칠수도 있는 정도의 사냥개거든요..
세퍼드나 도사견 이런거 비슷하다는거죠..
치와와나 퍼그 이런게 아니라.

그개가 자기집 진도개랑 싸우고 난리쳐서
그랬다는데

저는 그 찜질방 사장도 물론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해합니다.

간혹 그런 상상을 해요.
애랑 놀이터에서 놀고있는데
목줄도 없는 개가 와서 애 근처로 와서 공격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면

저는 바로 그개 밟아 죽일것 같아요.
망치로 머리를 깨버리든지..

그건 그개 주인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개와 사람은 엄연히 가치가 다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동물을 키운다면 그에 해당하는 의무를 잘 이행해야 하구요.
(물론 저도 예전에 개와고양이를 오랬동안 키웠지만.. 그거와는 상관없어요. 아무리 동물이 중요하다고 해도
사람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IP : 222.112.xxx.131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물도
    '13.3.29 10:08 PM (125.186.xxx.25)

    키우는 개들이나 다른동물들도 대우 받게 하려면
    주인들이 잘해야 할것 같아요

  • 2. ...
    '13.3.29 10:09 PM (222.235.xxx.24)

    단어 선택이 정말 ㅎㄷㄷ 하네요.

  • 3. ......
    '13.3.29 10:09 PM (222.112.xxx.131)

    그정도로 개를 공공장소에서 목줄 안하고 놔두는건 미친짓이라는 말이에요.

  • 4. 공감해요
    '13.3.29 10:10 PM (125.135.xxx.131)

    사람을 해치는 일이 있으면 안되죠.

  • 5. ...
    '13.3.29 10:10 PM (175.192.xxx.47)

    개 반토막낸 사람 욕하는 사람도 많던데..
    의도적이었다고..
    그런데 개가 완전 두동강 난건 아니라 하더군요.
    그 개 가만 두었다가 사람 다치면 어쩔뻔 ...
    못난 주인 만난 개가 불쌍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무개념 애견인들 반성좀 했으면..

  • 6. du
    '13.3.29 10:10 PM (182.172.xxx.177)

    여보세요, 같은 말을 해도 다중이 보는 공간에서 말을 좀 가려가며 합시다.
    당신의 영혼은 아무렇지도 않은지 몰라도 당신이 싸질러 놓은 글을 무방비 상태로 읽은 사람도
    생각해줘야 하지 않아요?
    교육을 받은 사람일텐데 같은 상황에 대한 표현이라도 어쩜 저리 할 수 있나요?
    당신의 영혼은 저런 말을 아무데서나 쓰고 내뱉아도 전혀 끔찍하지 않은 일상인가보죠?
    그런데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대부분의 선량한 사람들은 저런 당신이 한 것과 같은 표현에서 당신 인격의
    저열함 뿐만 아니라 역겨움도 같이 느껴요.

  • 7. ocean7
    '13.3.29 10:14 PM (50.135.xxx.33)

    어머나 원글님 엽기영화 시나리오 작가해도 손색없을듯 합니다
    머리를 깨다니...
    거참...주부맞아요?

  • 8. ...
    '13.3.29 10:16 PM (175.116.xxx.121)

    82에 개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이러는 분이 꼭 있어요.
    이슈에 편승해서 이런 천박한 글들 싸질르는 사람이요,

  • 9. ---
    '13.3.29 10:19 PM (188.105.xxx.169)

    일부러 제목 저렇게 토나오게 올린 건가요? 82 왜이래 진짜..;

  • 10. ...
    '13.3.29 10:19 PM (61.105.xxx.31)

    근데 왜 그런 상상을 하세요?
    범상치 않으시네요

  • 11. .....
    '13.3.29 10:21 PM (222.112.xxx.131)

    표현이 거슬렸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개에게 물려서 다치거나 심지어 죽는 사고가 일어나니까요.

    주인이 그 의무를 다하지 않고 사람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바로 제재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그렇게라도 해야지 어떻게 하겠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12. 무슨 글인지
    '13.3.29 10:22 PM (58.143.xxx.246)

    어느분이 링크나 해봐요.

