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초등 하루일과 어떠신가요?

이건아니다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3-02-19 11:25:50

올 3월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 키우고 있는데, 매일이 너무 바빠요.

아침에 8시에 일어나서 인형놀이 하고 조금 놀다가 밥먹고 9시 20분에 유치원갔다가 3시 30분에 집에 옵니다.

바로 피아노 학원 가서 피아노 마치면 바로 태권도 가서 집에 오면 6시에요.

6시부터 6시 40분까지 혼자 좀 놀다가 6시 40분부터 7시 40분까지 EBS 만화 한시간 보구요.

아, 만화 보면서 저녁도 먹어요.

그리고 유치원 숙제(한장짜리), 학습지 조금 하다 보면 한시간 지나가요.(한시간 모두 집중하는건 아니고 좀 놀다가

또 하다가 이렇게요)

그러면 거의 9시, 씻고 재우려고 방에 들어가면 9시 30분.

아이가 책읽는거 좋아하는데, 책 읽을 시간도 거의 없어요.

어쩌다보면 잘시간.

피아노,태권도 다니는게 사교육 많이 하는거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다들 이런가요?

애들 왜이리 바쁠까요?TT

IP : 175.200.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엠..
    '13.2.19 12:04 PM (221.152.xxx.13)

    우리딸 몇일전에 병설유치원 졸업하고 주구장창 놉니다.

  • 2. 우리딸도..
    '13.2.19 12:10 PM (211.234.xxx.237)

    병설 열흘전에 졸업하고 놀아요. 집에서 좋아하는 그림그리기랑 종이접기도 하다가..티비도 봤다가..ebs로 파닉스 삼십분, 수학 문제지 세장푸는게 다네요. 이제 피아노나 시작해볼까 해요

  • 3. ..
    '13.2.19 12:39 PM (121.186.xxx.144)

    우리애도 졸업하고
    하루 종일 놀고 있어요
    바이올린해서 거기 갔다오면 끝이네요
    오늘은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ㅎㅎㅎ

  • 4. ㅠㅠ
    '13.2.19 12:39 PM (211.207.xxx.62)

    울 아들은 아직 유치원 졸업 전이라 저녁 6시까지 유치원서 보내다가(원래 일찍 끝나는데 애가 너무 심심해해서 2학기부터 종일반으로 바꿈) 집에와서 학습지 달랑 10분. 저녁먹고 목욕하고 티비 좀 보면 9시네요. 잘시간이라 들여보내면 30분정도 놀다가 잠들어요. 그러곤 아침 8시에 기상.
    하는거 없이 늘 바쁘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146 기독교인 분들.. 저 어디에 헌금을 해야 할까요? 13 시험든 이 2013/02/25 1,430
222145 정말 인생은 새옹지마인가요.....? 6 ..... 2013/02/25 3,664
222144 훈제오리추천좀해주세요. 2 이마트 2013/02/25 1,382
222143 아침부터 영어에 기가 확 눌렸네요 ^^;; 7 ... 2013/02/25 2,661
222142 강아지 콧물만 흘리는데 감기일까요? 4 ㅇㅇ 2013/02/25 15,861
222141 휘슬러압력슽 1 helena.. 2013/02/25 775
222140 3월1,2,3일 가족여행추천해주세요 3 123 2013/02/25 935
222139 원글은 삭제합니다. 12 힘들다.. 2013/02/25 3,132
222138 박근혜 대통령 5년 임기 시작 1 세우실 2013/02/25 615
222137 둘째임신 직장맘님들 어찌 견디셨습니까..... 4 둘째임신 2013/02/25 1,606
222136 수도권지역 사십평대 관리비 8 복덩이엄마 2013/02/25 1,450
222135 차에 대해서 아시는 분?? 2 왼손잡이 2013/02/25 625
222134 최고의 세탁기는 무엇일까요? ... 2013/02/25 487
222133 내 남편이 정말 아이같을때 언제인가요? 19 아내 2013/02/25 2,096
222132 양키캔들 액체형 고체형 선물받았는데, 사용법이 맞는지요? 2 양키 2013/02/25 1,214
222131 사필귀정 인과응보 .. 2013/02/25 756
222130 전세재계약할때요 2 헤라 2013/02/25 623
222129 나를 울린 아이의 말. 3 마덜 2013/02/25 1,299
222128 어제 대전에서 김** 갔는데요. 2 ... 2013/02/25 1,213
222127 박근혜 잘할것 80% 못할것 15% 무관심 5% (KBS) 17 여론조사결과.. 2013/02/25 1,259
222126 예쁘고 공부잘하고 인기많고 집안좋고 유리멘탈이면 욕먹나요? 18 sa 2013/02/25 4,894
222125 참기름을 불에 가열하면 트렌스지방이 생긴다던데 6 참기름 2013/02/25 4,000
222124 회사다니기 힘드네요 1 회사원 2013/02/25 818
222123 내일 서울 가는데 옷을 어떻게 해서 가야 할지... 6 서울가요 2013/02/25 976
222122 어제 보아가 하고 있던 귀걸이... 2 오늘도웃는다.. 2013/02/25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