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없던 쌍거플이 생기는 경우도 있나요?

리나인버스 조회수 : 10,810
작성일 : 2013-03-11 16:11:14

뭐 가끔 피곤하면 한쪽 눈에만 쌍커플이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었어요 뭐 해서 쌍커플이 한쪽에만 잡히면 뭐 몸이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요즘 양쪽눈에 쌍커플이 생겼고...안 없어지네요.

 

마치 누가보면 쌍커플 수술했다고 생각할 지경인데..문제는 쌍커플이 잘 어울리지도 않는 얼굴에 쌍커플 생기니까 나름대로 이쁘기는 한데..

 

피부와 얼굴형태 거기에 남자가 쌍커플 생기니까 되게 이상하네요.

 

어릴때 없던 쌍커플이 생기는 경우 지속이 되는지 아니면 조만간 사라지는지 또는 이런 경험을 하신분이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남자들이야 뭐 쌍커플이 있던 없던 별로 신경 안쓰며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질문하기에는 여기가 적당하기는 하겠네요.

 

 

예전에 어머니 말씀이 "니 아버지 인물이 너한테 안 나온다 하는 얘기를 하셨기는 했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 외부에 혹딱 반해서 넘어간 케이스 이기 한데 뭐 솔직히 믿기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IP : 121.164.xxx.22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달설탕
    '13.3.11 4:12 PM (49.50.xxx.161)

    그럼요 나이들어 생기는 사람많아요

  • 2. 불리율리
    '13.3.11 4:13 PM (112.166.xxx.118)

    저 대학 일학년때 생겨서 오해많이 받았어요ㅋ

  • 3. ..
    '13.3.11 4:13 PM (1.225.xxx.2)

    어릴때 없던 쌍커플이 생기는 경우 되다말다 하다가 쌍커풀로 자리 잡아요.

  • 4. //
    '13.3.11 4:1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한쪽이 흐릿하게 있던 경우인데 대학교 3학년때 선명하게 자리잡았어요,,
    그런 경우 많아요,,제 친구는 없다가 양쪽다 생겼구요,,

  • 5. 리나인버스
    '13.3.11 4:15 PM (121.164.xxx.227)

    아~~ ^^

    그렇군요...답변 감사드립니다.

    불리율리님은 성형 수술했다고 오해 받았겠네요~~

    아 되다 말다 하면서 자리 잡는군요.


    제가 돌연변이가 아니라 그럴수도 있군요.정상인것 확인해서 기쁘네요~

  • 6. 애둘 엄마
    '13.3.11 4:18 PM (182.18.xxx.3)

    저는 첫째 출산하고 생기더니 지금은 아무리 눈이 부어도 안풀립니다. 완전히 자리잡은거죠. ㅋ

  • 7. 리나인버스
    '13.3.11 4:23 PM (121.164.xxx.227)

    ㅋ 애둘 엄마님은 성형 수술도 안하고 부작용 없이 쌍커플 만드셨군요~~

    ^^

  • 8. 라비올리
    '13.3.11 4:26 PM (123.109.xxx.28)

    저도 딱 20살때 생겼네요 한쪽만 생겼다 두쪽 다 생겼다 하다가 대학가니깐 선명하게 ..ㅋㅋㅋ
    친정 어머니도 20살때 자연스럽게 생기셨대요

  • 9. 제 여동생도...
    '13.3.11 4:28 PM (210.94.xxx.37)

    스무살이 넘어서...안경쓰다가 렌즈로 바꾸니...
    그 뒤로 자연스럽게 생겼어요.^^

  • 10. ㅁㅁ
    '13.3.11 4:31 PM (115.22.xxx.152)

    저희엄마가 그러세요. 원래 쌍꺼풀이 없으셨는데 생기다말다 하더니 자리잡은 케이스.
    자리잡던 중간에 한쪽은 완전 생기고 한쪽은 생기다말다 하셔서
    가끔 쌍꺼풀 테이프로 모양 잡아주시고 하시더니 어느 날 완전히 안착했어요 ㅋㅋ
    전혀 풀리지도 않고 뚜렷하고 모양 아주 예쁘게. 저 초등학교 다닐때쯤이었던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아버지도 그러시네요. 아버지는 최근에ㅋㅋ

  • 11. ...
    '13.3.11 4:31 PM (182.210.xxx.14)

    뒤늦게 쌍꺼풀 생기는 경우 종종 있어요
    살짝 자국만 있다가 생기는경우도 있고
    눈꺼풀이 얇아지면서 자리잡는경우도 있고...
    저도 어릴때 한쪽만 있었는데 크면서 아빠가 쌍커풀테이프도 붙여주고 하면서
    나머지 한쪽 눈도 생겼어요

  • 12. 블링
    '13.3.11 4:33 PM (121.138.xxx.253)

    전 31살. 작년에 왼쪽 생겼고, 오른쪽은 지금 거의 생겨갑니다.