  • 13. 깜짝야~~!!
    '13.3.29 10:24 PM (175.198.xxx.154)

    제목을 꼭 그렇게...ㅠ

  • 14. ...
    '13.3.29 10:25 PM (222.235.xxx.24)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원글님 마음이니
    누가 뭐라할 사람 없죠.
    근데 단어선택이 정말 저급해요.

  • 15. ...........
    '13.3.29 10:27 PM (222.112.xxx.13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25213&page=4&searchType=&sea...

    네. 교양있는분들 많은 82에 과격한 표현을 했네요.

    죄송하구요.

  • 16.
    '13.3.29 10:29 PM (115.140.xxx.39)

    개는 잘못이 없다고봐요 본능이니 움직였던것이겟지요
    게다가 그개가 누굴 공격했는지 않했는지 본사람은 공격당했다던 사람뿐이지요

    사건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던
    두개 주인간의 앙금때문에 불쌍한 개가 무참히 희생되었다고 생각해요

  • 17. ,,,,,,,,,,,,
    '13.3.29 10:30 PM (222.112.xxx.131)

    하지만 애기가 공격하는거랑 맹견이 공격하는거랑 동일한 선상에서 놓고 보신다면

    할말 없구요...

  • 18. ...
    '13.3.29 10:32 PM (222.235.xxx.24)

    교양이 아니라 상식이죠.
    좋게 말해서는 알아듣질 못하는구만.

  • 19. .........
    '13.3.29 10:36 PM (222.112.xxx.131)

    사람목숨과 개의 목숨이 같은 가치다. 라고 하는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철학책에는 모든 생명체 목숨이 같다고 써있는지 몰라도.

    저한테는 사람이 훨씬 중요한 존재네요.

    사람이 먹는 즐거움 찾기 위해서 수없이 동물을 죽이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목숨을 동일하다 이러면 이율 배반적인것 같구요.

  • 20. 패랭이꽃
    '13.3.29 10:37 PM (181.97.xxx.114)

    개쥔들 앙금에 희생된 개로 생각되어요.
    제목만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울었어요.
    얼마나 아팠을까, 주인은 얼마나 가슴이 사무칠까.

  • 21. .......
    '13.3.29 10:38 PM (222.112.xxx.131)

    님들 말씀처럼 철학적이고 원론적인 가치를 찾는다면

    개나 맹수가 사람을 공격하는것도 선하고 악하고 그런게 아니겠죠..

    그냥 본능일 뿐이지.. 죄도 아니고...

    저는 그렇게 생각 안되네요.

  • 22. ..
    '13.3.29 10:39 PM (222.235.xxx.24)

    원글님 사람이 중하죠.
    중한데 어쩜 그런 잔인한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냐고요.
    그렇게 말 안해도 다 알아요.
    그런 잔인한 마음으로 자녀 키우지 마세요.

  • 23. ...............
    '13.3.29 10:41 PM (222.112.xxx.131)

    동물은 사람을 공격해서는 안되고 그게 제어가 안된다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는거라고 봐요.

    맹견을 입마게 목줄안하고 풀어놨을때는...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 24. ㅇㅇ
    '13.3.29 10:42 PM (71.197.xxx.123)

    인간 이기심 때문에 또 무슨 일이 있었나보네요
    원글이 너무 끔찍해서 ...
    개는 관상용이 아니고 생명이고 소중한 존재예요.
    이빨없고 성대 중성화 수술 당하고 미용당하고 예쁜 옷입은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셰퍼트 도사견은 똑같이 착하고 충성스런 존재입니다.
    져먼 셰퍼트는 주로 귀가 안들리는 사람들 가이드 독으로 키우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고마운 종입니다.
    원글과 같은 시각이 안타깝네요.

  • 25. ..........
    '13.3.29 10:43 PM (222.112.xxx.131)

    저 제목은 오늘자 뉴스에 나온 거구요... 기사에 사진까지 실려있네요.

