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는 지배계급의 사무국이다...(박노자의 "당신들을 위한 국가는 없다"에서)
2. 인간은 정치(적인?)의 동물이다..
인간은 정치속에서 완벽?을 추구한다는 말인데 그럴려면 간접민주주의나 조직이 크면 안됩니다.
왜냐면 주권재민이라든가 개인의의사가 의사결정에 반영되질 안습니다...직접민주주의를 했던 아테네에서도 민회에 참석할 사람을 구하느라 하루일당을 주었답니다..그만큼 조직이 크면 민주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걸ㄹ 반영한다고 봅니다.
3. 지배계급은 지도자가 국정을 잘 이끌어나갈 능력이 있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단지 자신의 계급에 맞는 일만 해주면 그만입니다.
미국의 링컨이 암살당한 이유가 "그린달러"라는 새로운 화폐도입을 추진했기때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국민들이 뽑은 칠례의 아덴요(맞나요?)정권이 무력으로 침탈당했죠
이렇게 자신의 입맞에 안맞으면 무슨짓이든 합니다...
4. 중국의 역사를 보면 툭하면 "백성은 토탄에 빠져있다"라고 봉기를 민중과 함께 일으키다가 자신도 똑같이 민중의 피를 빨아먹다가 자신 역시 전처럼 똑같이 당하죠....프랑스 혁명(브르조아혁명), 프로레타리아혁명도 같은 논리...
5. 조선시대에 평민이 양반코스프레 했다간 후덜덜했죠 예를들어 제사를 지낸다면.....
6. 국가는 폭력이다....라는 똘스토이의 책이 있습니다.
7. 밀의 자유론을 보면 어떤 대립하는 문제에 대해 서로가 토론을 통해서 진리를 찾을수 있다고 하는데
밀은 순진했다고 봅니다...우리는 자신의 입장에 따라 한입으로 두말하는 사람을 숱하게 보지 않았읍니까?...이런경우 진지한 토론이 될까요?
8. 국가는 태생이 잉여생산물의 결과입니다...우리가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국가는 과연 유지될수 있을까요
우리가 세금을 내면 국가는 외부세력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준다... 어디서 많이 듣는 말 아닌가요?
조폭이 시장상인이나 업주들한테 삥뜯는 논리와 같지 않나요?
국가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또 5년을 이런저런 고민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