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드네요.
이제 6살되니 저혼자 애친구노릇하기가요.
남편은 주말에도 운동이다 뭐다로 집에 없고.
오히려있으면 귀찮아져요.
암튼 작년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이젠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요.
이번겨울들어서부터 하루종일 말상대해야하고 얼마나 수다스러운지 눈안마주치면 큰일나고요.ㅜㅜ
설거지도 못하게 난리에요.ㅜㅜ
심심하다고..
문화센터는 싫대서 다끊었고요.
그래놓고 어쩌라는건지..저 말라준을것 같아요.
밤이되면 턱이 아파요.
말 너무해서요.목도쉬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른 유치원 입학하면 좋겠네요.ㅜㅜ
ㅜㅜ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3-02-25 00:02:23
IP : 223.62.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13.2.25 12:16 AM (183.96.xxx.144)그동안 어린이집도 안보내셨나요?
우리 아들 녀석도 4살되니 집에서 너무 심심해해서 어린이집 보냈더니 친구들 있으니까 좋다고 잘 다니던데요.
보통 5살이면 유치원보내던데 6살이면 좀 늦게 보내는 편이시네요.2. 3월에
'13.2.25 6:39 AM (211.234.xxx.148)유치원 가는거면 좀만 더 함내시고 참으세요 ㅠ.ㅠ
그게 아니라면.......아이가 좋아하는걸 빨리 찾아서 하루 두시간 만이라도 자유를 얻으시기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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