  • 26. ..........
    '13.3.29 10:44 PM (222.112.xxx.131)

    39.121.xxx.55 님

    그럼 그 님 목숨만큼 소중하다는 동물과 식물을 죽여서 나온 고기를 왜 드세요.

    왜 동식물로 만든 옷이나 신발 이런걸 사용하세요?

    만약 사람과 동식물의 생명이 동일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못하실거 같거든요...

  • 27. ..........
    '13.3.29 10:47 PM (222.112.xxx.131)

    저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 목숨이 동식물 보다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동식물의 생명도 소중하죠.. 어떤 생명이든 그들 스스로에게는 중요한건 당연할거에요.

    하지만 사람입장에선 사람 목숨이 젤 중요하지..

    개나 돼지의 목숨이나 사람 목숨이나 똑같다 하는건

    그냥 하는 말밖에는 안된다고 봐요.

  • 28. 패랭이꽃
    '13.3.29 10:51 PM (181.97.xxx.114)

    원글님. 저는 맹견이라면 도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로트와일러 전기톱 살해 사건의 촛점은 아무리 인간이 동물보다 우위라고 하지만
    전기톱 살해를 생각해보세요. 우발적 사건은 절대 아니라는 점이 거의 확실하며 개 살해한 사람의
    계획적인 의도가 보인다는 겁니다. 또 그렇게 생명을 잔인하게 죽일 수 있는 성정을 가진 사람은 사람에게도 똑같이 행동합니다. 그 행동이 어디 가지 않거든요. 원글님 글이 불편한 것은 그와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내게 해를 끼치는 것은 얼마든지 죽여도 된다. 특히 아직까지 동물에 대한 기본권은 인간만큼 없기에
    살해해도 내게 굳이 피해를 주지 않으므로 전기톱으로 죽여도 된다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원글님이 인간애만큼 생명애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인간애가 있는 사람이 다른 동물이나 약자에 대한 감정이 무정하다는 것은 모순되지 않나요?

  • 29. ......
    '13.3.29 10:52 PM (222.112.xxx.131)

    39.121.xxx.55 님..

    님은 식물의 생명도 소중하다고하셨는데

    님 께서 식사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식물들의 생명이 희생될거 같으세요?

    왜 님 식사하는거 때문에 소중한 생명들이 죽어나가야 하는지...

    생명의 가치가 똑같다고 하시는데 설명해보세요..

    앞뒤가 안맞아서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소시적에 슬견설은 읽어봤습니다만.. 그건 그냥 동화일 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30. ㅇㅇ
    '13.3.29 10:57 PM (71.197.xxx.123)

    죽은개가 로트와일러였나요?
    지인이 키우는 개가 로트와일러인데..
    세상에 그렇게 충성스럽고 말잘듣는 개가 없는데 .. ㅠㅠ

  • 31. 당연한 행동
    '13.3.29 10:57 PM (116.36.xxx.34)

    과정이 잔인했지만
    그런 맹견에게 공격 받는 나의 애견.더나가 내가족을 생각해서 충분히 가능한 반격아닌가요?
    사실 그개는 당연 맹견이니 목표물을 보고 공격은 당연한거라 그개의 잘못은 따질것도 없지만 그럼 그렁개를 무방비로 방치한 주인을 죽여요???
    찜질방 주인의 과하지만 충분히 이해가는 행동에
    말많은 인간들은 자기사랑하는 가족에게 저런 맹견의 공격을 함 받아봐야 동물과 사람의 생명이 똑같이 중요하단 말을 더는 안할까 싶네요

  • 32. .......
    '13.3.29 10:57 PM (222.112.xxx.131)

    패랭이꽃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르겠어요. 저는 그렇네요.. 사람을 공격하는 동물은 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고.

    그래야 한다고 봐요.

    생명을 경시하는 사람이다..라고 하신다면... 뭐 할말은 없지만요.

    어찌됬건 사람이 동물에게 공격받아서 크게다치거나 생명에 위협을 받는 상황은

    절대로 (공격한 동물의 생명을 잃게 해서라도 막을수 있다면)

    막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가치관... 글쎄요.. 그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하네요.