  • 13. 리나인버스
    '13.3.11 4:33 PM (121.164.xxx.227)

    ㅋㅋ

    ㅁㅁ 님 아버지 친구들이나 주변 분들에게 놀림 많이 받았겠네요~~

    "나이먹어 쌍커플 수술이냐?" 라고 말이죠~~~


    안경쓰다가 렌즈요...희안하다...쌍커플이 아마도 유전인가 보네요~~

  • 14. 제친구
    '13.3.11 4:33 PM (182.208.xxx.182)

    이십대 후반에 ..원래 속쌍겹인데.. 아프고 나서 진하게 겉으로 드러났고요.
    전 원래 없는데 한쪽눈 홑겹에 지방이 없어선지 마흔넘어서 줄이 가더군요.. 한쪽만..

  • 15.
    '13.3.11 4:35 PM (58.236.xxx.81)

    완전 속 쌍커플에서 어느날 한쪽이 커지더니 나머지 한쪽은 풀렸다 생겼다 반복.
    책보거나 눈을 아래로 뜨고 있으면 한쪽이 자꾸 풀려서 풀리는 한쪽만 쌍수했네요 .
    엄마가 쌍커플 진하게 있고 큰오빠는 한쪽만 언니도 진한 왕방울쌍커플. 작은오빠도 없었는데
    생겼더라구요.. 저는 어릴때 속쌍커플. 지금은 나이먹으니 꺼플이 쳐져서 뭐.. 좀 큰 속쌍커플 됐네요.

  • 16. 많아요
    '13.3.11 4:36 PM (218.39.xxx.164)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의 지방이 적어니까
    쌍꺼풀이 생기거나 눈꺼풀이 꺼지거나 쳐지거나...그렇게 되겠지요.

    저는 초등 고학년 때 어느날 늦잠자고 일어나니 생겼고 언니는 대학교 때 생겼고
    아빠는 40대에 생기셨고 제 남편은 30대 초반에 생겼고 시어머니는 50대에 생기셨네요.
    늦게 생기는 사람들은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자리를 잡더라구요ㅎㅎ

    주변 친구들을 봐도 이런 식으로 늦게 생기는 사람들이 꽤나 많네요.
    저는 쌍꺼풀 있는 남자 안좋아해서 남편 외꺼풀 눈이 좋았는데
    어느 날 보니까 느끼한 쌍꺼풀이 더이상 없어지질 않고 자리잡더라구요....ㅜ.ㅜ

  • 17. 리나인버스
    '13.3.11 4:43 PM (121.164.xxx.227)

    제친구님은 한쪽만 쬐금 안습이~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생기는가 보군요.

    뭐 이뻐 보이면 다행인데..느끼해 보이면..ㅠ.ㅠ

  • 18. 저도
    '13.3.11 5:17 PM (39.7.xxx.179)

    어릴때는 한쪽만있었는데 자라면서 한쪽마저 생기더니 이제 늙어가면서 점점 진하고 뚜렷해지네요

  • 19. ....
    '13.3.11 5:19 PM (125.134.xxx.54)

    저희 부모님이 둘다 쌍꺼풀이 있으세요..
    그런데 저는 없어요..완전 민눈이예요..
    옆으로 길고 큰 민눈인데
    이십대 중반 넘어가고 얼굴살 빠지니깐 한쪽씩 생깁니다..
    그것도 우동가락처럼..ㅜㅜ
    남들이 수술한지 알아요..
    저는 쌍꺼풀없는 큰 눈이 좋았는데 너무 싫네요..흑..

  • 20. dlfjs
    '13.3.11 5:20 PM (110.14.xxx.164)

    눈에 지방이 빠지면서 생기기도 해요

  • 21. ..
    '13.3.11 5:28 PM (175.249.xxx.176)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터 생겼어요.

    사람들이 쌍겹 수술했냐고 묻는 사람들이 넘 많았어요.

    심지어.......아빠까지.....ㅎㅎㅎ

  • 22. 저두요..
    '13.3.11 5:34 PM (182.221.xxx.133)

    대학교 2학년때 생겼어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러워졌어요.
    방학때 생겼으면 수술한 걸로 오해를 살수도 있었지만
    학기중에 생긴거라 친구들이 신기하다고 했었어요.

  • 23. 저는
    '13.3.11 5:35 PM (175.127.xxx.141)

    쌍꺼풀이 점점 커져요
    처음에는 한줄 얄팍한 쌍거풀이였는데
    줄이 더 생기면서 제법 두꺼워졌어요

  • 24. 낙천아
    '13.3.11 5:38 PM (39.120.xxx.22)

    저 고등학교때 생겼는데... 한쪽은 완전히 생기고.. ㅠ,.ㅠ 한쪽은 생기다 말았어요..

    지금도 짝짝이예요.

