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신의 82 중독도 테스트

조사관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3-03-17 12:09:39

1. 하루 한두번 82싸이트에 들어온다

    집이건 회사건..

 

2. 내가 아는 정보면 댓글을 올린다.

 

3. 내가 올린 댓글에 또 다른 댓글이 올라와 있으면 지나치지 않고 친근하게 반응해 준다.

 

4. @@@.####.%%%% 닉넴을 가진 댓글러를 3개 이상 알고 있으면

그들의 캐릭터를 3줄이상 논술할 수 있다.

 

5. 노란색을 보면 눈물먼저 파란색 혹은 붉은색을 보면 적계심이 생긴다.

(이승철의 그런 사람  노래에  옛사랑 보다  또 다른 사람이 생각나 눈물 찔끔도 포함)

 

6. 82 히트  레시피를 3개이상 따라해 본 적이 있다

(혹은 다른 집 방문시 아~~이 집 82하네 속으로 흐흐흐 웃은적 있음

단, 내가 82한다는 티를 내지 않으며 호호호 맛있네요 어디서 이런 레시피 알아요?

하며 능구렁이 전법을한적 있음 포함)

 

7. 메론 하면 과일과 쿠키가 동시에 연상된다.

 

8. 이 음악 뭘까요? 리리 리 라라라랄~~~ 이거 뭐죠?

라는 질문에 뭐 질문이 이래?

라는 생각 보다는 따라해 보며 우리 82너들은 찾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느끼며

정답을 궁금해 하며 덩달아 집착하며 찾으려 애쓴다.

 

9. ~~~~~~~~~다.~~~~~~~~~다. 종결어미가 다로 끝나는 글에

ㅋㅋㅋㅋ하고 웃은 적이 있다 혹은 그 댓글에 진지하게 참여한 적이 있다.

10. 누군가 본인의 삶 관련 사연을 올렸을 때 혹시 예전에 이런저런 글 올리지 않았나요?

라고 예측 할 수 있다.

 

11. 도저히 안풀리는 궁금증에 관련하여 지인들이 물으면 걱정마 하며 회심의 웃음을 지으며 82 검색에 돌입한다.

 

12. 82에서 본 적이 있는말을 하면 주위 사람들이 똑똑하군 하며 보는 시선을 느낀다.

 

13. 10억이란 돈이 작아보인다.

 

14. 내 아이의 성적에 자부심을 가지다가 갑자기 불안이 엄습해온다.(성수기만포함)

 

15. 유럽을 안갔다 왔지만 이미 몇번 다녀온 듯이 생생하게 상상할 수 있다.

      혹은 별거 없군 이런 생각이 든다.

 

16. 온갖 개똥 철학이 생겼다.

 

17. 안 보던 분야의 책을 사들이거나 대여해 보거나

안듣던 분야의 음악을 듣거나 뭔가 새로운 분야의 입문을 한번씩 해 본 적이 있다.

 

18.어떤 아이피를 보고 첩자인지 아닌지 구분하여  무시하거나 신고 하거나 여하튼 걸러낸다.

 

19.집안 그릇이 달라지며 아름다운 셋팅을 했다가 심플한 삶 혹은 집안의 쓰레기를 줄이니 속이 시원해요

글을 보며 시도할까말까 괴로워 하다가 공동구매에 또 지름신을 만났다가 하는

내 안의 다중이를 만났다.

 

20. 남편 혹은 집안 식구 혹은 지인들에게

 82에서 본 말이니? 너 82에서 그러지?

 82좀 그만해! 소리를 2회이상 들은 적이 있다.

21. 최근 당귀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1~3개 해당 -------------당신은 82의 신참 혹은  오래 회원이라면 절제력이 훌륭하다 

                                        당신은 82의 관찰자. 쭉 당신의 길을 가라~

 

 

 

4~7 개 해당 -------------당신은 82의 탐닉도가 다소 높은 위험성에 처해 있으나

                                         당신의 인생의 82의 좋은 친구로써만 플러스 영향력을 지녔다

                                         스스로 조절력을 잘 활용하기 바람.

