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kbs에서 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끝에 어떻게 된거에요?

..... 조회수 : 16,642
작성일 : 2013-02-25 00:59:51
잠깐 화장실 갔다왔더니 애들이 학원 어쩌고 그러자 마지막에 그 수수한 엄마 보면서 놀라던데

뭔 반전있었나요? 어떻게 되면서 끝난거에요?
IP : 182.218.xxx.18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굼
    '13.2.25 1:00 AM (211.36.xxx.200)

    뒤에만 봤는데
    그 꼬불이 엄마의 비밀이 뭐였나요?
    그 아인 왜 유치원을 그만두게 된건지..

  • 2. ㅇㅇㅇ
    '13.2.25 1:02 AM (59.10.xxx.139)

    그런데 이거 리메이크인줄 알았는데 표절이라니 실망

  • 3. ..
    '13.2.25 1:03 AM (39.7.xxx.126)

    믿었던 엄마였는데 결국은 모두 내아이의 경쟁상대
    라고 생각하고 친한척은 했지만 뒤로는 호박씨인 엄마인거 아닌가요? 대충 저도 중간 부터봐서리

  • 4. 연어알
    '13.2.25 1:06 AM (175.223.xxx.120)

    송선미 폰에 온 문자번호로 전화해보니
    하나유치원 온걸 후회하게될거야.. 이거요
    그 수수한 엄마가 아들한테 준 폰이였어요
    즉 그엄마폰.

  • 5. ....
    '13.2.25 1:06 AM (182.218.xxx.187)

    그 김세아 역의 비밀은 원래 강남 텐프로였는데, 늙은 남자 하나 물어서 임신해서 본처 쫒아내고 그자리 잡은것 같더라구요. 이대 무용과 출신이라 했는데 변정수가 이대 출신이라 알아보니 무용과 졸업생중에 그런 이름은 없었고 텐프로였다는게 밝혀져서 쫒겨났어요.

    근데 다음주는 그 수수한 엄마 스토리인것 같던데 마지막에 그 엄마 보면서 놀라는 모양세로 끝나더라구요. 예고편엔 그 수수한 엄마가 애 잡는 이야기던데..


    근데 어떤 이야기 표절이에요? 은근 잼나더라구요

  • 6. cass
    '13.2.25 1:07 AM (220.77.xxx.174)

    하나 유치원에 들어오게된걸 후회하게될꺼야
    라는 문자를 같이있던 단발머리 엄마가 보낸걸 알게되서 놀란거지요
    꼬불이 엄 만텐프로 출신인거구 알게되서 엄마들이탈퇴 요구서를 제출해서 그만두게 된거구요

  • 7. ....
    '13.2.25 1:08 AM (182.218.xxx.187)

    헐 그엄마가 문자 보낸거에요? 반전이구나~

    근데 그 엄마는 바보처럼 왜 번호를 노출해서 보냈을까요?

  • 8.
    '13.2.25 1:08 AM (211.36.xxx.200)

    제 예측이 맞았네요
    불륜역할일것 같았어요

  • 9. 깍뚜기
    '13.2.25 1:09 AM (124.61.xxx.87)

    하진이 엄마(?)인가, 다음회는 그 여자 순서인가보네요.
    송선미한테 '이 유치원에 다니는 걸 후회하게 될 거다'란 문자를 보낸 사람이 그 엄마인가봐요.
    제일 수더분 해보이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인간 관계 잘 조율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호박씨, 송선미가 깜짝 놀라요.

    예고를 보니, 경제력은 변정수나 다른 엄마들 만큼 안 되고, 아닌 척하면서 애를 잡아가면서 엄청 볶아대는 스타일인 것 같았어요. 남편도 아내를 이해 못하고. 학원에 애들 한 명 데려올 때마다 무슨 이득을 얻는 것 같고요...

    우왕, 저번 주부터 재밌었는데 표절이라구요? ㅜㅜ

  • 10. cass
    '13.2.25 1:09 AM (220.77.xxx.174)

    애 전화로 보냈으니 틀킬일 없다고 생각한거지요

  • 11. 드라마
    '13.2.25 1:12 AM (211.234.xxx.139)

    재미없어 잘안봤는데
    통속 적 내용에 스릴러형식이라 너무 재밌어요
    네 여자 잘하고
    오늘 김세아씨 연기 잘하더라구요

  • 12. 그게..
    '13.2.25 1:12 AM (211.36.xxx.200)

    아이를 데리고 오면 본인아이는 학원비 무료? 그럴것 같아요. 경제력은 안되고 아이는 똘똘하고..