    표현이 좀 과격해서 공감을 못하시는듯 하네요. 전기톱은 뉴스에 나온거구요.

  • 33. ..
    '13.3.29 11:00 PM (119.69.xxx.48)

    여기서 맹견이랑 주인을 싸고 도는 사람들은 제정신인지 몰겠네요.
    님들이나 맹견이 공격을 해오거들랑 순순히 먹이가 되어주시고요.
    전 전기톱이든 칼이든 총이든 써서 죽여버릴 겁니다.
    동물권 보호에 관심있는 사람이지만 이건 인간 대 짐승의 문제가 아니에요. 생명의 위협에 대한 정당방위죠.
    순수하게 인간과 짐승 중에 택하라고 해도 인간이 우선이겠지만... 가령 물에 빠진 사람과 개가 있다면 사람을 먼저 구해야 하는 거죠.

  • 34. ...........
    '13.3.29 11:01 PM (222.112.xxx.131)

    39.121.xxx.55 님

    님도 그런 상황에 맞닥드리면 그렇게 하실거에요... 그러시는게 현명한거라는걸 아시길 바랍니다. ^^

    스스로 소중한것도 못지키면서 생명은 다 소중하다느니 동식물도 사람이나 똑같다느니

    그런 중학생 철학 운운하는 사람은 후회할거라 생각이 되네요.

  • 35. 달자
    '13.3.29 11:04 PM (124.111.xxx.29)

    참고로 롯트에게 몽둥이로 조용히 타일러보내겠다.. 하다가는 몽둥이랑 함께 팔이 떨어져 나갈겁니다

  • 36. .........
    '13.3.29 11:06 PM (222.112.xxx.131)

    82에 보면... 범죄자들에 대한 이야기 나오면 살벌하시던데..

    유독 동물에 대해서는 관대하시네요.

    동물도 사람을 해치려고 하면...

    여러분들이 그렇게 혐호해 하시는 성범죄자나 살인 강도나 다를바가 없어요.

    충성스럽고 사랑스러운 개도 있지만

    모든개가 다 그렇진 않답니다.

    오늘 자 뉴스에도 개에게 물려 2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어요.


    너무 이상적이고 철학적인 사고보다는 조금더 현실성 있는 생각을 해보셨으면 하구요.

    표현이 과격했다면 죄송하네요.

    그정도로 동물 주인은 조심을 해야된다는 의도였네요.

  • 37. 39.121..참 싸가지네
    '13.3.29 11:08 PM (116.36.xxx.34)

    생명소중히 알아서 채식만 해서 짜증이 많아 그런가
    어째 사람 말이 그렇게 베베꼬였는지
    누가 육식하지 말라했나요???
    먹을꺼 제대로 못먹으면 사람이 꽈베기 같이 된다는 말 들었는데 오늘 제대로 봤네요.

  • 38. 39.121..참 싸가지네
    '13.3.29 11:11 PM (116.36.xxx.34)

    추가로...난 이런 싸가지들한테는
    말로라도 행복하란 속에 없는 말하긴 싫고
    혼자 채식하며 개 고양이 많은 동물들과
    생명의 존엄 생각하며 유별나게 사세요~

  • 39. 경험자
    '13.3.29 11:14 PM (1.253.xxx.46)

    아까 다른 글에 길게 댓글 썼는데요. 전 원글에 동감해요. 딸래미 롯트와일러에 물리는거 눈앞에서 봤거든요. 정말 살기가 올라오더라구요. 당해보면 압니다. 그 외국동영상보다 더 끔찍했어요. 아장아장하는 우리 아기의 목덜미를 무는거... 롯트와일러 이름만 들어도 끔짝합니다

  • 40. ㅇㅇ
    '13.3.29 11:23 PM (203.152.xxx.172)

    망치로 머리를 깨서 죽이고 밟아죽이고...
    같은 표현도 참 어떻게 해야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들릴까 연구하신것 같네요.
    성공하셨어요. 굉장히 자극적이네요 선명하게 선정적이고..^^
    인간보다 한층 진화된 생명체가 지구에 나온다면 아마 인간이 그 꼴을 당할지도 모르죠.
    현재까지는 먹이사슬 제일 위에 있다고 가장 소중한 존재로 군림하다니..
    어찌보면 편협하고 오만한 존재가 인간이죠...