 

 

 

8 이상 해당 ------------당신은 이미 뼈속부터  82너

                                       매니아 이자 중독성이 높다

                                       어찌해야 하는가....

                                       

                                      모르겠다 내가 그지경인 상태다....................

 

 

 

 

 

p.s :나도 참 할일 드럽게 읎지 휴일부터 이딴거나 올리고...

        웃자고 올린 글에 죽자고 달려들기 있기 없기?

IP : 211.234.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7 12:12 PM (203.152.xxx.15)

    1 2 3 6 7 8 9 10 ................
    세다가 포기했음 그 이후에도 해당사항 많음;;;

  • 2. ㅎㅎ
    '13.3.17 12:15 PM (39.7.xxx.14)

    ㅋㅋㅋ
    수고하셨어용~^^*

  • 3. ㅎㅎㅎㅎ
    '13.3.17 12:3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8개 이상 해당하고요

    당귀랑 약쑥 샀네요
    족욕기도 샀구요.

    좋다면 혹해서 삽니다.
    활용은 잘 못하고 있다는 점.....

  • 4. ..
    '13.3.17 2:06 PM (1.225.xxx.2)

    18개.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867 여러분 정말정말 궁금해요. 신랑과 같이 볼려구요. 부탁드려요(결.. 3 궁금 2013/03/22 1,444
231866 설씨와 같은 이유로 전 이응경과 이진우를 아주 싫어합니다. 42 .. 2013/03/22 37,170
231865 만약에 설경구편을 방송한다면 8 써글 경구씨.. 2013/03/22 2,042
231864 아이가 안익힌 돼지고기를 먹었어요ㅠ 7 미치겠다 2013/03/22 1,382
231863 이 운동화 이름이 뭘까요? (사진있음) 15 궁금 2013/03/22 2,877
231862 스팀 다리미 쇼핑광 남편.. 2013/03/22 523
231861 아기가지면 마음이 푸근해지나요? 4 ... 2013/03/22 716
231860 혼자가편한분들..애들 사회성은 어떻게하세요 8 나비 2013/03/22 2,985
231859 제 길냥이 밥그릇에 다른 사료의 흔적이 4 만두통통 2013/03/22 956
231858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게을러지고 폭식하는나... 1 ... 2013/03/22 927
231857 돈의 화신 질문이요.. 3 돈의 화신 2013/03/22 1,223
231856 웃겨서 퍼왔어요..환생 잘못한 경우라네요 2 환생 2013/03/22 3,022
231855 흰 학이 하늘로 훨훨 날아가는 꿈.. 1 .. 2013/03/22 1,041
231854 사랑니 ㅁㅁ 2013/03/22 358
231853 성조숙증 검사를 해야 할까요? 9 ... 2013/03/22 1,959
231852 아고라의 유명 스타 간만에 꽃봉이 소식 올라 왔네요! ㅋㅋ 1 엄머! 2013/03/22 1,986
231851 아름다운 배경음악이나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3 음악 2013/03/22 620
231850 초대형 해킹사건에 어처구니 없는 오판 1 우리는 2013/03/22 687
231849 미국에 3년 나가요...가져가야할것.필요없는것...리스트도움좀... 12 도와주세요~.. 2013/03/22 3,644
231848 김미경, ㅈ 일보 27 ... 2013/03/22 4,930
231847 수원에 숙박할 곳 문의 드려요 8 두리맘 2013/03/22 1,113
231846 2위 코스트너 "김연아는 외계인&.. 2 2등도 인정.. 2013/03/22 1,361
231845 우리들에게 설경구씨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85 // 2013/03/22 9,958
231844 연예인 이씨보다 송씨가 더 가증스러워요 11 2013/03/22 5,109
231843 설경구 대신 조승우 아버지를 섭외하지? 8 목불인견 2013/03/22 5,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