  • 25. 저요 ㅋ
    '13.3.11 5:45 PM (61.33.xxx.133)

    전 대학입학 전까지는 전혀 외커풀 눈이었어요. 속 쌍꺼풀은 살짝 있었지만.
    아빠는 진하게 쌍커풀이 있으시고 엄마는 전형적인 외꺼풀이시구요.

    그리고 대학 들어간 후 살이 빠지면서 그런건지 조금씩 쌍커풀이 생기더니, 지금은 완전 진하게 쌍커풀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주름의 일종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았는데 ㅋ 아무튼 살면서도 생기더라구요~

  • 26. 행복
    '13.3.11 6:53 PM (175.223.xxx.193)

    제가중학교때 한쪽에만 속쌍꺼풀있었는데 다른한쪽이 자고일어나면 어설프게 생겼다사라지고하길래 볼펜심으로 몇번 그으줬더니 고정댔어요
    지금50다되어가는데 제눈 부러워하네요 사람들이

  • 27. 리나인버스
    '13.3.11 8:07 PM (121.164.xxx.66)

    ㅎㅎ낙첨아님 제미 있네요

  • 28. 차카게살자
    '13.3.11 8:53 PM (115.140.xxx.5)

    눈 한쪽 다래기가 난 뒤 생기고
    짝눈 보기싫어서 실핀뒤꽁지에
    딱풀 열나게 삼개월 바르니까 생겨서
    거의 20년유지되고있네요

  • 29. 리나인버스
    '13.3.12 5:06 AM (121.164.xxx.227)

    ㅎㅎ

    남자는 좀 강하고 씩식해 보여야 하는데..이쁘 보이면...이건..뭐 답이 없죠.

  • 30. ...
    '13.3.12 7:28 AM (203.226.xxx.228)

    아들이 외꺼풀로 태어나 인물이 좋았는데 돌 무렵에 엄청큰 쌍꺼풀이 생겼어요. 저도 크면서 한쪽씩 차례로 쌍꺼풀이 생겨서 수술했냔말 많이 들었는데. 아들이 크면서 쌍꺼풀이 생기니 제것도 자연산으로 검증되더군요 ^^ 딸은 생겼다 풀렸다 반복중 이구요.

  • 31. 리나인버스
    '13.3.12 4:34 PM (121.164.xxx.227)

    ㅎㅎ 자연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355 대전 계족산 가보신 분 계세요? 3 구황작물 2013/04/27 957
245354 급여 지급 방식이 이상해요. 2 궁금 2013/04/27 1,481
245353 오리털 점퍼 집에서 빨려고 하는데 그냥 세탁기 돌리면 되나요? 13 오리털 점퍼.. 2013/04/27 6,135
245352 가슴이 설레는 남자라도 한번 만나 보고 싶어요.. 2 ... 2013/04/27 1,924
245351 후원자를 찾습니다. 4 ^^ 2013/04/27 1,431
245350 집안에서의 흡연 발암물질 10배나 강력 2 .. 2013/04/27 1,296
245349 서울대공원 보는데 몇시간 걸려요? 8 부자살림 2013/04/27 1,337
245348 혼기찬 딸 볼때 4 happy 2013/04/27 2,381
245347 [부산/인문학]자본주의와 과학, 그리고 협동-서울대학교 우희종교.. 요뿡이 2013/04/27 450
245346 살다보면 입맛도 닮아가나봐요~ 1 어머어머 2013/04/27 692
245345 아침에 밀리타홈쇼핑... 모닝콜 2013/04/27 1,563
245344 지방흡입 해보신분 계세요? 5 돌이돌이 2013/04/27 5,504
245343 베스트 글에 복수하고 싶다는 글 5 누군지 2013/04/27 1,584
245342 치매 시어머니 장애 아들 둔 엄마 자살 5 mango 2013/04/27 4,794
245341 어떻게 할까요.... 2 소소 2013/04/27 753
245340 혼자보기 아까운글 겨울 2013/04/27 933
245339 나인 1회봤는데 별로 18 나인 2013/04/27 2,863
245338 콩나물을 매콤새콤하게 무치면 어떨까요? 2 삼겹살에먹을.. 2013/04/27 1,131
245337 옷정리 하다가... 안입는 옷들 어떻게 처리 하시나요? 13 .... 2013/04/27 5,069
245336 전기보일러가 뭔가요? 전기로 난방하면 비싸지 않나요? 1 .. 2013/04/27 1,190
245335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ㅜㅜ 5 중1 2013/04/27 683
245334 유진박 콘서트 돌발 행동 12 마니 2013/04/27 10,607
245333 생면사리 미리 삶아놔도 안불게 할수 있을까요 1 긴급 2013/04/27 1,101
245332 학교에 전화 할까 생각중이에요.좀 봐주세요. 16 초등엄마 2013/04/27 4,669
245331 연우진.너무 좋네요~ 3 코코여자 2013/04/27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