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패션 게시판글읽고
스타킹의 위력을 새삼 깨달았어요
안그래도 겨울 밤색 원피스 입을때 입으라고
여동생이 밤색 반짝이는 불투명 스타킹을 주어서
입어봤더니 옷이 확~살면서 이뻐서 와~이런 스타킹도 있구나했던 참이거든요
그렇게 스타킹의 효과를 느끼던 참에
패션조언글을 읽은거죠
어제 백화점에 훌쩍 갔습니다.
가지고 있던 봄 원피스는 살구색, 연분홍빛이라서
살색으로 기다란 패턴이 있는 스타킹으로 샀어요.
비싼건 못사고 세일해서 14000원이었어요
이쁜 스티킹 많더라구요
누드톤인데 발찌한것 같은 이쁜 무늬가 발목부분에만 있는것도 참 이쁘고
전체적으로 패턴있는 무늬마다 반짝이는 스타킹도 이쁘고
참... 이렇게 아이쇼핑이라도 하면서 감을 잃으면 안될것같아요
샤랄라한 꽃무늬 봄 원피스도 하나 사고
요즘입을 약간 도톰한 원피스도 사왔어요
나이 더 들기전에 이쁜거입어야지하면서 사왔네요
82덕분에 쇼핑하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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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가서 패턴스타킹과 원피스사왔어요
봄날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3-03-10 13:14:31
IP : 125.142.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가사는세상
'13.3.10 2:24 PM (125.176.xxx.195)저도 어제 스타킹 사왔어요.. ^__^
2. 햄볶한
'13.3.10 2:30 PM (1.247.xxx.247)주말을 보내셨네요. 읽는내내 제가 쇼핑해 온 듯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3. bloom
'13.3.10 2:59 PM (175.252.xxx.53)저도 브랜드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키가 커서 좀 긴거 사야 해요-.-4. 원글
'13.3.10 3:05 PM (125.142.xxx.118)브랜드는 기억안나요 -_-;;
(지금 집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패턴이 기다랗다는거지, "긴" 스타킹을 산게 아니랍니다.
전 키 작아요
그래서 키 커보이려고 기~다란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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