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어묵파는집인데요
항상 한겨울되면 인기많고.. 값도 굉장히 싸서.. 손님들이 많은데요
어느날.. 어떤 젊은 20대로 보이는 여자애가.. 오뎅을 들고..왜 꼬치가 굉장히 길잖아요 ..
그걸 양쪽 손에다 쥐고 한손으로 자기가 먹고 다른한손으론.. 강아지 먹으라고.. 꼬치를 밑으로 향하고 있으니까..
큰개가 그오뎅을 핥아서 먹는거예요 .. 개혀가 굉장히 커서.. 꼬치를 감싸고도 감던데..
보구 느낌이 너무 거북스럽던데..
솔직히 그 오뎅집에서 남은 꼬치 씻어서.. 다시 재사용할텐데..
제생각엔.. 그꼬치를 깨끗이 안씼을꺼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 대충 씻고 재사용할텐데..
개가 그걸.. 개껌처럼.. 계속 핥아서.. 꼬치도 다.. 빨고 할텐데..
나중에.. 그 꼬치를 내가 먹을수도 있는거고.. 이런거 괜찮은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