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보았어요.

어제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13-02-17 09:10:11

예약하고 근 한달을 기다려 소위 장안에서 유명하다는 분께 사주를 보았습니다.

즐겨보는편도 아니고 거의 최근 10여년은 사주를 보지않았어요.

남편과 자영업을 하는데 그럭저럭 운영은 되는데 힘들어서 다른 분야로 나갈까 하는

생각중이었는데 지인이 사주를 한번 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셔서 보게되었습니다.

남편이 구리라면 저는 금은보화,,남편이 결혼을 참 잘했다고 하시더군요.

조금 으쓱하긴 했지만, 뭐  30여년을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어쩌구 저쩌구 해봤자이지요.

내년에 그동안의 보상을 받을테니 다른 업종하지말고 지금 그대로 유지해라...건강은 둘다 크게

걱정없어서 남편은 80넘어, 저는 90넘어까지 산다네요.(너무 오래사는듯해서 놀랬어요)

둘다해로하고, 아들은 관운이 있어서 국가고시며 해외 유명자격증 모두 딸거라고..효자에다

공직에서 이름을 날린다고..(아들이 참 총명해서 공부도 잘했고 지금도 군 복무중인데

책을 손에서 놓지않아요). 딸은 대학원에 꼭 진학해서 공부계속하면 교수까지 운이 죽 이어질

꺼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저보고 좋겠다구요. 늙어서 말년운이 참 좋고 아이들에게 돈을 줄 정도의 경제력도 있어서

이렇게 말년운이 좋은 분은 오랫만에 본다면서 지금 그대로 사업도 하라시는데 참 기분이 좋더군요.

아이들 결혼문제, 저희 부동산 문제도 말씀해주셨는데 정식으로 사주보는것도 참 오랫만인데

좋다고 하니 좋았어요.

통계상이라고 해도 일단 좋다고 하니 한없이 믿고 싶어져요.

그냥 제 기분에 주절주절 썼으니 그러려니 해주세요.

 

IP : 14.52.xxx.1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7 9:11 AM (218.38.xxx.244)

    백만원쥉~

  • 2. 최고로 좋은 사주네요
    '13.2.17 9:12 AM (180.65.xxx.29)

    자식도 잘되고 말년도 좋고
    자랑계좌 입금 하셔요

  • 3. ..
    '13.2.17 9:13 AM (175.233.xxx.86)

    소개시켜주세요..

  • 4. ..
    '13.2.17 9:13 AM (221.138.xxx.245)

    저도 요즘 답답한데요.. 거기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 5. 어제
    '13.2.17 9:25 AM (14.52.xxx.151)

    여기서 어디라고 소개드리기는 좀 웟하고요, 종로5가에 있더라구요.
    근데 요즘 사주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예약하고 한참 기다리셔야할거예요.
    어제 제가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도 계속 예약전화가 오던데요.
    그리고 알려주신대로 그대로 된다면야...
    일단 기분은 좋더라구요.
    모두 화이팅하시고 올 한해 건강하세요.

  • 6. 팔팔이
    '13.2.17 9:41 AM (119.70.xxx.70)

    소개부탁드립니다.

  • 7. 전화 번호만
    '13.2.17 9:41 AM (112.154.xxx.153)

    올려주세요
    저도 좀 남편 관계랑 시부모 등쌀에 사주좀 보고싶네요

  • 8. 전화번호라도ᆢ
    '13.2.17 10:39 AM (175.223.xxx.28)

    먼저 좋은사주 너무부럽고 잘사시구요~~^^*전번살짝부탁드릴게요♥

  • 9. 사주
    '13.2.17 10:40 AM (121.180.xxx.38)

    좋게 말하면 믿으면 긍정의 에너지가 나오고

    실제로도 그렇게 될 수 있지요 나쁜말은 살짝 참고 정도 하시구요

  • 10. 거기는
    '13.2.17 10:46 AM (110.10.xxx.217)

    보통 이렇게 4인가족 보려면 얼마 드나요?

  • 11. 저두알려주세요
    '13.2.17 10:58 AM (180.70.xxx.138)

    4인가족 얼마들어요?

  • 12. 어제
    '13.2.17 11:32 AM (14.52.xxx.151)

    휴일이라 집안대청소를 했어요. 이제 딸과같이 닭칼국수 해먹으려 닭도 삶았구요.
    딸이 진로를 걱정하길래 그냥 공부하고싶으면 대학원가라했어요.
    딸은 미안해하면서도 기쁜 눈치예요.
    저도 기분이 좋아요. 많은 분들이 전번을 물어보시는데 죄송하지만, 오픈된 공간이라
    알려드리기는 어려워요.
    미안합니다. 그냥 종로5가에서 40년 넘게 사주를 보신분이래요. 그래서 잘 보신다 소문이
    났다하네요.
    사주는 통계학이라 100퍼센트 맞는건 아니지만, 좋은 말이니 믿으려구요.
    좋은 날 되셔요.
    아..비용은 일인당 5만원입니다.

  • 13. ....
    '13.2.17 11:34 AM (110.10.xxx.217)

    1인 5만 이어도 부부꺼 같이보거나 가족꺼 모두 넣으면 좀 싸게 받던데 20만원 다 받는군요....

  • 14. ...
    '13.2.17 12:01 PM (218.148.xxx.50)

    저 메일로 알려주세요. pooka2@hanmail.net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5. 이거때문에
    '13.2.17 12:20 PM (125.131.xxx.247) - 삭제된댓글

    로긴까지했네요 Helloyellowmello@hanmail.net로 저도부탁드립니다...

