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내시경하고 헬리코박터균약이랑 위염약처방받아 한달을 넘게 넘었어요.
평소 역류성식도염증세가 있긴하나, 게비스콘 하나 먹으면 괜찮아지는 정도였는데,,,
최근 몇달동안 속이 좋았어요. 별 신경쓸일도 없고,,,
내시경이후 그날부터 갑자기 식도염증세가 있더니 한달동안 약먹는동안에도 계속 식도염증세가
가시질 않아요.(약은 지난주에 다 먹었네요.)
소화불량에 숙면을 못취하니 삶의 질이 정말,,,너무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죽만먹는데도 속이 답답하고 가래기침까지....
체한느낌에 가슴답답함, 또 소화가 잘안되면 머리가 깨지는거 같은 증상까지 있어서,,,
미칠거 같네요.
2주전부터 양배추갈아먹고, 브로콜리, 죽, 감자,,,정도로만 먹고
저녁6시이후로는 먹지도 않아요. 당연히 소식하고,,빈혈증세까지 있네요.
오늘은 생마를 갈아먹었네요.(비려서 죽는줄..ㅠㅠ)
식도염에 노루궁뎅이버섯인가가 좋다해서 그거 구입하려고 했더니 버섯이 뭔 그리 비싼지..ㅠㅠ
몸이 편치 않으니 삶의 의욕까지 떨어져요.
내시경한번하고 이게 뭔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