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방울무늬 원피스 처음 사봤는데 괜찮네요^^

봄어서와라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3-03-12 18:50:35

특별한건 아니고

검정에 흰색 물방울무늬있는 박시한 원피스를 샀어요~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어본거 같아요~

제 기억으론 아기때도 물방울무늬는 안입어본거 같은데..ㅋㅋ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한번 입어보자 하고 샀거든요.

사고도 내심 걱정이었는데

좀전에 배송받고 입어보니 얼굴이 확 살고 사람이 달라보이네요~

검정색 코트 안에 입으니 더 멋져요~

기분좋아서 계속 입고 있어요 ㅋㅋㅋ얇아서 지금은 입고나가기도 그렇고

얼른 봄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봄에 이것만 입고 나가긴 좀 부담스러운데

여기에 검정색 니트로 된 좀 긴 앞트인 조끼를 입으면 괜찮을까요?

그런건 또 어디서 팔런지...

하나 샀더니 연이어 지름신 강림이네요~

물방울무늬가 무난하게 다 어울리는 아이템인가요?

저한테 어울리다니 놀라워요~ㅎㅎㅎ

IP : 115.126.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방울무늬
    '13.3.12 7:02 PM (39.7.xxx.6)

    땡땡이란 표현은 일본식..

  • 2. 땡땡이
    '13.3.12 7:03 PM (125.152.xxx.23)

    어찌 생겼는지 함 보고싶어요^^

  • 3. 원글
    '13.3.12 7:06 PM (115.126.xxx.100)

    아. 땡땡이란 표현이 일본식인가요?
    거슬리는 분이 많으실까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인터넷 쇼핑몰에 종종 나오는 평범한 원피스예요^^

  • 4. ㅂㅈ
    '13.3.12 7:15 PM (115.126.xxx.98)

    생각지 못했던 스탈의 옷이
    의외로 잘 어울릴 떄의 발견..
    또 맘에 쏙드는 옷-흔치않다는-
    샀을 때의 희열...

    그래서
    그 하나가 마음에 쏙 들면..주구장창 그거
    하나만 들고, 입고 다니는 스탈이거든요...

  • 5. 원글
    '13.3.12 7:21 PM (115.126.xxx.100)

    네네~정말 생각도 못했고 그동안 쳐다도 안봤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겁없이 질렀거든요.
    오늘 받고도 선뜻 입어보지 못하다가 입어보곤 지금 완전 업되었어요~ㅎㅎ

    게다가 최근에 긴머리를 싹뚝 보브단발로 잘랐는데
    어쩌면 헤어스탈이 변해서 더 잘 어울리나 싶기도 하구요~
    너무 기분이 좋아요^^

    덧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 6. 원글
    '13.3.12 7:44 PM (115.126.xxx.100)

    요며칠 광고성 글때문에 조심스럽긴 한데..
    러브애슐*라는 쇼핑몰에서 샀어요~
    물방울무늬는 한가지 밖에 없으니 가시면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링크 못걸어드려서 죄송해요~

  • 7. ..
    '13.3.12 9:22 PM (211.207.xxx.111)

    물방울크기 관건인듯.. 아주 미묘하게 크거나 작아서 맘에 안들어요.. 물론 '맘에 든다;는건 제 체격과 몸매와 피부색을 따져서 본 주관이 기준이고.. 그래서 맘에 드는 물방울 만나기 쉽지 않은데 좋으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338 다 가져도 엄마가 없으니 소용없네요.. 21 엄마.. 2013/03/27 4,842
233337 지금부터 죽도록 운동하면 가능할까요? 24 @@ 2013/03/27 5,055
233336 중1 간단한 병으로 입원중인데 애아빠가 혼자 자라고 하네요 20 아빠와 아들.. 2013/03/27 3,268
233335 꼭 읽어보시고 조언해 주세요 ㅡ.ㅜ 8 갈팡질팡 2013/03/27 1,074
233334 인턴과 레지던트에 대해 질문이요 ^^ 1 ddd 2013/03/27 1,679
233333 포스트 김재철에 대한 단상 2 알콜소년 2013/03/27 930
233332 같이 한번 즐겨 보실랍니까? 3 뇌가섹쉬한 .. 2013/03/27 661
233331 주말에 여동생 남자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2 이제곧 2013/03/27 720
233330 서로 신경 안쓰는게 안되는 거겠죠 2 그냥 2013/03/27 687
233329 청라 부실공사 거기 아마 사는사람 항의도 못할걸요? 4 ........ 2013/03/27 2,615
233328 새벽1시30분에 떡만두국 끓여달라는 남편ㅠ 4 동그리 2013/03/27 1,820
233327 풍신쥐박고있다..두시럭떤다..이건 어디 사투리인가요. 4 2013/03/27 1,725
233326 결국, 교육의 문제는 사학재단들의 문제 2 4ever 2013/03/27 685
233325 가방추천해주세요~~ --- 2013/03/27 355
233324 김치담글때 설탕안넣나요? 17 궁그미 2013/03/27 8,394
233323 청라 푸*** 진짜 큰일이네요. 다시 부수고 보상해줘야 하는거 .. 33 .. 2013/03/26 16,188
233322 제발 저좀 도와 주세요 엉엉엉.. 이메일로 다운 받은 11 도와 주세요.. 2013/03/26 2,389
233321 답답하네요 어떻게 살아야하죠? 7 ,,, 2013/03/26 1,840
233320 A.H.C 인텐스 컨튜어밤 어디서 구입하나요? 6 놀라운피부 2013/03/26 1,293
233319 요즘 대학생들 수준 8 aha 2013/03/26 3,088
233318 초보의 자동차 고민입니다. (얘기가 길어요.) 17 도대체 누구.. 2013/03/26 1,885
233317 옛날 돈은 어디가서 파나요? 4 지폐 2013/03/26 2,583
233316 얼굴 팩 한장씩 밀봉된거 유통기한 지남 쓰면 안될까요 5 .. 2013/03/26 2,286
233315 혼자있는 강아지 하울링..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3 소금인형 2013/03/26 4,962
233314 (비위 약하신분 패스)치열로 병원 다니는 중인데 약을 먹어도 날.. 4 힘들어요.... 2013/03/26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