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딱 매운맛너구리 하나 먹고싶은데..

너구리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3-03-18 23:36:06
남편이랑 애들 잠든 소중한 내시간에
너구리 하나 끓여 흡입하고 나면 해복할것같은데요..

내몸에게 미안하지만.
잠시의 포만감을위해 몸을 희생해야할지..
내일의 후회를막깅더해 조린배를 안고 잠을 청해볼지 고민입니다..

어쩌죠..
IP : 1.228.xxx.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11:36 PM (61.43.xxx.96)

    아직도 농심 너구리와 함께하는 부엌이시라니...

  • 2. ^^
    '13.3.18 11:37 PM (211.202.xxx.18)

    드세요...인생 얼마나 산다고 참으세요!!!
    명품백은 못질러도 너구리는 질러욧!!ㅋ

  • 3. ㅎㅎㅎ
    '13.3.18 11:38 PM (221.146.xxx.93)

    나도먹고싶다ㅠㅠ

  • 4. ..
    '13.3.18 11:41 PM (175.192.xxx.47)

    넝심 끊은지 오래인데..
    왠만하면 그 회사 제품 먹지마세요.
    그 회사에서 만든 과자에 쥐대가리도 나왔잖아요.
    대체 상품이 얼마든지 있는데...

    그 회사 다니는 사람도 자기네 회사제품은 안먹던데...

  • 5. 물한잔
    '13.3.18 11:41 PM (1.247.xxx.247)

    벌컥벌컥들이키시고....
    공복감을 즐기며 잠자리로.....

  • 6. ..
    '13.3.18 11:42 PM (125.184.xxx.44)

    안됩니다. 참으세요.
    저와 같은 삶의 악순환을 겪지 마세요.
    지금 바로 잠자리로 가세요.

  • 7. .....
    '13.3.18 11:43 PM (1.228.xxx.73)

    다른건 몰라도 너구리는 가끔 농심이고 나발이고 당기는건 어쩔수가 없더ㄴ라구요.
    마약을넣었나...ㅎ

  • 8. ㅇㅇ
    '13.3.18 11:46 PM (218.38.xxx.235)

    너구리 대신 포장마차 우동 추천이요~

  • 9. ......
    '13.3.18 11:49 PM (1.228.xxx.73)

    쥐대가리 얘기를 보니
    조금 욕구가 사그라드네요.
    감사합니다.

  • 10. 오뚜기
    '13.3.18 11:50 PM (122.37.xxx.113)

    오동통면 똑같던데. 아 나도 먹고싶다. 나는 심지어
    양념통닭 남은 거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 .....
    '13.3.18 11:51 PM (1.228.xxx.73)

    양념통닭 먹고싶네요..
    지금배달되나....

  • 12. ...
    '13.3.19 12:18 AM (118.222.xxx.82)

    내일 세상 어찌될지 모르는거니 걍 먹는게 남는거.오늘 그거 하나 먹는다고 얼마나 뭐가 바뀌겠습니까.. 2013년 3월18일 밤에 그걸로 느낄수있는 행복감은 죽을때까지 이젠 못가져본다는거^^

  • 13. 참아내는
    '13.3.19 12:29 AM (210.206.xxx.9)

    행복도 행복이라는....
    아침에 속편하고 가뿐하게 일어나시려면 참으심이...^^

  • 14.
    '13.3.19 12:43 AM (113.10.xxx.128)

    같이 참아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390 이가격에 품질이 이게 뭔가요 6 강남거품집값.. 2013/03/19 2,126
230389 너무배고파요.. 3 ㅠㅠ 2013/03/19 844
230388 "현오석이 유흥업소서 법인카드로 결제" 4 참맛 2013/03/19 821
230387 디오스 냉장고 모델중에 커플링 이라고 .. 4 ... 2013/03/19 1,077
230386 바보같은 질문하나...도서관에 혹시 쥐 안살죠? -- 3 에궁~ 2013/03/19 830
230385 아래글 보고.. 저는 제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요... 20 나하나도 힘.. 2013/03/19 4,265
230384 약쑥 훈증은 며칠에 한번씩 하나요? 피부고민 2013/03/19 455
230383 긴급전화만 돼요 ㅠㅠ 12 show 터.. 2013/03/19 2,841
230382 친노가 민주당에서 빠지니...멋지네요.민주당! 5 넉두리 2013/03/18 1,622
230381 애 둘 낳으려면 3 .. 2013/03/18 1,087
230380 남편의 심리 1 궁금 2013/03/18 849
230379 포항에 갈곳좀 알려주세요 2 .... 2013/03/18 945
230378 결국 이시간에 나가서 맥주 사왔어요. 5 씐난다 2013/03/18 1,242
230377 견우와 직녀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한다?????? 5 -.-;;;.. 2013/03/18 1,175
230376 토익500점 이상...받아야되요..헬프미~입니다. 8 A.B.C... 2013/03/18 3,138
230375 방광염 맞겠죠?ㅠ 7 통증 2013/03/18 1,657
230374 지금 딱 매운맛너구리 하나 먹고싶은데.. 14 너구리 2013/03/18 1,670
230373 언니 시부모님 칠순잔치가 곧 있는데요. 남편이 안 간다고 해서요.. 20 궁금 2013/03/18 4,632
230372 충북 단양과 변산반도 쪽으로 여행을 갑니다 3 사탕별 2013/03/18 1,457
230371 컨테이너박스 위에서 점프하다 다치신 우리 아버지..ㅜ.ㅜ 5 .. 2013/03/18 1,342
230370 중성화 수술비 1 강쥐 2013/03/18 693
230369 그냥 이렇게 살다가 병들어 죽겠지요.. 7 아기엄마 2013/03/18 2,827
230368 오늘 초1 상담다녀왔는데 기분이 씁쓸해요 20 봄봄 2013/03/18 8,967
230367 오늘 본 제일 웃긴 글.. 14 쩜쩜 2013/03/18 4,914
230366 항아리를 일본으로 어떻게 부칠까요? 2 항아리 2013/03/18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