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 하교시간과 방과후 사이 공백시간이 있어요

이런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13-03-06 17:39:55

초등 1학년 엄마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글 올려요.

다음주부터 신청한 방과후 수업이 시작하는데요. 주2일 오후 1시 반에 시작해요.

 

그런데 하교는 이번주는 12시 10분, 다음주는 주간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1시 이전일 거 같아요.

이런 경우 방과후 수업에 가기 전까지 남는 공백시간 아이들은 어디에서 기다려야 되나요?

반에서 기다리다 방과후에 갈까요, 아님 제가 데리고 조금 놀리다가 다시 들여보내야 되나요?

 

아직은 담임선생님께서 애들 손 잡고 교문으로 하교지도 하시던데 다음주도 그럴까요?

 

 

궁금한 건 많은데 아는 동네엄마도 없고 학교로 전화할까 하다가 미리 82에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101.235.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서관에서
    '13.3.6 5:44 PM (203.233.xxx.130)

    책보고 있으라고 하면 되요
    그리고 방과후 들어갈 시간에 맞춰서 전화해주세요.. 1학년이면 시간 개념이 없어서 까먹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 2. dlfjs
    '13.3.6 5:45 PM (110.14.xxx.164)

    주로 도서관에 있고요
    청소인 날은 청소하고 교실에도 있고
    남자애들은 운동장에서 놀고요

  • 3. 도서실
    '13.3.6 5:46 PM (59.6.xxx.219)

    우리애 학교는 그런아이들은 학교내 도서실에 있다가 방과후수업 교실로 갈수있도록
    아이랑 엄마랑 약속을 하라고
    오늘 신입생학부모 연수에서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방과후 수업을 듣는 아이들은 담임선생님께 얘기해서 교문까지 나가지 말고
    교내에서 바로 도서실로 가도록 그렇게요..
    이 부분은 원글님댁 아이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서 결정하시면 될것같아요.

  • 4. 음..
    '13.3.6 5:52 PM (180.70.xxx.27)

    저희 아이도 1학년이예요..이번주부터 바로 방과후 수업하는데 하교시간이 다른날이 이틀이네요..방과후는 매일이구요.
    전 가서 기다렸다가 애 밖에서 놀다가 수어보냈어요..
    저희는 그냥 교실에서 끝나면 선생님이 밖에까지 나와보시지도 않더라구요..그냥 각자 나오네요..
    엄마가 끝나는 시간에 가셔서 있다가 방과후 보내주세요..

    오늘은 우리아이 방과후가 수업끝나고 바로라서 교실 데려다주고 오려는데(밖에서 살짝 지켜보느라 시간이 좀 늦었어요) 어떤 여자아이가 집에도 안가고 혼자있더라구요.

    1학년인데 아무도 데리러도 안오고요..엄마전화번호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가방에 쓰인 이름보고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러 갔더니 선생님은 안계시고 그교실에서 방과후 수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아이반 담임선생님 얼굴을 모르니 제가 찾아다니기도 힘들고..그러다가 행정실 직원분을 만나서 선생님들 어디계시냐고 하니까 교무실엔 안계시다고..
    다행히 행정실 직원분이 선생님 찾아서 모시고 왔어요..

    애가 방과후 수업이 있었는데 그거 모르고 수업끝나고 나왔더니 엄마는 없고 우왕좌왕한 모양이더라구요..담임선생님이 나와서 애 방과후수업에 데리고 가셨어요..

    1학년이면 무슨일 생길지도 모르니 엄마가 일일이 챙겨야할듯 싶어요..한달정도는 전 매일 데리고 다닐려구요..

  • 5. 원글
    '13.3.6 6:02 PM (101.235.xxx.135)

    우리 아이 학교는 어제 학부모 연수에서 실질적인 학교생활 이야기는 전혀 없고 좀 답답하네요ㅠㅠ
    (무슨 학교 자랑만 교장, 교감 두 명이 번갈아 줄창-_-)

    일단 담주는 제가 데리고 다니고, 그 다음엔 친구들이랑 도서실 가는 연습을 시켜봐야겠네요.
    담임선생님께도 말씀드리고요. 아마 5교시 있는 요일이라 시간이 이런 것 같은데, 아직 5교시는 안하고 있어서ㅠㅠ

    암튼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대략 윤곽이 잡혔어요~

  • 6. ^^
    '13.3.6 9:32 PM (180.69.xxx.179)

    도서관! 어릴 때부터 책읽기에 재미붙이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383 여수 5 혹시 2013/03/08 884
226382 토셀 주니어 2등급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2013/03/08 3,552
226381 드라마 삼생이 질문이요~ 4 궁금 2013/03/08 1,244
226380 드라마 무자식상팔자보면은.. 8 혈압 2013/03/08 2,829
226379 초등수학익힘책 답안지 구입 또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3/08 1,425
226378 연차 반차도 인사고과에 반영되나요 1 눈치 2013/03/08 605
226377 사랑했나봐... 7 .. 2013/03/08 1,973
226376 신발굽 닳은거 수선 얼마하나요? 4 신발 2013/03/08 2,350
226375 안목을 빌려주십사 요청합니다. 패션센스 부족한 40대입니다. 7 밀크티 2013/03/08 2,086
226374 우리X체어 vs 무릅의자 2 거북목 2013/03/08 718
226373 노른자처럼 강아지 사료에 비벼줌 맛있게 먹을만한거 뭐 있을까요 10 .. 2013/03/08 1,390
226372 딸아이 쌍거풀이랑 앞트임 했는데 인상이 너무 사나와 졌어요. 19 2013/03/08 11,946
226371 다리 꼬는 버릇 없애고 싶어요 7 아옥 2013/03/08 1,152
226370 대전에 있는 레지던스요~ 2 ^^ 2013/03/08 660
226369 답변 부탁드려요... 2 질문 2013/03/08 340
226368 압구정에서 가까운 커트잘하는 미용실 2 ... 2013/03/08 1,983
226367 집에서 자란 큰 미나리는 어떻게 나물을 해 먹어야하나요? 6 초보 2013/03/08 751
226366 팔순 넘으신 친정엄마 결핵이시라는데 뭘 도와드려야 할지.... 2 결핵 2013/03/08 1,328
226365 완전 컴컴..컴터 바탕화명이 다 사라졌어요 ㅠ.ㅠ 바이러스인지... 6 도와주세요 2013/03/08 926
226364 남편 월차때 뭐하세요? 7 강제휴가 2013/03/08 1,116
226363 한국, 또 기적의 레이스…이틀 연속 金 봅슬레이 3 봅슬레이 2013/03/08 793
226362 여중생 여드름좀 여쭤볼께요 2 dlfjs 2013/03/08 721
226361 오늘 김병관 청문회…로비스트 경력 등 의혹만 30여개 2 세우실 2013/03/08 658
226360 이런 경우 어떻게 드려야할까요 2 초보엄마 2013/03/08 363
226359 밀레청소기 터보브러쉬를 살까요? 레이캅 같은 침구 전용 청소기를.. 3 궁금이 2013/03/08 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