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씨의 노원병출마에 대해

지성kr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3-03-03 21:21:27

안철수노원병 출마에 대해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그 지역의 국회의원이었던 노회찬씨가 억울하게 삼성X파일이라는 말도 안되는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고 지금 노회찬씨 부인의 출마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던 차에

나온 안철수씨의 출마선언이

 상황적으로 부적절하다는 것이겠죠

 

만약에 안철수씨가 부산에서 출마해서 당선되고 서울노원병에서는 노회찬씨 부인이

출마해서 삼성X파일사건과 그 판결의 부당함을 국민들에게 호소하여 당선된다면

( * 삼성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돈으로 검사들을 매수해서 헌법적 기본질서를 무너뜨리려한 행위가

잘못된것이죠)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 그리고 삼성내에서 초헌법적 위법행위를 일삼는 자들에게 서늘한 경고가 되겠죠

안철수씨도 차기 대선후보로서의 입지도 더욱 확고해질것입니다.

IP : 220.116.xxx.10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궐
    '13.3.3 9:27 PM (218.209.xxx.59)

    진보정치인에 대한 탄압의 결과물인 재보궐 선거는 실리는 있지만 명분이 약하긴해요.
    제 욕심이라면 영도에서 새누리 코를 납작 눌러 주었으면 합니다만....
    아직은 측근인 송호창의원을 통한 얘기만 나왔기에 안철수씨 본인 입장이 어떨지는 모른다고
    봅니다.
    지난 대선때 봤듯이 안철수씨 본인 입으로 말하지 않은것은 단정할수 없더라는 거죠..

  • 2. 상황적 부적절?
    '13.3.3 9:27 PM (203.247.xxx.20)

    노회찬님 아내분이 나와서 당선이 될 가능성이 몇 %인가요?

    당선 가능성 50%이상만 되어도 안철수 노원병 출마는 결정되지 않았을 거라고 전 생각되네요.


    안철수가 노원병에 나와 될 게 거의 확실하니 자꾸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 같구요.

  • 3. 그리고...
    '13.3.3 9:29 PM (203.247.xxx.20)

    생각보다 빠르게 4월 보궐에 나오신다니 그 점 반갑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들보다 현역에 있는 사람들이 대선 여파가 더 클 텐데도,

    일어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전 빨라야 10월에나 나서주시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길 바라구요.

    노원병을 출발점으로 삼아서 잘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4. 탱자
    '13.3.3 9:44 PM (118.43.xxx.233)

    노희찬 전의원이 의원 자격을 잃은 사연이 억울하다고해서 노원병 지역구가 노희찬씨나 진보정의당에게 우선권이나 기득권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죠. 노희찬씨의 의원직 상실과 그 지역구에 누가 출마하느냐하는 것은 인과적 연결이 없습니다. 그리고 19대 총선에서 민통당은 이 지역구에 공천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희찬씨가 당선된 것이 전적으로 스스로의 힘으로 된 것이라고도 할 수가 없지요. 그러니 노희찬씨 부인이나 진보정의당의 우선권을 이야기하는 것은 설득력이 약할 수 밖에요.

  • 5.
    '13.3.3 9:54 PM (183.100.xxx.17)

    왜 안철수씨가 부산에 나와야 하는데요.
    서울에서 나와야 합니다.
    글구 노회찬의원이 억울하다고 해서 그 부인이 꼭 노원에 나와야 한다는것은 누구 논리입니까?
    말도 안되는 논리 가져다가 벌써부터 분열일어나게 하지 마세요.
    빨리 선거하고 국회의원으로써 일하기를 바랍니다.

    4월에 나와야 신당창당도 가능하니까 그렇게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 6. 경상도
    '13.3.3 10:01 PM (218.157.xxx.15)

    안철수 지지자분들 정말 웃기네요
    안철수가 노원구에 살아는봣나요
    왜 경상도 부산이 고향인분이
    부산에서 나와야지 .. 아.
    김무성이 하고 싸워서는 이길승산이
    없나 보지요 안철수 지지자들 정말
    신물난다

  • 7. ..
    '13.3.3 10:05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노회찬의원님 부인 나오셔서 당선될 수 있을지..
    노원은 골고루 나오는 곳이예요
    노의원님도 한번 낙선후 당선되셨고요
    동정여론으로는 당선되기 힘들듯
    안철수씨가 노원병에 나오신다면 적절한 타이밍인듯

  • 8. ㅅㅅ
    '13.3.3 10:15 PM (211.36.xxx.15)

    매번 정적들을 이런식으로 쳐내는게 그들의 특성이죠. 그들. 매번 온라인에서 서식하며 정적들을 쳐내랴가던 그들의 모습에 안철수님은 더이상 흔들리지 말고 나가서 당선되세요. 한번의 양보로 피눈물같은 오년을 보낸것만으로 된겁니다

  • 9. 햇볕쬐자.
    '13.3.3 10:17 PM (112.165.xxx.18)

    얼른 신당창당해서 5년후 파란지붕에 입성하시길 바래요.

