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때...또 결혼 후에도 아기 없이 제 혼자 몸일땐 안그랬어요.
뉴스에서 뭐라 떠들어대도...까짓게 내 한몸...이러면서 흘려 듣거나 신경도 안쓰고..
제 아기가 태어나고 갓난아기를 돌보다 보니 세상이 무섭네요.
요즘 언론에서 (참 못믿을 언론이지만..ㅠㅠ)
북한 관련 뉴스보면 너무 많이 무서워요.
북한이야 위협적인 말들 시도때도 없이 해서 별일이야 있겠어 싶다가도..
애기를 물끄러미 보며
별일 없어야 할텐데...이런 생각이 ㅠㅠ
지금 저희야 밖에서 이렇게 평화로운 주말전야를 보내고 있지만
아마 지금 군대 안에서는 전시상황일지도....
휴...평화롭게 아기 키우며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