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볼땐 와 찌질해 ㅋㅋㅋ 하면서 봤는데 다시 보니 느낌이 다르네요
뭔가 전도연 하정우 모두를 이해할법하다고 해야하나..
저렇게 찌질대는데도 여자들에게 어느정도 지지를 받는 인물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찌질하지만 정은 가는 인물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하정우가 정말 대박이네요 하정우 나오는 영화 다 보고싶어요 ㅎㅎ
예전에 볼땐 와 찌질해 ㅋㅋㅋ 하면서 봤는데 다시 보니 느낌이 다르네요
뭔가 전도연 하정우 모두를 이해할법하다고 해야하나..
저렇게 찌질대는데도 여자들에게 어느정도 지지를 받는 인물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찌질하지만 정은 가는 인물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하정우가 정말 대박이네요 하정우 나오는 영화 다 보고싶어요 ㅎㅎ
하정우는 진짜 연기자같아요.
시간이었던가요? 김기덕..도로시님이 말씀하시는 영화? 그것도 보고싶어요
김용건 후광은 커녕 청출어람이라고 엄청나네요 배우 아니었으면 큰 낭비였을것 같아요
ost도 엄청 좋네요 벅스에서 다운받으려구요
김용건씨 입지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모르지만 하정우 만큼 초특급 1순위 배우는 아니었을 듯. 연옌2세중에 하정우만큼 큰 사람이 없죠? 대단..
제 옛 애인이라면 속터져 돌아버렸을 것 같으면서도...
또 한편으로 내 아이도 저런 뻔뻔함?유들유들함?조금은 닮았으면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야말로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
그런데, 그게 다 하정우가 연기했기때문인 걸로...
실지로 예전에 만났던 남자가 그 비스무레한 철판에다 도무지 심각한 구석이 없는 인간이었는데요...
이십몇년이 지난 지금도 돌아서길 백번 잘 했다 싶네요.
지금 꽤 잘 풀려서 아주 가끔 언론에도 오르내리니 남들에겐 근사한 인간으로 비춰질 수도 있을지 몰라도 나에겐 영원한 찌질이.
저 이 영화 정말 감명 깊게 봤는데 흥행을 별로 못해서 아쉬웠어요!!!!!
하정우의 최고는 먹방이 아니라 단연 찌질남 연기예요!
밉지않은 찌질남을 그다지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사람 우리나라에 아무도 없을거예요. 그런 생찌질이랑 엮인 내 인생 너무 한심하면서도 돈받기 위해 계속 같이 다니는 전도연 심정도 진짜 잘 묘사되고
러브픽션?인가 하는 영화에서도 비슷한 생활연기 볼 수 있어요.
킬링타임용으로 원츄.
배우 된다고 한 이후 전혀 도와주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완전 그냥 모르는 선후배 정도로 얘기하던데요.ㅋ
하정우는 정말 천의 얼굴이에요
끼를 물려받았겠지만 백배 천배의 것을 가진 한국의 보물이에요.
저 매우 좋아하는 영화예요..ㅋㅋ
어째 가슴이 짠하죠..
진짜 찌질한 하정우를 보고 싶으시면 '비스티보이즈' 추천합니다.
역대 최강 찌질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도연도 이름값 못했군요. 그렇게 폭삭 망했다니...하긴 돈주고 보긴 솔직히 아까워요. 영화가 별로라는 게 아니라...돈내긴 싫은 영화.
하정우한테 다들 콩깍지가 씌인 상태인데 가끔은 너무 다작이란 생각도 들고 ㅎㅎ
김용건이 너무 오래 전원일기를 해서 그런데 이분도 연기 무지 잘해요
서울의 달의 그 은퇴한 제비 얼마나 유들유들하게 잘했는데요
전 범죄와의 전쟁 하정우가 애매하더라구요
뭔가 반전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성격을 모르겠어요
최민식은 어떤 성격인지 알겠는데 하정우는 끝까지 무슨 성격인지 모르고 끝났어요
하정우씨 어떤사진보면 정말 김용건씨 판박이더군요
하정우 호감이지만 내평생 이리 지겹고 별로인 영화도 처음인듯...
이 영화 10번도 더 봤어요 ㅎㅎ
처음봤을 때는 정말 지루했는데, 캐릭터 위주로 보고, 전도연 감정이 움직이는 거 느끼면서, 주인공인 병훈이라는 사람에 대해 점점 좋은 점이 보이다가, 다시 현실적으로 감당이 안되는 그런 점이라든가..
볼 때마다 디테일한 장면하나하나 다시 보이고, 잠안올 때마다 다시 돌려보는 영화입니다.
조연들도 연기가 좋았어요. 중간에 호화 주상복합사는 업소여자..도 미세한 연기가 좋았고.. 거기서 하정우가 미안하다고 절하는 장면은 볼때마다 너무 웃겨요.. 아.. 정말 저런 남자들 주변이 꼭 있었던 듯.
내가 전도연입장에서 보면, 정말 인생에 도움안되는 남자였지만, 그냥.. 남자 여자가 아닌, 그냥 한 사람으로 보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장점을 보게 되면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 그렇게 열린 마음으로 그 사람을 자체로 좋아하게 되고, 감당할 용기와 노력을 가지게 되면 그때서야 진정한 사랑이라는 게 이루어지는 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치만, 그 영화의 전도연도, 그리고 현재의 나를 생각해 봐도, 아마 감당할 자신은 안 생긴 듯. 그래서 전도연도 결국 차를 다시 돌렸지만, 부르거나 내리지는 않고.. 그냥 미소만 지었겠죠. 그 감정선이 다 읽히고 나면, 아 정말 잘 만든 영화고, 둘다 참 연기 잘했다라는 감탄이 막 나옵니다.
이런저런 상념에 젖고 싶을 때, 한번 다시 조목조목 봐보세요. ㅎㅎ
그리고, 성시경 음악도시의 영화를 말하다 중 김혜리 기자가 이영화 설명한 것 팟캐스트로 찾아서 함 들어보시면 더 이해가 쉬워져요~~
저도 진짜 좋아하는 영화에요..중간까진 하정우의 찌질함과 전도연의 예민함, 쨍쨍거리는 목소리때매 야들아..얼렁 받고 헤어져라..싶었는데 끝날땐 눈물이 주르륵..
이상하게 안타깝고 따뜻하고..
너무잘봤어요.연기갑이죠.
실제로
이런영화를 만드는게
스펙타클한 영화만드는거보다 훨씬어려울거같단생각을했어요.
하정우가 범죄전쟁에서 캐릭이없단말씀은..,.
좀의아하네요.
최민식을압도하는 조폭포스가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