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할때 못하는 남자들 보고 개발이라고 하는것 말구요.
전 비올때 나가면 백프로 종아리 뒷부분에 흙탕물이 튀어요.
걸음거리이에 문제가 있나싶어 조심스럽게 걸어보기도 하고, 신발을 다른걸 신어보기도 하고..했지만 항상, 맨날, 비만 오면 흙탕물이 튀더라구요-_-
저희 친정엄마가 이런걸 보고 개발-_-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넌 개발도 아니면서 맨날 다리에 흙탕물 튀기면서 다니냐..
개발인 저는 장화는 아직 답답해서 도전 못해봤습니다만 이제는 비오는 날엔 아예 맨다리로 다녀요(엄청 추울때 말구요)
맨다리에 흙탕물 튀면 걍 슥 닦거나 씻으면 되니까요 ㅠ.ㅠ
예전에 아가씨때는 스타킹 신고 다 튀어서 쪽;;팔린적도 여러번 ㅠ.ㅠ
저같은 개발이신 분들 많으십니까?
(비오니 괜히 예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