    주변에 본인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한 엄마가 있는데
    딸들은 전문직 만든다고 교육비 올인하면서 애 무지 잡는엄마 있어요. 일학년이 저녁8시까지 수업 스케줄이 있어요.

  • 13. ㅇㅇㅇ
    '13.2.25 1:12 AM (59.10.xxx.139)

    일본드라마 표절이죠

  • 14. ....
    '13.2.25 1:16 AM (182.218.xxx.187)

    헉 일본드라마 표절이구나 ㅠㅠ


    근데 변정수는 저런 왕언니 역활에 최적인것 같아요.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ㅋㅋ

  • 15. 이용
    '13.2.25 1:22 AM (175.210.xxx.7)

    그 단발머리 여자가 송선미한테 협박하는 문자 보낸거고
    송선미가 그거 눈치채면서 끝나요
    단발머리 여자 성격 좋은 척하면서 아이 교육열 강한데
    경쟁적으로 부족하니까 변정수랑 김세아 이용한거고
    질투심도 심한 것 같은데 단발머리 역할하신 분도 조연 위주, 단막극 많이 했는데 연기 잘해요.

  • 16. 재밌어요
    '13.2.25 1:23 AM (180.224.xxx.42)

    너무 재밈ㅆ게 보고 있어서 82에 떴나
    들어왔더니 역시나^^ 결말 궁금해용

  • 17. 깍뚜기
    '13.2.25 1:25 AM (124.61.xxx.87)

    근데 학예회 중간에 변정수가 문자 받고 밖으로 나가잖아요.
    그 장면이 지난 주 첫회부터 반복되던데, 이건 또 무슨 반전이 있을까요?
    모두들 캐릭터에 잘 어울리고, 진짜 변정수 ㅎㄷㄷ, 대박입니다!
    오늘 김세아한테 '내 남편하고도 잤냐?'고 할 때, 참 뭐랄까...
    김세아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속물성을 잘 드러내더라구요. 연기 짱임 ㅎㅎ

    근데, 엄마들 모임할 때 엑스트라들이요.
    저번주부터 한 엄마는 고3 학부모 느낌인 후덕한 아줌마가 있어요.
    머리 후까시 팍팍 넣은 ^^; 주연들 대화할 때 너무 어색하게 동동떠서 얼마나 재밌던지 ㅋㅋ

  • 18. 보리
    '13.2.25 1:30 AM (39.7.xxx.28)

    넘 재밋네요.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역할도 딱 맞게 장 캐스팅 되고 암튼 정망 재밋어요. 담주까지 어찌 기디리나 ㅠㅠ

  • 19. ,,
    '13.2.25 1:38 AM (175.252.xxx.22)

    없어진 아이는 찾았나요?

  • 20. 수연
    '13.2.25 2:05 AM (116.39.xxx.111)

    이 드라마 재밌어서 여러가지 찾아보던중 일본드라마와 완전 흡사하더군요..대사도 비슷...일드도 다운받아 봤네요...근데 작가인터뷰가 기사에 있어 읽어보니 자기가 겪은일을 쓴거라 하던데.....황당하더군요....설정이나 대사 모든게 비슷해요....

  • 21. ..
    '13.2.25 2:16 AM (175.126.xxx.200)

    일본드라마 이름을 잃어버린 여신 표절이에요. 너무 심해요. -_- 양심없는 작가.

  • 22. 어흑~
    '13.2.25 10:49 AM (121.130.xxx.99)

    드라마 싫어하는데...
    왠일로 잠이 안와서...
    근데,저두 변정수한테 온 문자가 몹시 궁금...
    그리고,예린이 이전에 여자아이랑 그 엄마는 또 왜 그만 둔건지???
    내용보다 약간 스릴러 느낌이라...
    요거 끝까지 보게 될듯,

    변정수는 역시 왕언니!!!
    근데,실제로는 청순하고,미소년같아서 깜놀...

  • 23. ..
    '13.2.25 12:19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헐 그냥 일드원작 따온건줄 알았는데 표절인거예요?
    너무 비슷한뎅,,
    저는 일드 먼저 봤는데 여신이 더 재밌었어요
    진짜 학부모이신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어요
    이름을 잃어버린 여신

  • 24. 미나리
    '13.2.25 12:44 PM (175.223.xxx.85)

    송선미 가방 뭔지 아시는 분 없나요?
    하진엄마역 이 든 가방도요. 긴끈과 토드백

  • 25. .....
    '13.2.25 12:53 PM (210.204.xxx.29)

    보면서 일드 리메이크 했구나 했는데..표절인거에요?
    게다가 작가가 본인이 겪은 일이라고 인터뷰까지 했다구요?? 허참..