  • 16. 부탁
    '13.2.17 12:40 PM (14.52.xxx.159)

    기분 좋으셨겠어요. 저도 부탁드릴게요
    adellie@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

  • 17. 부탁~~^^
    '13.2.17 12:50 PM (116.37.xxx.141)

    좋은 사주라 넘 부럽네요~~저도 요즘 좀 답답해서 부탁드려요...
    dmsgur0331@gmail.com
    꼭 부탁드려요~~

  • 18. 저도님ᆢ원글님
    '13.2.17 12:52 PM (39.7.xxx.167)

    ttoya96@naver.com저도 부탁드릴게요ㅠ

  • 19. 저도 알려주세요
    '13.2.17 1:12 PM (14.36.xxx.72)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있는 중인데 ... 저도 부탁 드립니다.
    daisy567@naver.com

  • 20. 부탁드립니다
    '13.2.17 1:28 PM (125.186.xxx.45)

    저도 부탁드려요kyk931@hanmail.net. 감사합니다

  • 21. 저도 좀 ᆢ
    '13.2.17 1:48 PM (61.79.xxx.247) - 삭제된댓글

    부탁드립니다
    Jinbin159@naver.com

  • 22. 저도 좀 ᆢ
    '13.2.17 1:51 PM (61.79.xxx.247) - 삭제된댓글

    jinbin159@naver.com
    수정했습니다

  • 23. 마침내2013
    '13.2.17 2:17 PM (175.223.xxx.228)

    검색해보니 나오던데...혹시 백운비 라는 분에게 보신 건가요?

  • 24. 도도
    '13.2.17 2:22 PM (14.35.xxx.189)

    잘보는 사람들은 운명에 도움이 되게 봐준다고 들었어요
    나쁘게 봐주면 뭐가 도움 되겠어요
    사기꾼들은 넘편이 바람난다느니 사고 난다느니 귀신 들었다느니 해서 부적 팔거나 기도비 뜯는계거예요
    그러니 잘알아보고 봐야해요

  • 25. 저도 좀 ...
    '13.2.17 2:25 PM (183.100.xxx.231)

    hmj 4488@naver,com
    제가 정말 요즘 힘들어서요
    꼭 연락좀 주세요

  • 26. ㅇㅇㅇㅇㅇ
    '13.2.17 2:38 PM (180.229.xxx.71)

    저도 부탁드려요.
    danppoppo@hanmail.net

  • 27. 부탁해요
    '13.2.17 3:03 PM (118.33.xxx.25)

    저도 부탁드려요.
    sweetduo@naver.com 감사합니다.

  • 28. ***
    '13.2.17 6:25 PM (117.111.xxx.110)

    저도 부탁드려요
    sunny-j2000@hanmail.net

  • 29. ..
    '13.2.17 6:50 PM (175.126.xxx.6)

    전 요즘 밤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든 일이 있어요
    부탁드려요
    jeenoora@naver.com

  • 30. ....
    '13.2.18 9:39 AM (112.152.xxx.44)

    혹시 어디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종로5가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boble666@hanmail.net. 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68 방광염은 스트레스성 아닌가요? 6 이유 2013/03/06 3,135
225767 갤럭시S3 이 가격이면 좋은건가요? 7 스마트폰 2013/03/06 1,765
225766 피자 어떡하면 맛나게 만들수 있을까요? 4 모닝콜 2013/03/06 1,011
225765 저두요ㅜㅜ 노란딸기 2013/03/06 460
225764 송혜교 눈 뜨고 연인으로 달달한 연애나 실컷 보여줬으면!! 12 차라리 2013/03/06 4,302
225763 휴양지가서 하루종일 수영장 해변에 누워서 칵테일 맥주 주구장창먹.. 6 2013/03/06 1,834
225762 그룹수퍼비전 연구소 2013/03/06 381
225761 지금 그겨울보시는분 소라가 1 뭐라고했나요.. 2013/03/06 1,122
225760 급성 방광염인거같아요 응급실 비싼가요? ㅠㅠㅠㅠ 32 터지겠다 2013/03/06 25,551
225759 스마트폰 왕초보 4 나도 스마트.. 2013/03/06 703
225758 4칸이나 3칸씩 나누어져있는 그릇이요.. 10 .. 2013/03/06 2,133
225757 중1이에요 성장호르몬주사 8 고민맘 2013/03/06 3,795
225756 요즘 토익이나 토플 시험에 영국식 발음으로 나오나요? 6 정말? 2013/03/06 1,831
225755 60대 어머니 해외여행 추천부탁해요 5 올해 2013/03/06 1,821
225754 요양보호사 2 *** 2013/03/06 2,112
225753 남자들도 여자에게 성희롱 당하고 그런가 봐요 11 ㅇㅇ 2013/03/06 4,491
225752 500일의 썸머같은 5 .. 2013/03/06 1,441
225751 67세 친정엄마 이 닥스 트렌치코트 괜찮을까요? 9 이건어때 2013/03/06 2,322
225750 성당다니는분들께.아기 유아세례는 어떻게 받는건가요? 5 궁금해요. 2013/03/06 2,249
225749 유명한 플룻 flute 연주자 음반 추천해주세요. 5 가채맘 2013/03/06 1,166
225748 출산하고 살이 미처 안빠진 상태로 다니니까 오십대가 접근해요 9 아짜증 2013/03/06 3,925
225747 목화솜 이불 20년 된거 솜틀어 써도 되나요? 8 ^^ 2013/03/06 3,129
225746 그냥 한마디 3 ., 2013/03/06 804
225745 머리는 언제 감나요? 6 수영할 때요.. 2013/03/06 2,061
225744 요즘 창란젓 드시나요? 5 창란 2013/03/06 1,495