  • 41. ㅇㅇ
    '13.3.29 11:31 PM (222.112.xxx.105)

    동물이 본능이니 동물의 잘못이 아니라고 보면 그 동물의 잘못을 대신해서
    잘못 관리한 인간에게 인간이 상해를 가하는 것과 똑같은 벌을 내리는건 어떤가 싶어요.

    개가 인간을 물어죽이면 개를 죽이는게 아니라 그 개주인을 살인혐의로 단죄하는거지요.
    개가 사람을 물어서 다치게 하면 그 개주인을 상해혐의로 벌하는거구요.

    동물이 잘못이 없다니 그동물을 키운 동물주인한테 철저하게 책임을 물어서 인간이 인간한테 저지르는것과 같은 벌을 주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럼 위에 싸우시는 분들도 싸울 필요가 없지요.
    동물에게 더 너그로운 사람들이나 동물때문에 다치는 사람들이나 다 입장에 맞지 않나싶어요.

  • 42. .........
    '13.3.29 11:40 PM (222.112.xxx.131)

    ocean7 님

    당연히 동물과 같이 살아가야 하는건 맞는데요. 그 동물중에 사람의 안전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는게 맞아요.

    ocean7 님 집앞에 산돼지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위협하고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에

    산돼지와 같이 공생할 생각하시겠어요? 스스로 못하면 119 불러서 포획을 하건 사살을 하건 해야하는거죠.

    동물과 같이 살아가는건... 그럴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가야 하는거지

    눈앞에 으르렁 거리고 있는 맹수에 대해서는 사람의 안전이 더 우선이에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거추장 스럽다고 다 죽이는게 아니라.

    님이 동물로 부터 공격당해 크게 다칠 위험이 있을때는 죽일수도 있다는거지..

    왜 왜곡을 하세요?

  • 43. .........
    '13.3.29 11:46 PM (222.112.xxx.131)

    222.112.xxx.105님

    동물이 본능으로 했던 미쳐서 했던..

    중요한건 사람에게 위해한 행위를 하거나 할수 있는 위협을 했다는거에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고 그 개체에게 조치를 해야하고

    관리의무가 있는 사람에겐 그것대로 그에 맞는 벌을 주면 되는거라 봐요.

    그 결과가 무거우면 무겁게 벌을 내리면 되는거구요..

  • 44. .........
    '13.3.29 11:55 PM (222.112.xxx.131)

    203.152.xxx.172.

    네 아무래도 인간보다 더 진화된 외계인(?) 이 지구인을 해할 목적으로 지구에 온다면

    그렇게 되겠죠... 막을 힘이 없다면요..

    그건 뭐 지구인이 동물과 평등하게 살건 동물과 불평등하게 살건 상관없이 그럴거 같아요.

    그런걸 위해서라면 지구인이 더 힘을 길러야겠죠. 스스로 지켜낼수 있어야 하니까요. ^^.


    사람의 안전과 생명이 동물의 그것보다 더 중요하다는게 그렇게 못마땅하신가요..

    물론 다른 생명들과 공생해야 된다는 생각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신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선 그게 더 중요하니까 다를수도 있는거라고 봐요.

    내 생명이나 안전까지 내주면서 까지 나를 공격하는 동물의 생명을 지켜주고 싶진 않네요.

  • 45. 진짜...
    '13.3.30 12:04 AM (121.175.xxx.150)

    별 이상한 사람들이 다 있네요.
    생명이 그렇게 중요하면 모기도 잡지 말아야죠.
    당연히 모기에게 얌전히 피를 주면서 사이좋게 살고 계시겠죠?
    꼭 저런 사람들 보면 자기들 기준에서 다시 말해 인간 기준으로 동물을 갈라놓더라구요.
    생명이 다 똑같다면 개나 모기나 마찬가지 생명인데...

    어떻게 강아지랑 인간 아이를 같은 선상에서 이야기 하나요.
    끔찍한 사람이네요.

