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을 이렇게 사용 하네요. 청년들이(아이들이라고 하지 않을래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이뿐이라 생각하고 한 장면 한 장면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웬만한 어른들보다 훨 낫지요?!
거실에 암막카튼을 치고 집안에서 특별하지도 않은 요리를 하고, 드라마와 잡지가 현실인양
'난 행복해~^^!'를 중얼거리다 문득 새삼스레 창밖의 진짜 현실을 봐버린 느낌이었어요.
화가 치밀고, 슬프고, 부끄럽고.......
이 감정에서 더 나아가려면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