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주스 마시며 반식 한지 3주 그럭저럭 잘 지켜왔는데 오늘 그동안 눌렀던 식욕 대폭발이에요.
3끼 다 한그릇씩 챙겨먹고 중간에 간식으로 샌드위치에 디저트로 딸기 한가득 그러고도 허전함이 없어지지가 않아서 결국...
좀전에 치킨집에 전화를 걸고 말았어요.
그날이 다가와서일까요? ㅠ
사실 배는 부른데 뭔가 자꾸 먹고 싶어요.
반식에 대한 요요인건지...
아아아~~~
어쨌든 치킨까지만 먹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는걸로!!
ㅠㅠ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식 다이어트 중인데 미쳤나봐요 ㅠ
치킨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13-03-24 21:50:48
IP : 61.80.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3.3.24 9:56 PM (211.110.xxx.195)ㅋㅋㅋ원글 괴로우실텐데 웃어서 미안해요. 한시간전 비슷한 상태엿네요.치킨 세쪽만 드시고 한바퀴 운동장 도시고 낼부터 다시 하십시다 ㅜㅠ
2. 미투
'13.3.24 10:00 PM (1.236.xxx.145)전 저녁 거의 안먹어가며 해왔는데 출근안하는주말엔 바로무너져요. 애들데리고 토일에 한두번은 외식이니 ㅠㅠ 담주에 더 노력해보아요
3. 미네랄
'13.3.24 10:40 PM (112.154.xxx.49)다이어트한다고저녁안먹다가 내생 일이라고ㅠ.ㅠ
4. 음님
'13.3.24 10:52 PM (80.202.xxx.250)넌씨눈 ㅋㅋㅋㅋ
5. ᆞ
'13.3.24 11:01 PM (175.118.xxx.55)음님ᆞᆞ ᆞ
6. 그래도
'13.3.24 11:22 PM (1.247.xxx.247)저도 반식다이어트 했었어요.
둘째 낳고 72키로에서 58키로까지요.
도중에 폭식... 했어요.
낼 부터 다시시작 아자!7. ᆞ
'13.3.24 11:24 PM (175.118.xxx.55)그래도님ᆞ그 기간 얼마나 걸리셨어요? 운동도 하신거죠? 대단하시당
8. 음
'13.3.25 12:50 AM (175.114.xxx.118)전 정말 아파요....지난 주에도 네시간 걸려서 수혈받았는데요 ㅠㅠ
의사선생님한테 매주 혼나고 치료 딜레이 되고 있는데 넌씨눈이라니 너무하시네요 ㅠㅠ
제 댓글은 지웠습니다...진짜 못먹어서 속상한 데....전 잘 먹고 싶어요...
꾸역꾸역 먹어도 소화도 안되고...휴9. 보험몰
'17.2.3 8:43 P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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