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아이들의 장래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

울아들네 반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3-03-03 08:29:59

1.착하고 예쁘고 나를 잘 이해해주는 여자

2.거짓말 안하고 똑소리 나는 사람이 좋다

3.나는 예쁘고, 마음씨 착한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4.긴 생머리에 얼굴은 작고 V라인. 우윳빛깔 피부, 키는 나보다 조금 작고 착하고 예쁘고 S라인

5.S라인에 내가 사랑하고 달리기 잘하고 예쁜 여자

6.기독교를 다니는 사람

7.내 이상형은  홍길동(직접이름댐)

8.예쁘고 착한 사람

9.착하고 예쁜

10.예쁘고 귀엽고 착하고 상냥한 여자가 좋다

11.키160이하 혈액형 O형이나 A형, 말띠나 쥐띠. 몸무게 50-60사이

12.착하고 예쁜

13.나를 도와주고 뒷받침 해주는 여자

14.기독교에 예수님을 믿고 키가 좀 큰 편인 여자

15.책임감있고 남자다운 사람이 나의 이상형....

16.재미있고 나를 아껴주는 남자

17.나보다 키가 크고,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사람

18.약간 파마끼가 있고 키가 크고, 날씬하고 목소리가 굵고 장난기 없고, 잘해주고, 자상한 남자

19.나는 돈많고 잘생기고 나한테만 잘해주는 남자랑 결혼할꺼야

20.나랑 종교가 같고 키좀 크고 좀 멋진 남자

21.귀엽고, 잘생기고, 바람피지않는 사람

22.나의 이상형은 갈색으로 염색했고 목소리가 귀여운 남자

23.좀 귀엽고, 키크고 연하이고 잘생기고 자여어룰..또다리가 ㄱㄹ고 약간 염색.달리기

잘하고 착한 사람

24.착하고 돈잘벌고 용감하고 책임감있는 신랑

25.돈잘벌고,키크고, 똑똑하고 착한 남자인 사람

26.착한 여자

올해 5학년 올라가는 아들녀석네 반애들이..교지에다가 써서 낸 글인데.

재미로 보다가,,한편으론 조금 생각도 하게되네요..

딱보면 남자.여자애를 구별할수 있죠??

제 아들녀석은 두번째글인데.. 제가 늘 말하던..똑소리 나는 여자..

얘길 저기다가 썼네요.. 이래서 조기교육이 중요한것 같아요..

좋은사람 만날수있게 어려서부터 혜안을 키워줘야 할것 같습니다..

IP : 210.106.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번
    '13.3.3 8:40 AM (80.202.xxx.250)

    ㅋㅋㅋㅋ 엄마가 웬지 막막 주입해댄 느낌이네요. 말띠나 쥐띠 이런건 초딩이 생각해내기엔 좀 어려울듯한데...
    몸무게도 웬지 너무 현실적이고요 ㅋㅋ

  • 2. 헐,,
    '13.3.3 9:31 AM (182.208.xxx.100)

    ㅎㅎㅎ 조기 굑육........아고....결혼 상대자도????흠 그게...그렇게 마음먹은 대로 되나요,,

  • 3. 초등4학년 여자아이들
    '13.3.3 10:32 AM (180.65.xxx.29)

    이상형이 돈많은 남자네요 벌써 남자 인생에 묻어 갈려고...

  • 4. ...
    '13.3.3 1:23 PM (110.14.xxx.164)

    제 딸도 조건이 복잡하길래 ..
    근데 그런남자가 너를 좋아하게 하려면
    너도 그 정도의 사람이 되야 한다고 가르쳤어요
    딱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 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308 내일 석가탄신일 인데 강북쪽에 어느 절이 4 2013/05/16 835
252307 지방분해주사 카복시 광고가 유혹해요 4 지방분해 2013/05/16 1,767
252306 아이폰 질문드려요 (급) 1 후후 2013/05/16 493
252305 지금 부산날씨 어때요? 8 궁금 2013/05/16 1,599
252304 노무현V이건희 6 궁금 2013/05/16 1,291
252303 공원헬스기구 하다가, DMB 볼륨 줄여 달랬다가 개불쌍것이라는 .. 8 ........ 2013/05/16 1,337
252302 일자목 물리치료 비용 아시는 분~~ 2 ㄷㄹ 2013/05/16 4,673
252301 내일이 아이 공개수업인데 오늘 갔어요 18 정신줄 어디.. 2013/05/16 3,679
252300 우리나라에 들어와있지 않은 브랜드고 본인이 안 입었다고 해서 2 좀그럼 2013/05/16 1,410
252299 동생을 낳아달라는 시댁조카 6 짱나 2013/05/16 2,052
252298 초음파 검사 결과로 나타난 아이의 성별.. 데체로 맞지요..? 4 임신18주 2013/05/16 1,312
252297 살오르며 트는 살 해결 있을까요? 6 알려주세요... 2013/05/16 1,027
252296 "지금이 마지막 매도 기회" 상위 1% 자산가.. 7 ㅇㅇ 2013/05/16 2,956
252295 반갑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 2013/05/16 475
252294 현재만 치과 아시는 분 7 라랑이 2013/05/16 8,410
252293 12년차 직장맘 아이 초등가도 이대로 쭈욱 다니는게 나을까요? 10 퇴사고민 2013/05/16 1,845
252292 삼나무책장 쓰는분들 물걸레질 못하는데 7 .. 2013/05/16 1,312
252291 피시방 다니는 아이 어떻게 혼내야할까요 3 당황한 엄마.. 2013/05/16 1,162
252290 여동생 결혼식에 빨간한복치마는 입으면 안되는거 맞죠? 9 언니 2013/05/16 2,985
252289 5월의 제주여행 4 제주도 2013/05/16 1,014
252288 메인 요리가 삼겹살인데요 5 .. 2013/05/16 1,038
252287 위내시경후 1달넘게 소화불량에 시달리는중.. 3 ㅇㅇㅇ 2013/05/16 4,562
252286 5.16 박정희 쿠데타, 5.17 전두환 쿠데타..... 1 참맛 2013/05/16 820
252285 IFC몰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7 ifc몰 2013/05/16 3,575
252284 으악!! 털털털.. 고양이 털이..ㅠ.ㅠ 11 삐용엄마 2013/05/16 2,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