  • 26. 왠지
    '13.2.25 12:53 PM (125.177.xxx.171)

    변정수는 바람피던중에 제비한테 걸려 돈요구받는게 아닐까 싶고

    근데 그 단발 아줌마 왜 송선미한테 그런 문자를 보냈나. 이해가 안가요.
    송선미 애가 뛰어나서 자기애를 누르는것도 아니고 아직은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인데

    암튼 재미있네요

  • 27. 윗님
    '13.2.25 1:31 PM (211.234.xxx.139)

    제생각엔 경제적으로 힘든 단발 머리 엄마가
    아이 하나 올때마다 자기가 이득보는게 생기니까
    송선미 아이 그만두게 하고 새 아이 들여보내려고 문자보낸거라 짐작

  • 28. 하진
    '13.2.25 2:52 PM (124.49.xxx.3)

    하진 엄마백은 멀버리.

    이거 좀 오버스러운면 있지만 현실감 잘 반영한 것 같아요
    아이 유치원 모임에 딱 ㅈ ㅓ런 엄마들 다 있고 ㅠㅠ

  • 29. ...
    '13.2.25 6:13 PM (112.151.xxx.163)

    표절이라해도 신기해요. 울나라나 일본이나 비슷한 상황이 있다는것이요.

    전혀 허무맹랑 하지도 않고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풍경이라는것이요.

  • 30. .....
    '13.2.25 8:40 PM (1.247.xxx.40)

    드라마 안본지 백만년인데
    요즘 드라마에 빠져 사네요
    야왕 돈의화신 등등

    이 드라마도 1회만 봤는데 재밌더군요
    스릴러 물인지 알았어요
    애들 유괴하는
    주말 드라마인가요?

  • 31. 표절이라니
    '13.2.25 9:23 PM (1.235.xxx.111)

    저 그 일드 봤는데 표절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두 나라 다 교육열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라 이런 공통소재 충분히 나올 수 있지 않나요? 유치원 엄마들 간의 질투와 경쟁, 음모를 다뤘다고 해서 표절이라고 치부하다니 왜 그리 비굴하게 구시는지들. 그 일드랑 스토리 전개는 전혀 딴 판이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151 MB정부 5년간 수도권 고가아파트 반토막 2 참맛 2013/02/25 1,148
222150 딸아이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13 .. 2013/02/25 4,483
222149 아기가 자꾸 깨는데요.. ㅡㅜ 2013/02/25 623
222148 2시 25분에 4 4ever 2013/02/25 964
222147 박근혜 대통령, 군부 장악 계엄 선포권 얻었다 2 이계덕기자 2013/02/25 1,770
222146 블로그글은 조회수를 알 수 없나요? 궁금이 2013/02/25 486
222145 반자동 에스프레소머신 추천해주세요 4 커피 2013/02/25 2,055
222144 남들이 외국인으로 간혹 자주 봐요 왜그런걸까요? 11 .... 2013/02/25 2,283
222143 18개월 남자아이 친구보면 피하네요 4 샤르르 2013/02/25 928
222142 영화 추천 6 2013/02/25 1,123
222141 부모이혼·가난·친아버지한테 성추행까지 10대 여학생 2명 동반 .. 9 참맛 2013/02/25 3,909
222140 시어머니 생신때 음식 해서 내려가야 하는데.. 16 막내며느리 2013/02/25 3,298
222139 방금 kbs에서 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 끝에 어떻게 된거에요?.. 30 ..... 2013/02/25 16,642
222138 이성간에 계속 친구나 동료로 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 2013/02/25 2,650
222137 진짜 딸키우기 힘드네요 5 2013/02/25 3,147
222136 좁은길에서 어깨 안접는 사람들 되게 많지 않나요? 6 ..... 2013/02/25 1,167
222135 5.18 광주폭동이라고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하나요??sbs뉴스... 2 // 2013/02/25 1,064
222134 유시민의 예언.txt 17 참맛 2013/02/25 5,497
222133 백만원이 생겼는데 4 뭘살까 2013/02/25 1,693
222132 보톡스 미국산 VS. 한국산? 2 궁금이 2013/02/25 3,258
222131 머리방향을 바꿨더니 뿌리부분이 살짝 뻐근한게? 느껴져요 1 .. 2013/02/25 1,785
222130 제왕절개한 사람은 대장내시경하기 힘드나요? 7 겁나요.. 2013/02/25 8,256
222129 매너없는 사람들 너무 많네요 48 ㅇㅇ 2013/02/25 14,928
222128 아파트 1충 마당있는 집 보셨나요?? 12 아파트 고민.. 2013/02/25 4,333
222127 얼른 유치원 입학하면 좋겠네요.ㅜㅜ 2 ㅜㅜ 2013/02/25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