  • 10. ㄹㄹㄹ
    '13.3.3 10:43 PM (175.192.xxx.98)

    근데 지역구가 사유재산도 아니고. 부인이 대신 나오는게 더 웃김. 예전부터못마당했는데 뭐 다 나와서 붙어보지요.
    못나오게 할 권리는 없잖아요? 욕은 하든지 말든지. 어차피 대선에서 주구장창 욕먹어서 괜찮네요

  • 11. ㅎㅎ
    '13.3.3 11:07 PM (219.255.xxx.9)

    이상하네요. 꼭 지역구에 살아야만 국회의원 나오나요? 참고로 전 경기도에 살았는데 유시민씨 경기도와 아무런 연고 없었는데도 경기도지사 나오셨고, 찍어드렸습니다.(물론 떨어졌지만) 국회의원 중에서 지역구에 안 살았어도 출마해서 당선되는 경우 많습니다. 안철수 전 교수가 부산이 고향이지만 서울에서 오래 사셨고, 서울쪽 국회의원 출마하는 건 이상한 일은 아닌데요. 왜 안철수에게 그렇게 빡빡한 잣대 들이대면서 부산 나오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12. ㅁㅂ
    '13.3.4 2:14 AM (115.161.xxx.28)

    그래서 삼성이 나쁘다는건데,,,삼성자체는 나쁘지 않다는건 뭔지....

  • 13. ...
    '13.3.4 7:39 AM (58.234.xxx.69)

    안철수 영도 보내고 싶은 사람 많네요. 그나저나 박시후 얘기는 감쪽같이 사라졌네요.
    하루하루 그날 주제를 따로 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681 교통사고시 블랙박스 영상을 제출할 의무가 없다? 하아 16:08:33 1
1634680 감기가 정말 안떨어지는 건 1 ㅇㅇ 15:59:13 151
1634679 경력단절 여성입니다 6 ㅊㅊ 15:58:34 308
1634678 한겨레"김영선은 문자캡쳐본을 이준석에게 전달했다&quo.. 3 구라쟁이 15:58:15 221
1634677 억제약이라고 아시나요? 뼈나이잡는 약이라는데 Dhfjfb.. 15:56:10 115
1634676 직장인인데 사람과 원만하지 않는 성격이에요. 1 직장인 15:55:34 135
1634675 못난이고구마10kg 13400원 3 ㅇㅇ 15:52:16 419
1634674 용산 돼지 지나간다고 길막네요 5 ... 15:50:51 453
1634673 한국무용 매력-스테이지파이터 2 .. 15:46:44 196
1634672 삼시세끼 유해진 옷이 땀에 쩔어 있네요 3 15:45:15 1,150
1634671 돈에 관해서는 가족도 믿지 3 ㄴㄷㄷ 15:44:46 514
1634670 저는 온라인으로 의류 사는건 안될줄 알았어요 ..... 15:43:41 309
1634669 엑스레이는 골절이 안보일수 있나요? 3 가슴통장 15:42:15 119
1634668 자궁경부암 검사 설명이 잘 돼 있네요 ㅇㅇㅇ 15:41:34 254
1634667 오리역부근 제4테크노벨리 2 .. 15:40:19 218
1634666 자식이고 뭐고 다 필요없나봐요. 9 별별 15:37:13 1,557
1634665 손톱이 꺼져서 자라고 있어요 .. 15:34:10 161
1634664 어린이집 실습중인데요 2 123455.. 15:33:59 459
1634663 자기가 필요해서 한 카톡에 바로 답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6 000 15:33:08 584
1634662 새벽4시 칠불사 매화나무의 진실.ㅋㅋㅋ 3 이준석또구라.. 15:32:06 1,008
1634661 스탠바이미 중소바이미 쓰시는 분들 장단점?!! ㅇㅇㅇ 15:31:53 148
1634660 내일배움카드로 듣는 강좌들요..100프로 자부담으로도 가능한가요.. 3 .... 15:31:42 510
1634659 지금 서울 하늘에서 미친듯이 큰 소리가 났어요 8 15:31:09 1,443
1634658 남편의 마음의소리 3 박신혜 15:30:17 658
1634657 베란다 샤시 철거하고 11 상상은 15:29:29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