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레미제라블 영화로도 봤지만
그리고 지난번 연아 처음 프리 경기도 봤지만.
이번에 경기한 프리 계속 돌려보면서...노래랑도 어쩜 이리 잘 맞고 음악도
어쩜 이리 감동적인지....ㅠㅠ
짜릿짜릿합니다...
얼마전 레미제라블 영화로도 봤지만
그리고 지난번 연아 처음 프리 경기도 봤지만.
이번에 경기한 프리 계속 돌려보면서...노래랑도 어쩜 이리 잘 맞고 음악도
어쩜 이리 감동적인지....ㅠㅠ
짜릿짜릿합니다...
힘든 세상에 김연아선수가 깊은 위안을 보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에 자랑스럽고
그 위로의 손길에 울컥 합니다.
제가 레미제라블 영화 보면서 내내 펑펑 울었었거든요. 대선 멘붕에 입맛을 잃어 체중이 4kg 빠지고
아이들 방학 수발에 내 시간을 가질 수 없어 심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였는데
이 영화를 보니 눈물이 펑펑 나더라고요.
연아 선수가 이 곡으로 연기하는 걸 본 건 영화 보기 전이라 저에겐 처음 듣는 음악이었는데도(뮤지컬 공연을 못 봐서요)
눈물이 왈칵 나더라고요.
이번에 다시 봐도 좋고
다시 봐도 감동에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