  • 46. ;;;
    '13.3.30 12:20 AM (175.211.xxx.172)

    전 개인적으로 저렇게 흥분상태에서 덤비는 맹수=싸이코패스 연쇄살인범 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칼들고 침입한 강도는 그나마 설득?의 기회라도 있죠. 돈 주면 해치지 않고 나갈 가능성도 있고..
    일단 살인까지는 할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강도하고 비교하면 안될거 같구요.
    투견용으로까지 이용되는(이런 문화는 없어져야 하지만..)개들은 품종개량을 거쳐서 공격적인 성향을 극대화 시켜요. 개들의 성격도 어느정도 선택해서 개량시킬 수 있거든요. (사람한테 친밀한 반응을 보이는 여우만 골라 교배해서 애완견 같은 성품의 애완여우품종을 만드는데 성공하기도 했고요)

    따라서 일단 맹견으로 분류되는 도사, 핏불, 로트와일러 등등의 개들은 공격성과 한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특성 등등이 강한 개체만 골라서 계속 번식시킨 개들인건데... 이런 개들은 그냥 한번 흥분하면 '죽인다'라는 생각만 머리를 지배합니다.
    상황봐가며 피하거나 다른 수단을 쓸 수 있는 위험 상황이 아니라요. 평소에 얌전한 상태가 아니라 일단 피를 보고 흥분한 로트와일러 곁에 있는건 그냥 죽이려고 쫓아오는 싸이코패스하고 맞딱트린 상황인거에요.

    어떤 생명이든 이유없이 살해당하면 절.대. 안되지만 이번 사건에 진돗개 주인은 살기위해 죽인거에요.
    살인범이 칼들고 쫓아올때 어떻게하면 최대한 상대방한테 잔인하지 않게 대처할까 생각할 수 있으신지요;
    전기톱이 너무 잔인하고 끔찍한 도구였기는 했지만 일단 그 상황에선 최선이었던거 같은데요..

  • 47. ...
    '13.3.30 12:30 AM (112.149.xxx.62)

    얼마전에 목줄안한 개의 공격을 받은 사람입니다.
    후회합니다.
    그 개를 발로 차버리지 못한것을...
    개 따위...
    위에 아이가 개 만지면 빰을 후려치겠다는 분
    개 잘키우세요. 후대에 개 새끼 남기시겠네.

  • 48. ㅣㅣ원글님이
    '13.3.30 12:47 AM (39.7.xxx.34)

    극단적인표현을해서 애견인들의 노여움을산것이지,
    목숨이위협받는상황에서는
    상대가 개든 고양이든 인간이든
    죽을힘을다해서 나를 (혹은 흔히 '자식'으로 대변되는 약자를) 지키는게맞는겁니다.

  • 49. 주인
    '13.3.30 1:58 AM (175.117.xxx.63)

    개주인부터 처벌했음 좋겠네요 평소에도 목줄없이 풀어놨대요
    그날도 우체부 아저씨 따라 갔다고 그러던데

  • 50. 플럼스카페
    '13.3.30 5:15 AM (211.177.xxx.98)

    그런데 전기톱은.....ㅠㅠ

  • 51. ㅇㅇ
    '13.3.30 7:22 AM (118.148.xxx.140) - 삭제된댓글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면 그렇게 가둬키우는게 맞나요.
    애완견키우는거 이해 못하는 일인입니다.

  • 52. 저같으면
    '13.3.31 12:10 AM (182.208.xxx.129)

    전기톱이고 나발이고간에 손에집히는건 무조건 들고 로트 죽였겠네요.. 설마 로트라는 개를
    사람이 맨손으로 쪼차내거나 발로찬다고 도망가는개로 생각하는건 아니죠?
    그생각하는순간 팔절단납니다. 로트주인이 100번 잘못한거맞습니다.

  • 53. ㅇㅇ
    '13.4.1 11:03 A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

    정신이상한 분들 많네요.
    나를 공격하는 위협적인 동물...죽여버리고 싶다는 마음드는게 당연한건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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