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의 유머와 유머 활용법

시골할매 조회수 : 616
작성일 : 2013-03-11 12:41:42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해 직장이라는 곳에 출근을 하게 되면 , 처음에는 못 이룰 것이 없을 것 같다. 이런 천국이 없구나 싶을 만큼 사회인에게 기쁨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의 호르몬도 그 효과가 3년에 불과한 것 처럼, 사회도 3년, 5년, 7년이 지나면 직장 생활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가 힘들다. 그렇다면 직장생활을 좀더 즐겁고 행복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자신에게 물어 보는 것이다. 그 모든 답은 자신에게 있다. 내 꿈이 어디있는지 분명히 알고, 자기 꿈을 이루어 가는 것이 첫번째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지금 있는 이곳이 내 꿈을 실현하는 장소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세 명의 중요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무조건 내편이 되어줄 사람, 내 능력을 알아봐주는 사람, 내가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아무리 힘든 직장이라도 이 세 사람만 있다면 힘이 난다. 만약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그런 사람이 없다면 나 자신이 나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자. 동료와 상사와 잘 지내는 방법은 유연한 사고로 원활한 소통을 이루는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유연한 사고를 증대시키고, 웃음은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누구든 그 내면에는 유머와 웃음의 에너지가 잠재되어 있다.

우리가 말을 배운 후, 말을 멈추어본 적이 없는 것처럼 유머도 마찬가지다."엄마'라고 처음 말문을 열기까지 수천 번 듣고 따라하고 올알거렸던 것처럼, 유머를 생활 속에 가져오는 노력을 수없이 하지 않고서는 유머감각을 개발할 수 없다. 유머를 잘하고 잘 웃기 위해서는 훈련을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낼 수 없다. 유머감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쉽고 자신 있는 유머부터 도전해보자 . 유머를 시작하면 중간에 멈추지 말고 끝까지 밀어붙여 자신 있게 해보자. 언젠가는 능숙해 질 것이다.

정신병원 원정기

베로니카와 마이클은 같은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이다. 어느 날 베로니카가 풀장을 지나가는데 마이클이 갑자기 풀장 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는 마치 돌덩어리라도 되는 듯 풀장 바닥으로 가라 앉더니 다시 떠오를 생각을 하지 않았다. 베로니카는 마이클을 구하기 위해 풀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녀는 물속 깊숙이 헤엄쳐 들어가서 마이클을 구해냈다. 베로니카가 마이클을 구해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병원장은 그녀의 정신상태가 지극히 정상이라고 판단하고, 그녀를 곧 퇴원시키기로 결정했다.

이 기뿐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병원장은 베로니카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베로니카, 기쁜 소식과 슬픈 소식이 하나씩 있소. 우선 기뿐 소식은 내가 당신을 정신병원에서 퇴원시키기로 결정했다는 것이오. 당신이 다른 환자의 생명을 구해주었다는 것은, 그만큼 당신의 정신상태가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믿소. 나쁜 소식은, 당신이 방금 전에 생명을 구해준 마이클이 방금 욕실 천장에 허리띠로 목을 매고 자살했다는 것이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하오."

그러자 베로니카가 해맑게 웃으며 대꾸했다.

'원장님, 마이클은 자살한 게 아니에요. 그의 몸이 너무 젖어 있어기에 제가 말리려고 천장에 매달아놓은 거에요."

셜록홈즈의 추리력

셜록홈즈(추리소설 속의 명탐정) 가 죽어서 천국에 가게 되었다. 셜록홈즈는 가장 먼저 아담과 이브를 알아보고, 그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놀란 아담이 물어보았다.

"우리가 아담과 이브라는 건 어떻게 알아차렸죠?"

셜록홈즈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이곳에서 배꼽이 없는 사람은 당신들 두 사람뿐이기 때문이오."

 

위트상식사전 이동준 지음

행복을 부르는 힐링 유머 성원숙 임미화 지음

IP : 211.230.xxx.2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71 망신스러워요 1 ... 00:17:59 107
    1746870 마포아파트화재원인은 전기스쿠터 충전 1 ㅇㅇ 00:16:03 209
    1746869 동서가 태극기집회 따라다니는데요 에라이 00:15:26 102
    1746868 파인 촌뜨기들 재밌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해요. 3 . . 2025/08/17 487
    1746867 특목고 일반고 고민이예요. 7 중2 2025/08/17 387
    1746866 검사들이 저리 김명신을 봐줬던건 이유가 그거예요? 1 ㅇㅇㅇ 2025/08/17 1,128
    1746865 한국인의 밥상...우리네 밥상은 빠르게 사리질까요 전통 2025/08/17 487
    1746864 미우새를 봤는데 윤현민 엄마가 좋으네요 1 아웅 2025/08/17 893
    1746863 드디어 프리다이빙 3 hj 2025/08/17 278
    1746862 이 노래가 나온 영화 찾아요 2 영화음악 2025/08/17 314
    1746861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나서 남편에 대한 혐오감이 생긴것 같아요 .. 2025/08/17 628
    1746860 은평구 연서시장 방문한 대통령 부부 7 ㅎㅎ 2025/08/17 901
    1746859 촛불행동은 뭐하는 단체인가요? 10 ㅇㅇ 2025/08/17 439
    1746858 지난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계엄예행인듯. 6 싸이렌 2025/08/17 661
    1746857 장조림 냉동해도 될까요 3 ... 2025/08/17 296
    1746856 당근모임 자유민주주의걷기 다이어트 라네요ㅎㅎ 5 .,.,.... 2025/08/17 632
    1746855 전문직이 좋다는게 2 ㄹㅇㄴㅁ 2025/08/17 799
    1746854 제가 소개한 지인들이 자기들끼리만 노네요 4 2025/08/17 1,029
    1746853 착한사나이 작가가 반전 2025/08/17 351
    1746852 서울역 근처로 통근할 4 .. 2025/08/17 334
    1746851 인도인들 영어 잘하나요? 7 나니 2025/08/17 895
    1746850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운 분들 10 2025/08/17 1,235
    1746849 부비동염 으로 치통이 너무 심한데 2 죽겠어요 2025/08/17 457
    1746848 동물성 단백질이야말로 최악의 발암 물질이라고 하네요 10 2025/08/17 1,395
    1746847 가스불에 인덕션 후라이팬 써도 되나요 2 ... 2025/08/17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